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크레타 전통 악기, 특히 리라의 제작 과정과 역사에 깊은 관심이 있는 음악 애호가나 문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3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장인의 숨결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공방을 방문하는 이들은 악기 제작 과정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장인으로부터 악기의 역사와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리라, 라우토, 만돌린 등 다양한 크레타 전통 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소리를 내보거나 간단한 연주를 시도해 볼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레팀노 구시가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3대째 이어오는 장인이 크레타 전통 악기, 특히 리라를 제작하는 과정을 눈앞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악기의 역사, 구조, 제작 방식에 대한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크레타 음악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리라뿐만 아니라 라우토, 만돌린, 부주키 등 다양한 크레타 및 그리스 전통 악기들을 직접 만져보고 소리를 내보거나 간단한 연주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악기마다 다른 음색과 연주법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이다.
20세기 초 현대 크레타 리라를 표준화한 스타가키스 가문의 역사와 관련된 오래된 사진, 악기 제작 도구, 초기 모델의 리라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크레타 음악 전통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가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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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별도의 가이드 투어 없이 방문해도 공방의 장인들이 매우 친절하게 맞이하며 악기 제작 과정과 역사에 대해 설명해주고, 때로는 즉흥 연주를 들려주기도 한다.
공방에서 직접 제작한 수제 전통 악기를 구매할 수 있으며, 품질 좋은 악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얻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일반적인 관광 안내 책자에는 잘 소개되지 않는 숨겨진 명소와 같은 곳으로, 특히 음악이나 수공예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인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방문객이 원하면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하며, 연주 방법을 간단히 알려주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크레타 리라의 기원
크레타 리라는 비잔틴 리라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이며, 아랍의 레밥(Rebab)과 같은 활로 연주하는 현악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크레타 도입 시기는 불분명하나, 비잔틴 시대부터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다양한 시대 속의 리라
크레타 리라는 베네치아 공화국 통치 시기(1211년)와 오스만 제국 통치 시기(1642년)를 거치면서도 크레타 전통 음악의 중심 악기로서 그 명맥을 이어왔다. 이 시기에는 '리라키(Lyraki)', '브론톨리라(Vrontolyra)' 등 다양한 형태의 리라가 사용되었다.
비올로리라의 등장
바이올린의 영향으로 기존 리라를 개량한 '비올로리라(Viololyra)'가 등장했다. 이는 전통적인 리라에 바이올린의 구조적 특징과 음향적 장점을 접목하려는 시도였으며, 1940년대 말까지 일부 지역에서 사용되었다.
마놀리스 스타가키스와 현대 리라의 탄생
레팀노 출신의 마놀리스 스타가키스(Manolis Stagakis)는 최초의 전문 리라 제작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기존의 리라키와 브론톨리라의 장점을 결합하고 연주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현대적인 크레타 리라 모델을 설계하고 표준화했다. 그의 공방은 레팀노에 처음 문을 열었다.
스타가키스 공방의 계승과 발전
마놀리스 스타가키스로부터 시작된 악기 제작 기술과 전통은 그의 후손들에게 이어져 현재 3대째 운영되고 있다. 스타가키스 공방은 크레타 리라뿐만 아니라 라우토, 만돌린 등 다양한 전통 악기를 제작하며 크레타 음악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여담
스타가키스 가문은 20세기 크레타 리라를 개량하고 그 형태를 표준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공방에서는 대표 악기인 리라 외에도 라우토, 만돌린, 부주키 등 다른 여러 종류의 그리스 전통 현악기들도 직접 제작하고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는 얘기가 있다.
방문객들의 후기에 따르면, 공방의 장인들은 때때로 방문객들을 위해 즉흥적으로 전통 음악을 연주해 주기도 하며, 매우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이한다는 언급이 많다.
일부 방문객은 이곳에서 악기 연주를 배우거나, 심지어 장인들과 함께 간단한 크레타 전통 춤을 추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독일 다큐멘터리 (제목 미상)
한 독일 다큐멘터리를 통해 이 공방의 존재가 알려졌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명이나 방영 시기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