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산토리니의 구항구와 절벽 위의 피라 마을 사이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하며 아름다운 칼데라 전망을 감상하고 싶은 크루즈 여행객 및 일반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기 어려운 경우 유용한 교통수단이 된다.
케이블카를 타고 약 3분의 짧은 시간 동안 절벽을 따라 오르내리며 에게해와 화산섬의 독특한 풍경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다. 하얀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피라 마을의 모습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성수기나 다수의 크루즈선이 입항하는 날에는 대기 줄이 매우 길어 1~2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며, 짧은 탑승 시간에 비해 편도 6유로의 요금이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케이블카 이용
- 피라 마을에서 구항구로 내려가거나, 구항구에서 피라 마을로 올라갈 때 이용한다.
- 피라 마을 중심가, 테오토코풀루 광장 근처에서 케이블카 탑승 장소를 찾을 수 있다.
구항구는 주로 크루즈선 승객이나 화산섬 투어 보트가 출발/도착하는 곳이다.
🚶 도보 또는 🐴 당나귀 이용
- 케이블카 외에 588개의 계단을 이용해 도보로 이동하거나 당나귀를 탈 수 있다.
- 계단 길은 경사가 가파르고, 당나귀 배설물과 냄새가 있을 수 있다.
주요 특징
케이블카에 탑승하면 짧은 시간 동안 산토리니의 상징인 칼데라, 푸른 에게해, 화산섬의 장엄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에는 더욱 로맨틱한 경관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가파른 절벽에 위치한 피라 마을과 구항구 사이를 힘들이지 않고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다. 588개에 달하는 계단을 오르내리는 수고를 덜어준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약 3분이라는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상부와 하부를 연결하여 여행객들의 시간을 절약해준다. 특히 일정이 빠듯하거나 신속한 이동이 필요할 때 유용하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케이블카 내부 (하강 또는 상승 시 창가)
창밖으로 펼쳐지는 칼데라, 절벽, 에게해, 정박 중인 크루즈선 등 산토리니의 대표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상부 승강장 전망 지역
케이블카 탑승 전후로, 피라 마을과 어우러진 칼데라의 탁 트인 전경을 촬영할 수 있다. 케이블카가 오르내리는 모습도 함께 담기 좋다.
하부 승강장 (구항구) 주변
구항구에서 올려다보는 절벽 위의 피라 마을과 케이블카의 모습을 독특한 구도로 촬영할 수 있다. 항구의 활기찬 분위기도 함께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크루즈선이 여러 척 동시에 정박하거나 관광 성수기에는 대기 시간이 1~2시간을 훌쩍 넘길 수 있으므로, 가급적 오전 일찍 또는 오후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대기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다.
티켓은 편도 기준으로 판매되며, 내려갈 때와 올라갈 때 각각 6유로를 지불하고 구매해야 한다 (2023년 기준).
일부 후기에 따르면 선박 승무원의 경우 할인된 가격(예: 1~2유로)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으니, 해당자는 매표소에 문의해 볼 수 있다.
계단을 걸어 내려간 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거나, 그 반대로 이용하는 것도 체력과 시간을 고려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 대기 줄이 길 경우를 대비해 양산, 모자, 선크림, 마실 물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최근 지진 활동으로 인해 운행이 일시 중단되었던 사례가 있으며, 2025년 5월 15일부로 재개되었다는 정보가 있다. 다만, 현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 등을 통해 최신 운행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케이블카 외에 구항구로 이동하는 방법으로는 588개의 계단을 이용한 도보 또는 당나귀 택시가 있다. 당나귀 길은 특유의 냄새와 배설물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건설 및 기증
산토리니 케이블카는 그리스 선주였던 에반겔로스 노미코스(Evangelos Nomikos)를 기리기 위해 그의 아내 루라 노미코스(Loula Nomikos)가 설립한 "루라 & 에반겔로스 노미코스 재단(Loula & Evangelos Nomikos Foundation)"의 기증으로 건설되었다.
제작사
케이블카 시스템은 오스트리아의 도펠마이어(Doppelmayr) 사에서 제작 및 설치하였다.
여담
산토리니 케이블카는 기술적으로 '펄스형 곤돌라 리프트(pulsed Gondola lift)' 방식으로 운행된다고 한다.
시간당 편도 600명, 양방향으로는 총 1,200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하나의 캐빈(차량)에는 최대 6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케이블카가 생기기 전에는 588개의 지그재그 형태 계단을 이용해 당나귀를 타거나 걸어서 구항구와 피라 마을을 오갔으며, 지금도 당나귀는 관광객을 위한 체험 상품으로 남아있다는 언급이 있다.
구항구는 주로 대형 크루즈선에서 내린 승객들이 텐더 보트를 이용해 섬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이자, 인근 화산섬 투어 등이 출발하는 장소로 이용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