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맑고 얕은 바다와 비교적 고운 모래사장을 찾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해변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해변을 따라 길게 조성된 산책로를 거닐거나, 패들 보트 등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해변가에 즐비한 레스토랑과 바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거나 음료를 마시며 에게해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다소 혼잡하고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며, 일부 구역의 물속이나 모래에는 돌이 섞여 있거나 해초가 있는 곳도 있다. 또한, 해변의 폭이 좁은 구간이 있고, 공용 편의시설(화장실, 샤워시설 등)이 부족한 점도 방문 시 고려할 부분이다.
접근 방법
✈️ 항공 및 🚗 차량 이용
- 가장 가까운 국제공항은 테살로니키 국제공항 '마케도니아'(SKG)로, 니키티에서 약 90km 떨어져 있다.
- 테살로니키에서 차량으로 이동 시 약 1시간 30분 ~ 2시간 소요된다.
- 해변가 주변 도로나 인근 골목에 주차할 수 있으나,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테살로니키 KTEL 할키디키 버스 터미널에서 니키티행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버스 시간표 및 노선은 계절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주요 특징
니키티 해변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물이 맑고 파도가 거의 없어 수영 초보자나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해 질 녘 니키티 해변에서는 에게해 너머로 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하늘과 바다가 다채로운 색으로 물드는 모습은 잊지 못할 풍경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일몰 시간
해변을 따라 레스토랑, 카페, 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식사나 음료를 즐기기 편리하다. 또한, 해안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하거나 조깅을 즐기기에도 좋다.
추천 포토 스팟
해질녘 니키티 해변
바다 위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하늘과 바다가 붉게 물드는 순간이 특히 인상적이다.
니키티 마리나
새롭게 조성된 마리나를 배경으로 정박된 요트들과 푸른 바다를 함께 담을 수 있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사진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해변 남쪽 한적한 구간
중심부보다 사람이 적은 해변 남쪽으로 가면 보다 평화롭고 자연스러운 해변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투명한 바닷물과 부드러운 모래사장이 주 피사체다.
방문 팁
해변가 바로 앞 주차는 어려울 수 있으나, 첫 번째 줄 건물들 뒤편으로 가면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파도가 잔잔한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오후에는 바람이 불 수 있다.
일부 구역의 물 속이나 모래에는 돌이 섞여 있을 수 있어 아쿠아 슈즈가 유용할 수 있다.
선베드와 파라솔은 유료로 이용 가능하며(예: 1인당 5유로 또는 20유로에 음료 포함 등),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제한적일 수 있다.
해변 동쪽 구역에는 성게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방문객들에 따르면 공용 화장실이나 샤워 시설이 부족하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초기 비잔틴 교회 유적 존재
현재의 아기오스 게오르기오스 해변 인근에 5세기경 초기 비잔틴 그리스 교회 유적이 남아 있다.
니키티 구시가지 형성
해적의 습격을 피해 주민들이 내륙으로 이주하면서 언덕 위에 현재의 니키티 구시가지가 형성되었다. 성 니키타스 교회가 마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
오스만 터키 지배
니키티 지역은 15세기부터 1912년 발칸 전쟁 이전까지 오스만 터키의 지배를 받았다.
그리스 영토 편입
발칸 전쟁의 결과로 니키티를 포함한 마케도니아 지역이 그리스 왕국에 편입되었다.
해안가 확장 및 관광 시작
제2차 세계대전과 그리스 내전 이후 평화가 찾아오면서 마을이 해안가로 확장되기 시작했고, 테살로니키 주민들이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니키티를 찾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관광 개발
해안 평야가 마을 개발 계획에 포함되면서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섰고, 오스트리아와 독일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기 시작했다.
관광 호황기
니키티의 해변들(아이 야니스, 칼로그리아, 라고만드라 등)이 인기를 끌면서 관광업이 크게 성장했다.
마리나 건설 및 재개발
니키티 해변 전면에 새로운 마리나가 건설되는 등 해안가 재개발이 이루어졌으며, 세르비아, 불가리아 등 인접 국가 관광객이 증가했다.
여담
니키티라는 지명은 마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성 니키타스(Saint Nikitas) 교회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니키티 남쪽 카스트리 해변 근처에는 고대 그리스 도시 갈립소스(Galypsos)의 유적이 남아있다는 언급이 있다.
니키티의 주요 경제 활동은 관광업 외에도 양봉과 올리브 재배가 있으며, 특히 니키티 꿀은 품질이 좋기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 니키티 마을의 인구는 평소 약 2,900명에서 최대 20,000명까지 크게 증가한다고 한다.
과거 한 여행객이 해변에서 여러 개의 유로 동전을 주웠다는 경험담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