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자킨토스의 종교적 중심지이자 수호성인 성 디오니시오스를 기리는 이곳은 정교회 건축의 아름다움과 성인의 유물을 직접 보고자 하는 신자 및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1953년 대지진 당시 자킨토스 타운에서 파괴되지 않고 살아남은 세 건물 중 하나로 역사적 의미도 깊다.
방문객들은 화려한 금빛 장식과 정교한 프레스코화로 가득한 내부를 둘러보며 종교 예술을 감상할 수 있고, 성 디오니시오스의 유해를 모신 은제 관을 참배하며 기도할 수 있다. 특별 축일에는 성대한 행렬과 의식에 참여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기도를 위해 켠 촛불이 너무 빨리 수거되거나, 특정 직원의 응대가 다소 무례하게 느껴졌다는 경험을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교회 내부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자킨토스 타운 항구(Zante Port) 바로 인근에 위치하여, 타운 중심부에서는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차량
- 자킨토스 타운 내 도로를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주차는 교회 주변이나 인근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수 있다.
🚌 대중교통
- 자킨토스 타운 내 버스 노선이 있을 수 있으나, 항구까지 이동 후 도보 접근이 일반적이다.
주요 특징
자킨토스의 수호성인 성 디오니시오스의 미라화된 유해가 안치된 정교한 은제 관을 직접 보고 기도할 수 있다. 많은 신자들이 성인의 발에 입을 맞추며 경의를 표하며, 성인의 망토 조각으로 알려진 '필라흐토(filahto)'를 건강과 안녕을 위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정교한 프레스코화와 눈부신 금빛 모자이크, 거대한 샹들리에, 섬세한 나무 조각으로 만들어진 이코노스타시스 등 비잔틴 양식의 화려하고 장엄한 내부 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천장을 가득 채운 성서 이야기와 성인들의 그림이 인상적이다.
교회 건물 옆에는 성 디오니시오스와 관련된 다양한 종교 유물, 문서, 예술품 등을 전시하는 박물관이 있다. 이곳에서 성인의 삶과 자킨토스 정교회의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교회 정면 및 종탑
항구를 배경으로 서 있는 교회의 전체 모습과 독특한 양식의 종탑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자킨토스 타운의 상징적인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교회 입구 천장 성화 (외부)
교회로 들어가는 입구 바로 위 천장에 그려진 세 명의 주요 성인(코르푸, 케팔로니아, 자킨토스)을 묘사한 그림은 독특한 촬영 대상이다. 내부로 들어가기 전 잠시 감상하며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성 디오니시오스 축일 (여름)
매년 8월 24일 (며칠간 지속될 수 있음)
자킨토스 섬의 수호성인 성 디오니시오스를 기리는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이다. 이 기간에는 성인의 유물을 일반에 공개하고, 저녁에는 도시를 가로지르는 성대한 행렬이 이어진다. 축제의 마지막은 화려한 불꽃놀이로 장식되기도 한다.
성 디오니시오스 축일 (겨울)
매년 12월 17일 (며칠간 지속될 수 있음)
성 디오니시오스의 또 다른 주요 축일로, 여름 축제와 마찬가지로 성대한 종교 의식과 함께 많은 신자와 방문객들이 참여한다. 성인의 유물 공개 및 참배가 이루어진다.
방문 팁
교회 방문 시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단정한 복장은 필수이며,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입구에서 제공하는 스카프나 가리개를 이용할 수 있다.
성 디오니시오스 성인의 유해를 모신 곳에서는 **'필라흐토(filahto)'**라고 불리는 성인의 옷 조각을 건강과 안녕을 위해 무료로 나눠주니 요청해 볼 수 있다.
교회 내부에서의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은 일반적으로 금지되므로, 이 규정을 존중해야 한다.
매년 8월 24일과 12월 17일에 열리는 성 디오니시오스 축일 기간에는 특별한 종교 의식과 행렬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만, 동시에 매우 많은 인파로 붐빌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기도를 위해 켠 초가 예상보다 빨리 직원에 의해 정리될 수 있다는 일부 방문객의 언급이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성 디오니시오스 생애
자킨토스의 수호성인 성 디오니시오스가 활동했던 시기이다. 그는 1547년 자킨토스에서 태어나 1622년 선종했으며, '용서의 성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 교회 건설 시작
현재의 자리에 성 디오니시오스에게 봉헌된 새로운 교회 건설이 시작되었다.
교회 봉헌
수년간의 공사 끝에 교회가 완공되어 정식으로 봉헌되었다.
이오니아 대지진
자킨토스 섬을 포함한 이오니아 제도에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이 지진으로 자킨토스 타운의 대부분 건물이 파괴되었으나, 성 디오니시오스 교회는 국립은행 건물, 성 니콜라스 '투 몰루' 교회와 함께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세 건물 중 하나이다.
여담
성 디오니시오스는 자신의 형제를 살해한 이를 용서하고 심지어 그를 안전하게 도피시켜주었다는 일화로 인해 **'용서의 성인'**으로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성 디오니시오스의 유해는 미라 상태로 보존되어 있는데, 선종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며칠 전에 사망한 것처럼 부드러운 다리를 가지고 있다는 경험담이 있으며, 그가 여전히 기적을 행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교회 입구 천장에는 코르푸의 성 스피리돈, 케팔로니아의 성 게라시모스, 그리고 자킨토스의 성 디오니시오스까지 이오니아 제도의 세 주요 성인을 묘사한 그림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교회에서는 방문객들에게 '필라흐토(to filahto)'라고 불리는 작은 천 조각을 나눠주기도 하는데, 이는 성 디오니시오스의 유해를 감쌌던 망토의 일부로 여겨지며 건강과 안녕을 가져다준다고 전해진다.
%2Fbanner_1747482545157.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