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존된 고대 로마 시대 모자이크 유적을 직접 관람하고 그 역사적 가치를 느껴보려는 역사 애호가나 문화유산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기원후 2세기에 지어진 빌라의 바닥 모자이크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발굴된 유적을 통해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유적지로 향하는 길이 비포장 상태이거나 정비가 미흡하여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이나 유모차 동반 시 접근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있으며, 운영 시간 변동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있다.

스칼라(Skala)라는 지명은 그리스어로 '계단'을 의미하며, 과거 언덕에 있던 마을 집들이 계단처럼 보였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발굴된 모자이크는 200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보존 상태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거에는 무료로 개방되기도 했으나, 유적 보존을 위해 현재는 소정의 입장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