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붉은 에이릭(Erik the Red)과 그의 아들 레이프 에이릭손(Leif Erikson)의 전설적인 이야기에 매료된 역사 애호가나 아이슬란드 사가(Saga)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특히 바이킹 시대의 생활상과 문화에 대한 생생한 학습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고고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복원된 바이킹 시대의 롱하우스를 직접 탐험하며 당시의 생활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또한, 지식이 풍부한 가이드로부터 에이릭 일가와 관련된 흥미로운 사가 이야기를 듣고, 바이킹 시대의 무기나 복식 등 복제품을 직접 만져보거나 착용해 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입장료에 비해 관람할 수 있는 물리적인 전시물의 규모가 다소 작다는 평가가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아이슬란드 링로드에서 벗어나 지방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 Haukadalsvegur 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최종 목적지 근처에는 비포장도로(자갈길) 구간이 포함될 수 있다.
- 내비게이션 안내와 함께 현지 도로 표지판을 잘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 접근은 매우 제한적이므로 자가용이 가장 현실적인 접근 수단이다.
주요 특징
실제 고고학적 발굴을 바탕으로 재현된 롱하우스 내부에 들어가 당시 바이킹들의 생활 공간을 직접 볼 수 있다. 중앙 화덕, 좌석 배치 등을 통해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으며,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하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전문 가이드가 붉은 에이릭과 레이프 에이릭손에 얽힌 사가 이야기와 바이킹 시대의 역사, 문화에 대해 흥미롭게 설명해준다. 방문객들은 가이드에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지식을 넓힐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가이드 투어 시
바이킹 시대의 투구, 사슬 갑옷, 방패, 검 등 다양한 복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착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당시 바이킹 전사들의 모습을 상상해보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복원된 롱하우스와 주변 자연 풍경
하우카달루르 계곡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서 있는 독특한 형태의 롱하우스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롱하우스 내부, 타오르는 화덕 앞
어두컴컴한 롱하우스 내부에서 은은하게 타오르는 중앙 화덕을 배경으로 당시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촬영할 수 있다.

바이킹 복장 및 도구 착용 모습
제공되는 바이킹 시대의 투구, 방패, 검 등을 착용하고 용맹한 바이킹으로 변신한 모습을 기념으로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가이드가 진행하는 스토리텔링 세션에 참여하면 단순 관람보다 훨씬 풍부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바이킹 역사나 사가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가이드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가이드가 매우 박식하고 친절하게 답변해준다.
겨울철에는 운영하지 않거나 운영 시간이 매우 짧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로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롱하우스까지 이어지는 도로 중 일부는 비포장 자갈길일 수 있으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내비게이션이 간혹 마지막 지점에서 정확한 길을 안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현장에 설치된 'Eiríksstaðir' 표지판을 따라가는 것이 안전하다.
기념품점에서는 직접 만든 장신구나 아이슬란드 양모 제품 등 특색 있는 기념품을 판매한다.
역사적 배경
에이릭 더 레드의 정착
붉은 에이릭(Eiríkr Þorvaldsson)이 하우카달루르에 정착하여 에이릭스스타디르 농장을 세운 시기로, 그의 아들 레이프 에이릭손(Leifr Eiríksson)이 이곳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진다.
최초의 고고학적 관심
Brynjúlfur Jónsson이 눈에 보이는 옛 건물들의 흔적에 대한 계획도를 작성했다.
첫 발굴 조사
Þorsteinn Erlingsson이 계획도에 따라 유적 발굴을 진행했다.
추가 조사
Daniel Bruun이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했다.
롱하우스 형태 확인
Matthías Þórðarson의 발굴을 통해 중앙에 긴 화덕이 있는 롱하우스 형태의 건물이 확인되었다.
국립박물관 주도 조사
아이슬란드 국립박물관의 Guðmundur Ólafsson이 주도하여 추가적인 고고학 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를 통해 주 건물과 부속 구덩이집(pit-house)의 구조와 성격이 더 명확해졌다.
야외 박물관 조성
Eiríksstaðanefnd(에이릭스스타디르 위원회) 주도로 야외 박물관 조성이 시작되었으며, 발굴된 유적을 바탕으로 롱하우스를 복원하기 시작했다.
공식 개장
빈란드(Vinland) 발견 100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복원된 롱하우스를 포함한 야외 박물관이 공식적으로 개장했다.
여담
현재 방문객들이 볼 수 있는 복원된 롱하우스는 실제 고고학적 유적지에서 약 100미터 떨어진 곳에 지어졌다고 한다.
롱하우스를 복원할 당시, 바이킹 시대의 건축 방식을 최대한 재현하기 위해 유목(driftwood)과 당시 사용했을 법한 복제 도구들을 사용했다는 얘기가 있다.
원래 에이릭 더 레드의 농장으로 추정되는 유적지에서는 9세기에서 10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두 채의 건물 흔적이 확인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주 건물 옆에서 발굴된 작은 구덩이집(pit-house)의 용도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었으나, 노르웨이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조각된 돌 방추 등이 발견되어 **여성들의 작업 공간(dyngja)**이었을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