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독특한 화산 지형과 에게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 및 지질학적 특성에 관심 있는 탐험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활화산의 분화구를 직접 걸어보는 이색적인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이다.
방문객들은 섬 중앙에 위치한 스테파노스 분화구 내부를 탐험하며 유황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과 독특한 지형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칼데라 가장자리에 그림같이 자리한 니키아 마을이나 항구 마을인 만드라키를 방문하여 하얀색 전통 가옥과 좁은 골목길을 거닐며 에게해 섬 특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분화구의 강한 유황 냄새나 여름철의 뜨거운 열기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단체 관광 시 현장 체류 시간이 다소 짧게 느껴진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코스 섬: 카르다메나(Kardamena) 항구에서 니시로스까지 페리로 약 1시간 소요되며, 여름철에는 매일 여러 차례 운항한다.
- 로도스 섬 및 피레우스(아테네) 항구에서도 니시로스로 향하는 페리 노선이 있다.
페리 스케줄은 계절 및 요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섬 내 이동
- 니시로스 항구(만드라키)에 도착 후 화산이나 다른 마을로 이동 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 많은 방문객이 코스 섬에서 출발하는 조직된 투어 상품을 이용하며, 이 경우 왕복 페리와 섬 내 버스 교통편이 포함된다.
- 섬 내에서 스쿠터나 소형차를 대여하여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요 특징
니시로스 화산의 가장 크고 인상적인 분화구인 스테파노스 분화구 바닥까지 직접 내려가 걸어볼 수 있다. 지표면에서 피어오르는 유황 연기를 관찰하고, 화산 활동의 흔적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특별한 체험이 가능하다.
운영시간: 일반적으로 주간 시간대 개방
칼데라 가장자리에 위치한 작고 아름다운 마을로, 화산 분화구를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하얀 집들과 조약돌로 장식된 광장,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산책하며 에게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니시로스의 주요 항구이자 가장 큰 마을로, 전통적인 그리스 섬마을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다. 해안가를 따라 산책하거나, 중세 시대 기사단이 세운 성채 옆 동굴에 지어진 파나기아 스필리아니(동굴의 성모 마리아) 수도원을 방문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스테파노스 분화구 내부
광활한 분화구 바닥과 노란 유황 결정, 피어오르는 수증기를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360도 파노라마 촬영도 인상적이다.
니키아 마을 전망대
마을에서 화산 칼데라 전체와 스테파노스 분화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하얀 마을과 대비되는 화산 풍경이 아름답다.
만드라키 마을 해안가 및 골목
에게해를 배경으로 한 하얀 집들과 좁고 매력적인 골목길, 파나기아 스필리아니 수도원으로 올라가는 길 등이 그림 같은 사진을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코스 섬에서 출발하는 당일 투어를 이용하면 페리, 버스 이동 및 주요 명소 방문이 포함되어 편리하다. 코스 타운에서 출발하는 투어는 약 35유로 정도이다.
화산 분화구는 지면이 고르지 않고 뜨거울 수 있으므로 튼튼하고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분화구 내부가 매우 더우므로 충분한 양의 물을 준비하고, 모자나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드라키 항구에서 화산까지 가는 버스 정류장 인근 작은 바에서 물 한 병을 1유로에 구매할 수 있다.
니시로스의 전통 음료인 **수마다(Soumada)**는 아몬드로 만든 비알코올성 음료로, 현지 카페나 상점에서 맛보거나 기념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화산 활동 및 섬 형성
지난 15만년 동안 세 번의 주요 분출 단계를 거쳐 현재의 니시로스 섬이 형성되었다. 가장 오래된 암석은 16만년 전, 가장 젊은 암석은 1만 5천년 전의 것이다.
신화와 고대 정착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포세이돈이 거인 폴리보테스를 막기 위해 코스 섬의 일부를 던져 니시로스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고대 명칭은 '포르피리스(Porphyris)'였으며,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도 언급된다. 만드라키 근처에는 기원전 5세기의 고대 성벽 유적이 남아있다.
로마 속주 및 제노바 영향
로마 시대에는 인슐라이(Insulae) 속주의 일부가 되었다. 10-11세기에는 제노바인들이 해상권을 장악하고 비잔틴을 대신해 통치했다.
구호기사단 시대
성 요한 구호기사단이 섬에 정착하여 중세 성채(팔레오카스트로)를 건설했다.
오스만 제국 통치
오스만 제국이 섬을 점령하여 약 4세기 동안 통치했다.
근대 화산 분출
1871년과 1873년에 소규모 화산재 분출이 있었고, 1888년에는 증기 폭발이 발생했다. 이는 기록된 최근의 분출 활동이다.
이탈리아 점령
이탈리아-투르크 전쟁 결과, 도데카니사 제도의 다른 섬들과 함께 이탈리아령이 되었다.
그리스 귀속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그리스 왕국에 공식적으로 병합되었다.
지진 활동 증가
지진 활동이 빈번해지면서 국제 과학자 팀이 화산 활동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여담
니시로스 섬의 고대 이름은 '포르피리스(Porphyris)'였다고 전해진다.
섬은 그리스 신화에서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 거인 폴리보테스를 제압하기 위해 코스 섬의 일부를 떼어 던져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니시로스는 과거 맷돌의 산지로도 알려졌으며, 기원전 1세기경 안티파트로스 시인이 언급한 기록이 남아있다는 얘기가 있다.
섬의 주요 산업 중 하나는 인근 히알리(Gyali) 섬에서 채취하는 펄라이트와 부석으로, 이는 섬의 부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니시로스에는 지열 발전 잠재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개발 계획이 오랫동안 중단된 상태라는 언급이 있다. 1997년 주민투표에서는 87%가 반대했다고 한다.
만드라키 마을은 키프로스의 라피토스(Lapithos)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독특한 토마토 맛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일리아스 (Iliad)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인 호메로스의 작품 '일리아스'에서 니시로스 섬이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