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크레타 섬 동부 시티아의 역사적 건축물에 관심이 있거나, 항구 도시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담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베네치아 시대의 군사 건축 양식을 살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잘 보존된 성벽을 따라 걸으며 과거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고, 요새의 가장 높은 곳에서는 시티아 시내와 푸른 에게해의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철 저녁에는 이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경험할 수도 있는 기회가 있다.
다만, 요새 내부에는 역사적 배경이나 유물에 대한 상세한 안내 자료가 부족하고 편의시설이 미비하여, 입장료에 비해 관람 내용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에 'Kazarma Fortress, Sitia' 검색.
- 요새로 향하는 길이 일부 좁고 가파를 수 있으며, 주차 공간이 협소하거나 찾기 어려울 수 있다.
🚶 도보 이용 시
- 시티아 시내 중심부나 항구에서 요새가 잘 보이므로, 표지판을 따라 언덕길을 오르면 도착할 수 있다.
시티아 시내 어디서든 요새가 잘 보여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주요 특징
13세기에 지어진 베네치아 시대 요새의 잘 보존된 성벽과 구조물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역사의 흔적을 따라 요새 내부를 거닐며 중세 시대의 건축 양식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요새 정상에서는 시티아의 아름다운 항구와 그림 같은 시가지, 그리고 푸른 에게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의 풍경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여름 시즌에는 요새가 야외 공연장으로 변신하여, '코르나레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다양한 콘서트와 연극 공연이 열린다. 고대 요새에서 즐기는 문화 체험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주로 여름철 저녁 시간대 (공연 일정에 따라 다름)
추천 포토 스팟
요새 최상단 전망 지점
시티아 항구와 도시 전체, 그리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요새 성벽과 망루
고풍스러운 석조 성벽과 망루를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의 인물 사진이나 건축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요새 내부庭園 (꽃과 나무가 있는 곳)
요새 내부에 조성된 작은 정원의 꽃과 나무들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코르나레아 페스티벌 (Kornareia Festival) 연계 문화 행사
매년 여름철 (주로 7월~8월)
시티아 출신의 위대한 시인 비첸조스 코르나로스를 기리는 '코르나레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카자르마 요새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된다. 주로 콘서트, 연극 공연 등이 열리며, 고즈넉한 요새의 밤을 아름다운 예술로 채운다.
방문 팁
요새 내부에 그늘이 거의 없으므로, 햇볕이 강한 시간대를 피하거나 모자, 선크림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내부에는 역사적 설명이나 안내판이 부족한 편이므로, 방문 전 요새의 역사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가면 관람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음료수나 간단한 간식을 판매하는 곳이 요새 내부에 없을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차량으로 접근할 경우, 요새로 올라가는 길이 다소 좁고 가파르며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입장료는 2~3유로 수준으로 저렴하지만, 주로 전망 감상과 요새 외부 관람이 주 목적이 될 수 있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요새 내부에 마련되어 있지 않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건설
베네치아 공화국 통치 하에 시티아의 방어를 위해 카자르마 요새가 건설되었다.
지진 피해
대지진으로 인해 요새가 큰 피해를 입었다.
해적 침공
악명 높은 오스만 제국의 해적 바르바로사(Hayreddin Barbarossa)의 공격으로 요새가 다시 파괴되었다.
베네치아군의 파괴 및 철수
크레타 전쟁 중 오스만 투르크군의 점령이 임박하자, 베네치아인들은 요새가 적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일부를 파괴하고 시티아에서 철수했다.
오스만 투르크 시대
오스만 투르크 제국이 요새를 점령하고 일부 개조하여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했다. 현재 볼 수 있는 구조물 중 일부는 이 시기에 추가된 것이다.
복원 및 관광지화
그리스 정부에 의해 역사적 기념물로 지정되고 복원 작업이 진행되어 현재의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문화 행사장으로도 활용된다.
여담
요새의 이름 '카자르마(Καζάρμα)'는 이탈리아어 'Casa di Arma'에서 유래된 것으로, '무기고' 또는 '위병 막사'를 의미한다고 알려져 있다.
시티아는 역사적으로 여러 차례 파괴를 겪었는데, 1508년 지진, 1538년 해적 바르바로사의 침공, 그리고 1651년 베네치아인들 스스로의 파괴 이후 약 2세기 동안 도시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가 1869년 이후에야 재건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요새 입구 매표소의 직원이 친절하고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한다는 언급이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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