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해식 아치와 주변의 극적인 해안 절벽을 감상하고 사진으로 남기려는 자연 애호가 및 사진 작가들이 주로 찾는다.
잘 조성된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풍경과 다양한 주상절리 기둥을 관찰할 수 있고, 전망대에서 가트클레튀르의 웅장한 모습을 조망하거나 수많은 바닷새들의 활동을 가까이에서 볼 수도 있다.
해안가에 위치하여 바람이 강하고 날씨가 변덕스러울 수 있으므로, 방문 시 방수 및 방풍 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레이캬비크에서 약 2시간 30분 소요되며, 스나이펠스네스 반도 남쪽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아르나르스타피 마을에 도착하여 가트클레튀르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거나, Bárður Snæfellsás Statue 근처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주차는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나, 특정 사설 주차장의 경우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수천 년간 파도와 바람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거대한 현무암 아치로, 그 독특한 형태와 규모가 인상적이다. 아치 사이로 보이는 북대서양의 풍경과 세차게 부딪히는 파도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게 한다.
운영시간: 상시
가트클레튀르 주변으로는 다양한 형태의 현무암 주상절리와 해식 동굴,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아르나르스타피에서 인근 마을 헬나르(Hellnar)까지 이어지는 약 2.5km의 해안 산책로는 이러한 절경을 감상하며 걷기에 최적이다.
운영시간: 상시
가트클레튀르와 주변 절벽은 갈매기, 가마우지, 풀머갈매기 등 수많은 바닷새들의 중요한 서식지이다. 특히 여름철 번식기에는 절벽 곳곳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기르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특히 여름철 활발)
추천 포토 스팟
가트클레튀르 아치 정면 전망대
가장 대표적인 촬영 지점으로, 아치의 웅장한 모습과 그 너머로 펼쳐지는 바다를 정면에서 담을 수 있다. 파도가 아치 안으로 들이치는 순간을 포착하면 더욱 역동적인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아르나르스타피-헬나르 해안 산책로 구간
산책로를 따라 이동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가트클레튀르와 주변의 현무암 절벽, 독특한 바위들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대에는 황금빛 또는 붉은빛으로 물드는 하늘과 바위를 함께 담아 극적인 풍경을 연출할 수 있다.
미드갸(Miðgjá) 또는 스톤 브릿지 근처
가트클레튀르뿐만 아니라, 파도에 의해 침식된 또 다른 독특한 자연 다리 형태의 바위(스톤 브릿지)나 깊은 협곡 지형을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포인트이다. 자연이 만들어낸 기하학적인 구조물들이 인상적인 사진을 만들어낸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만조 시에 방문하면 파도가 아치를 통과하는 더욱 극적인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아이슬란드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하여 방수 및 방풍 기능이 있는 겉옷과 편안한 트레킹화를 착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다양한 바닷새를 자세히 관찰하고 싶다면 쌍안경을 지참하는 것이 유용하다는 조언이 있다.
주변 산책로는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도 일부 구간은 접근이 가능하다는 후기가 있다.
일출 또는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더욱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추천이 있다.
인근 아르나르스타피 마을에는 카페와 레스토랑, 주유소 등 편의시설이 있어 잠시 쉬어가거나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에 좋다.
역사적 배경
자연 형성 및 지속적인 침식
가트클레튀르는 북대서양의 거센 파도와 바람에 의해 현무암 절벽이 수천 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침식되면서 형성된 자연 해식 아치이다. 현재도 침식 작용은 계속 진행 중이다.
어업 및 교역의 중심지 아르나르스타피
가트클레튀르가 위치한 아르나르스타피 지역은 예로부터 아이슬란드 서부 해안의 중요한 어업 기지이자 상업 중심지였다. 특히 16세기 중반부터 18세기까지는 덴마크 왕실의 관리 하에 무역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자연보호구역 지정
아르나르스타피와 인근 헬나르 마을 사이의 해안과 절벽 지대는 그 독특한 지질학적 가치와 생태계를 인정받아 1979년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스나이펠스요쿨 국립공원의 일부로 관리되고 있다.
여담
가트클레튀르(Gatklettur)라는 이름은 아이슬란드어로 '구멍이 있는 바위(Hole Rock 또는 Perforated Rock)'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 지역은 아이슬란드의 고대 사가(Saga) 중 하나인 '바르다르 스나이펠스아우스 사가(Bárðar saga Snæfellsáss)'의 주요 배경지로 알려져 있다. 전설에 따르면 반은 인간이고 반은 거인 또는 트롤이었던 수호자 바르두르(Bárður)가 스나이펠스요쿨 빙하로 들어가기 전 이곳에 살았다고 하며, 그의 거대한 석상이 아르나르스타피 마을 근처에 세워져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의 유명한 과학 소설 '지구 속으로의 여행 (Voyage au centre de la Terre, 1864)'에서 주인공 일행이 지구 중심으로 통하는 입구가 있는 스나이펠스요쿨 화산으로 향하기 전 마지막으로 머무는 장소인 '스타피(Stapi)'가 바로 이 아르나르스타피 마을을 지칭하는 것이라는 언급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운영체제의 배경화면 또는 화면 보호기 이미지 중 하나로 가트클레튀르의 모습이 사용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회자된다.
대중매체에서
지구 속으로의 여행 (Voyage au centre de la Terre)
쥘 베른의 소설에서 주인공들이 스나이펠스요쿨 화산으로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들르는 '스타피(Stapi)' 마을이 현재의 아르나르스타피로 여겨진다. 가트클레튀르는 이 마을의 상징적인 자연 지형이다.
윈도우 (Windows) 배경화면/화면보호기
정확한 시기는 불분명하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운영체제의 기본 배경화면 또는 화면 보호기 이미지 중 하나로 가트클레튀르의 아름다운 모습이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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