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숲으로 둘러싸인 자연 속에서 지열 온천을 즐기며 피로를 풀고 싶은 커플, 가족 단위 여행객, 그리고 고즈넉한 휴식을 원하는 1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퀴레이리 지역을 여행하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휴식처이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온도의 지열 풀에서 몸을 담그고, 핀란드식 사우나와 냉탕을 오가며 원기를 회복할 수 있다. 또한, 수중 바에서 음료를 즐기며 에이야피요르드 피오르와 아퀴레이리 시내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밤에는 별빛 아래 또는 운이 좋으면 오로라를 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특정 시간대에 다소 붐비는 점, 수건 대여가 유료(약 1,100 ISK)인 점을 언급하며, 간혹 청결 관리나 주변 소음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는 경우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아퀴레이리 시내에서 동쪽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며, 1번 국도 바들라헤이디 터널(Vaðlaheiðargöng) 입구 근처에 있다.
- 시설 내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무료 셔틀버스
- 아퀴레이리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호프(Hof) 문화센터 앞에서 포레스트 라군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 정확한 운행 시간표는 포레스트 라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안내된다.
주요 특징
숲으로 둘러싸인 독특한 환경에서 따뜻한 지열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약 37℃의 넓은 메인 풀과 약 40℃의 더 뜨거운 풀이 있으며, 수중 바에서 음료를 주문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넓은 창으로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핀란드식 건식 사우나와 약 12℃의 차가운 냉탕이 마련되어 있다. 뜨거운 사우나와 냉탕을 번갈아 이용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피로를 풀 수 있다.
라군에 몸을 담근 채로 아퀴레이리 시내와 에이야피요르드 피오르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이나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추천 포토 스팟
인피니티 풀 가장자리 (피오르 배경)
아퀴레이리 시내와 에이야피요르드 피오르를 배경으로 인피니티 풀 효과를 내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기 장소이다.
숲과 어우러진 온천 풍경
주변의 나무들과 자연 암석, 피어오르는 수증기가 어우러져 신비롭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다.
야간 조명 아래의 라군
저녁에는 라군 주변의 조명이 켜져 로맨틱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이 좋으면 오로라를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거나 프로모션 코드를 찾아보면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수건은 유료로 대여 가능(약 1,100 ISK)하므로, 개인 수건을 지참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입장 시 받는 RFID 팔찌로 라커 사용 및 수중 바에서 음료 주문이 가능하며, 모든 요금은 퇴장 시 일괄 정산한다.
오후 7~8시 이후에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라군을 즐길 수 있으며, 자정까지 운영되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수영복을 거의 건조된 상태로 만들 수 있는 탈수기가 마련되어 있어 여행 중 편리하다.
입욕 전 샤워는 수영복을 벗고 해야 하며, 공용 샤워 공간 외에 프라이버시를 위한 개별 칸막이 샤워실도 준비되어 있다.
아이슬란드의 다른 유명 라군에 비해 비교적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하다.
음료 가격은 아이슬란드 물가를 고려할 때 비교적 합리적인 편이라는 평가가 있다.
역사적 배경
바들라헤이디 터널(Vaðlaheiðargöng) 착공
아퀴레이리 동쪽의 교통 개선을 위한 터널 공사가 시작되었다.
터널 공사 중 지열수 발견
터널 굴착 과정에서 섭씨 50도의 고온 지열수(2014년)와 다량의 저온 광천수(2015년)가 예기치 않게 발견되었다.
온천수 활용 방안 공모
발견된 지열수를 활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지역 공모전이 개최되었다.
바들라헤이디 터널 개통
여러 지연 끝에 바들라헤이디 터널이 12월 21일 정식 개통되었다.
포레스트 라군 개장
터널에서 발견된 지열수를 활용한 스파 시설인 포레스트 라군이 2월에 문을 열었다.
여담
포레스트 라군은 바들라헤이디 터널 공사 중 우연히 발견된 지열 온천수를 활용하여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터널 내부 일부 구간은 지열로 인해 온도가 22-26°C까지 올라가, 터널의 비상 대피소에서 핫 요가를 진행한 적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터널 공사 초기에 발견된 온천수가 바다로 방류되면서, 현지인들이 이 물이 흘러내리는 바닷가에서 임시로 목욕을 즐기는 작은 명소가 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