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나프파크토스 만과 시내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하거나, 고대부터 이어진 역사적 유적을 탐방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풍경 감상 목적의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잘 보존된 성벽을 따라 산책하며 여러 시대의 건축 양식을 관찰할 수 있고, 성 내부의 작은 박물관에서 지역의 역사를 배우거나, 다양한 지점에서 코린토스 만과 리오-안티리오 다리의 절경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성 내부의 박물관이나 교회 등 일부 시설이 예고 없이 개방되지 않거나, 유적에 대한 상세한 안내 설명이 부족하다고 언급한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이 엄격히 제한되며 운영 시간이 유동적이어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도 아쉬움으로 지적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성 입구 근처까지 차량으로 접근 가능하며,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나프파크토스 시내에서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정상까지 이어지는 도로는 포장되어 있으나, 일부 구간은 좁거나 구불거릴 수 있다.
🚶 도보 이용
- 나프파크토스 구시가지 또는 항구에서 성까지 도보로 올라갈 수 있다.
- 여러 갈래의 산책로와 계단이 있으며,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오래된 마을과 골목길을 통과하는 경로는 경치가 좋으나, 경사가 있고 돌계단이 포함될 수 있어 편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북쪽 숲길을 통한 짧은 경로도 있다.
주요 특징
성 가장 높은 곳에서는 나프파크토스 시내, 항구, 코린토스 만, 그리고 멀리 리오-안티리오 다리까지 이어지는 숨 막히는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의 풍경이 아름답다는 평가가 많다.
고대부터 베네치아, 오스만 시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증개축된 견고한 성벽과 탑, 방어 시설들을 직접 둘러보며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항구까지 이어지는 다섯 겹의 성벽 구조가 특징적이다.
성곽 내에는 나프파크토스의 역사를 소개하는 작은 박물관과 교회가 자리하고 있다. 박물관에는 고고학적 유물과 함께 레판토 해전 관련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에어컨 시설이 갖춰져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곽 최상단 전망 지점
나프파크토스 시내와 항구, 코린토스 만, 리오-안티리오 다리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베네치아 성벽과 망루 주변
고풍스러운 성벽과 둥근 망루를 배경으로 역사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항구에서 바라보는 성곽 야경
저녁에 조명이 켜진 성곽의 모습은 항구 쪽에서 바라볼 때 특히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곽 정상까지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구시가지를 통과하는 도보 경로는 예쁜 집들과 옛 정취를 느끼며 올라가는 재미가 있다.
성인 입장료는 약 2~3유로로 저렴한 편이며, 일부 후기에 따르면 25세 이하 학생은 무료입장이 가능할 수 있다.
여름철 매우 더운 날에는 낮 시간(보통 12시~17시)에 성이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니 방문 전 운영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성 내부에는 작은 박물관이 있으며, 역사 자료와 함께 에어컨이 가동되어 더위를 피하며 관람하기 좋다.
성벽을 오르는 것은 안전상의 이유로 금지되어 있다.
성 입구 주변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방문객이 많을 경우 혼잡할 수 있다.
일부 복원된 건물이나 박물관 내부 시설이 예고 없이 닫혀 있을 수 있으므로, 특정 관람 목적이 있다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성곽 내부에 화장실 시설이 있으나, 그 수가 제한적일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은 엄격히 금지되며, 가방 안에 넣은 작은 개도 입장이 불가하다는 후기가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요새화
나프파크토스 지역에 처음으로 요새가 구축되기 시작했다는 기록이 있다.
지진으로 파괴
유스티니아누스 1세 통치 기간 중 발생한 대지진으로 기존 요새가 크게 파괴되었다.
비잔틴 제국 시대 재건
비잔틴 제국에 의해 요새가 재건되고 확장되어 중요한 해군 기지 및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되었다.
베네치아 공화국 통치 시작
베네치아 공화국이 나프파크토스를 점령하고, 현재 남아있는 성곽의 상당 부분을 구축하며 '레판토'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오스만 제국 점령
제2차 오스만-베네치아 전쟁 중 오스만 제국이 레판토를 점령하고 요새를 장악했다.
레판토 해전
성 인근 해상에서 신성 동맹 함대가 오스만 제국 함대를 격파한 역사적인 해전이 발발했다. 이 전투에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가 참전하여 부상을 입었다.
일시적 베네치아 재탈환
베네치아 공화국이 잠시 레판토를 되찾았으나, 카를로비츠 조약으로 다시 오스만 제국에 반환되었다.
그리스 독립
그리스 독립 전쟁 결과, 나프파크토스와 성곽은 독립 그리스의 영토가 되었다.
여담
나프파크토스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어로 '배를 만들다' 또는 '조선소'를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레판토 해전에 참전했던 스페인의 대문호 미겔 데 세르반테스는 이 전투에서 왼팔을 크게 다쳐 '레판토의 외팔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하며, 이를 기리기 위해 항구에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성곽은 총 다섯 겹의 방어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아래쪽 성벽은 항구까지 연결되어 바다로부터의 공격을 방어하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성 내부에는 오스만 제국 시절에 지어진 '베지르 모스크(Vezir Mosque)'가 있었는데, 이후 교회로 개조되어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지진으로 파괴된 후 약 500년간 비어있다가 10세기에 비잔틴에 의해 재건되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Lepanto TV
나프파크토스 지역 방송국으로 위키피디아에 언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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