갤러리
개요
골든 서클을 따라 독특한 지질 경관을 찾는 이들이나 자연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들은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다채로운 색상의 분화구와 그 안의 호수를 직접 보고자 한다.
방문객들은 분화구 가장자리를 따라 걸으며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계단을 통해 호수면까지 내려가 다른 각도에서 분화구를 체험할 수 있다.
부지 내에 화장실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방문 전후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아이슬란드 남부 35번 국도(Route 35) 변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 골든 서클 주요 관광지인 굴포스에서 레이캬비크 방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들르기 편리하다.
주차장에서 분화구까지 도보로 매우 가깝다.
🚌 대중교통 및 투어
- 레이캬비크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골든 서클 투어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 일부 대중교통 버스 노선(예: Reykjavik Excursions의 특정 노선)이 운행될 수 있으나, 배차 간격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주요 특징
분화구 정상 가장자리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케리드 분화구의 전체적인 모습과 주변 경관을 파노라마처럼 조망할 수 있다. 한 바퀴 도는 데 약 10~15분 정도 소요된다.
잘 관리된 계단을 통해 분화구 바닥에 있는 청록색 호수까지 직접 내려갈 수 있다. 가까이에서 화산암 벽과 수면을 관찰하며 색다른 풍경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일부 방문객은 호숫물을 만져보기도 한다.
케리드 분화구는 붉은색 화산암 절벽, 검은색 화산재, 그리고 호수의 신비로운 청록색 물빛이 주변의 푸른 이끼와 어우러져 강렬한 색채 대비를 이룬다. 특히 맑은 날이나 봄철에는 그 색감이 더욱 두드러진다.
추천 포토 스팟
분화구 정상 가장자리
분화구 전체와 호수, 그리고 주변 아이슬란드 풍경까지 넓게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호숫가
분화구 아래로 내려가 호수 가까이에서 붉은 절벽과 수면을 함께 담을 수 있다. 올려다보는 구도로 분화구의 깊이감을 표현하기 좋다.
방문 팁
입장료는 1인당 600 ISK이며, 신용카드(아멕스 카드 포함) 결제가 가능하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다.
주차는 무료이며, 주차 공간은 비교적 넓게 마련되어 있다.
부지 내에 화장실이 없으므로 방문 전후로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분화구 가장자리나 호수로 내려가는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접지력 좋은 신발이나 등산화 착용이 권장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결빙에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호수가 얼어붙어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얼음 위를 걷는 것도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케리드 분화구 형성
화산 폭발(마르형) 또는 화산체 붕괴(칼데라형)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슬란드 서부 화산 지대에 위치한 여러 분화구 호수 중 하나로, 이 중 시각적으로 가장 온전한 칼데라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유지 편입
관광 회사인 악틱 어드벤처스(Arctic Adventures)가 케리드 분화구가 위치한 부지를 매입하여 현재 사유지로 관리하며 입장료를 받고 있다.
여담
케리드 호수의 깊이는 지하수 수위에 따라 연중 6~14m 사이로 변동된다는 얘기가 있다.
호수 물빛이 아름다운 청록색을 띠는 것은 토양에서 용해된 광물질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연구에서 호수 내에 주로 윤형동물문에 속하는 10종의 동물성 플랑크톤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분화구 벽의 한쪽 면은 다른 면에 비해 경사가 완만하고 두꺼운 이끼로 덮여 있어 상대적으로 내려가기 쉽다고 한다.
케리드의 형성에 대해서는 단순 폭발로 생성된 마르(maar)라는 설과, 분화 후 마그마 방이 비면서 화구 자체가 함몰되어 생긴 칼데라(caldera)라는 설이 함께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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