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아이슬란드의 전통적인 잔디 지붕 가옥(Turf House)과 18-19세기 생활상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 및 건축학적 호기심을 지닌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마치 동화 속에 나올 법한 독특한 외관의 잔디 가옥 단지는 아이슬란드의 혹독한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살아온 사람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13채의 잔디 가옥 내부를 직접 거닐며 과거 아이슬란드인들의 생활 공간과 방식을 체험할 수 있고, 당시 사용했던 가구, 농기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그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다. 또한, 부지 내 이전된 19세기 목조 건물들을 통해 잔디 가옥과는 또 다른 건축 양식과 역사적 배경을 살펴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에 비해 내부 관람 규모가 작다고 느끼거나, 특히 사람이 많을 경우 좁은 내부 통로에서의 관람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아이슬란드 링로드(1번 국도)에서 바르마흘리드(Varmahlíð) 근처에서 75번 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약 8km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 대중교통 이용
- 스코가피요르두르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예: 57번 버스)가 바르마흘리드나 사우다르크로퀴르까지 연결되나, 박물관까지 직접 연결되는 대중교통은 제한적일 수 있다. 해당 지역에서 택시를 이용하거나 차량을 렌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요 특징
18세기 중반부터 19세기 후반에 지어진 13채의 잔디 가옥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서로 연결된 독특한 구조의 가옥 내부를 탐험하며 과거 아이슬란드인들의 주거 환경과 생활 방식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각각의 방에는 당시 사용했던 가구, 주방용품, 농기구, 수공예품 등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를 통해 척박한 환경에 맞서 살아온 아이슬란드 사람들의 지혜와 기술을 엿볼 수 있으며, 아이슬란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박물관 부지로 이전 및 복원된 19세기 목조 건물인 아우스후스와 길스스토파를 방문하여 잔디 가옥과는 다른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우스후스는 현재 카페와 전시 공간으로, 길스스토파는 박물관 상점과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어 잠시 쉬어가거나 기념품을 구매하기에 좋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카페/상점 운영 시간 별도 확인)
추천 포토 스팟
잔디 가옥 단지 전경
푸른 잔디 지붕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독특한 가옥 단지 전체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개별 잔디 가옥 입구
특색 있는 잔디 가옥의 나무 문이나 창문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기에 좋다. 아이슬란드 전통 건축의 디테일을 담을 수 있다.
목조 건물 아우스후스(Áshús) 주변
잘 보존된 19세기 목조 건물과 그 주변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카페 이용 시 내부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를 지불하면 모든 잔디 가옥 내부와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외부에서 사진만 찍는 것은 무료로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학생증을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잔디 가옥 내부는 통로가 매우 좁고 천장이 낮으며, 바닥이 고르지 않고 문턱이 많으므로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우스후스(Áshús) 건물에 있는 카페에서는 커피, 차, 간단한 다과 등을 판매하며, 일부 리뷰에서는 음식 맛이 좋다는 평가가 있다.
내부 관람 시 조명이 어두울 수 있으므로, 어두운 곳에 민감하다면 유의하는 것이 좋다. 일부 공간에서는 곰팡이 냄새가 느껴질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박물관 관람 소요 시간은 보통 30분에서 1시간 정도이지만, 꼼꼼히 보거나 카페를 이용한다면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잔디 가옥 건설
현재 남아있는 글룸배르의 잔디 가옥들은 이 시기에 걸쳐 지어졌다. 가장 오래된 부분은 18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길스스토파(Gilsstofa) 최초 건립
에스피홀(Espihóll)에 길스스토파가 처음 지어졌다. 이후 여러 차례 이전 및 재건축되었다.
아우스후스(Áshús) 건립
아스 인 헤그라네스(Ás in Hegranes)에 스카가피요르두르 여성 학교를 위해 아우스후스가 지어졌으나, 실제 학교로 사용되지는 않았다.
잔디 가옥 거주 종료
글룸배르 잔디 가옥에 마지막 주민이 거주를 마쳤다.
스카가피요르두르 민속 박물관 설립
아이슬란드 국립 박물관이 글룸배르 부지 사용권을 획득하고, 스카가피요르두르 민속 박물관이 설립되었다.
박물관 개관
글룸배르에서 스카가피요르두르 민속 박물관 전시가 시작되었다.
아우스후스 이전
아우스후스가 글룸배르 박물관 부지로 이전되었다.
길스스토파 재건축
길스스토파가 글룸배르 박물관 부지로 옮겨져 원형에 가깝게 재건축되었다.
여담
글룸배르의 잔디 가옥 벽에는 이 지역에서는 흔치 않게 매우 작은 돌들이 사용된 독특한 건축 방식이 적용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 부지 내 아우스후스(Áshús)는 본래 여성 학교 건물로 계획되었으나, 한 번도 그 목적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주거 공간으로 활용되다가 이곳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길스스토파(Gilsstofa) 건물은 원래 에이야피요르두르(Eyjafjörður) 지역에 있었으며, 여러 번의 해체와 이전을 거듭한 끝에 글룸배르에 자리 잡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원래 목재는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복원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이곳 잔디 가옥들은 1947년까지 실제로 사람들이 살았던 생활 터전으로, 아이슬란드 전통 주거 양식의 마지막 모습을 간직한 중요한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박물관 내에는 북미에서 첫 유럽인 아이를 낳았다고 전해지는 여성 탐험가 구드리두르(Guðríður Þorbjarnardóttir)를 기리는 소박한 조각상도 볼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