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장엄한 폭포의 모습과 아이슬란드 특유의 자연 경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 및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폭포 주변에 조성된 약 2.9km의 순환 하이킹 트레일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폭포를 조망할 수 있고, 특히 여름에는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겨울에는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독특한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용암 지형과 주변 식생을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아이슬란드 주요 도로인 1번 국도(링로드)와 스프렝기산두르(Sprengisandur) 고원도로 교차점에 위치한다.
- 아퀴레이리(Akureyri)에서 동쪽으로 약 35km 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 약 45분 소요된다.
🚌 대중교통 이용
- 폭포 인근 포스홀(Fossholl) 지역, 스칼판다플요트 강 우안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주요 특징
높이 12m, 폭 30m의 웅장한 말발굽 형태를 띤 폭포로, 스칼판다플요트 강의 거센 물줄기가 여러 갈래로 나뉘어 떨어지며 장관을 이룬다. 아이슬란드 북부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 중 하나이다.
폭포 주변으로 약 2.9km(1.8마일)의 순환 하이킹 트레일이 잘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폭포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트레일을 따라 걸으며 용암 지형과 독특한 식생도 관찰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폭포 동쪽 제방
여름에는 푸르른 주변 경관과 함께, 겨울에는 눈 덮인 풍경과 얼어붙은 폭포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인기 지점이다.
폭포 서쪽 제방
말발굽 형태의 폭포 전체를 넓게 조망하며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하이킹 트레일 중간 전망 지점
다양한 높이와 각도에서 폭포의 역동적인 모습과 주변 협곡의 풍경을 함께 포착할 수 있다.
방문 팁
폭포 근처는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방풍 기능이 있는 따뜻한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방문 시에는 폭포 주변과 트레일이 얼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아이젠이나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폭포 인근 포스홀 게스트하우스(Fosshóll Guesthouse)에 레스토랑과 작은 캠핑장이 있으며, 캠핑장은 여름 시즌(일반적으로 5월 15일~9월 30일)에만 운영된다.
역사적 배경
기독교 국교 지정 관련 전설 (논란 있음)
아이슬란드의 법률 제정가였던 토르게이르 료스베트닝가고디(Þorgeir Ljósvetningagoði)가 알팅(Alþingi, 아이슬란드 의회)에서 기독교를 아이슬란드의 국교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후, 집으로 돌아와 자신이 믿던 북유럽 전통 신들의 조각상(goð)을 이 폭포에 던져버렸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로 인해 '신들의 폭포'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 이야기는 19세기에 만들어진 창작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학설도 있다.
보호구역 지정
고다포스 폭포와 그 주변 지역이 자연 및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공식적으로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여담
고다포스라는 이름은 아이슬란드어로 '신들의 폭포(waterfall of the goð)' 또는 '고디(chieftain, 당시의 족장 또는 사제)의 폭포(waterfall of the goði)'로 해석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폭포 이름의 유래에 대해, 폭포 양쪽에 있는 두 개의 큰 바위가 마치 고대 북유럽의 이교도 우상(pagan idols)처럼 보였기 때문에 붙여졌다는 설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아퀴레이리 시내에 있는 아퀴레이라르키르캬(Akureyrarkirkja) 대성당의 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에는 토르게이르가 북유럽 신들의 조각상을 고다포스에 던지는 전설적인 장면이 묘사되어 있다고 한다.
과거 이 폭포의 이름을 딴 아이슬란드 화물 및 여객선 MS 고다포스(MS Goðafoss)호가 있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중이던 1944년 독일 유보트(U-Boat)의 공격을 받아 침몰하여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던 슬픈 역사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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