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티스 얄로스 해변 (파라리아 플라티스 얄로스)

맑고 투명한 터키석 빛깔의 바다와 부드러운 황금빛 모래사장에서 여유로운 휴양을 즐기거나 스노클링 등 해양 활동을 경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 및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해변에서는 선베드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거나, 얕고 잔잔한 바다에서 안전하게 수영을 할 수 있다. 또한, 해변 좌측 바위 지형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며 스노클링을 체험할 수 있고, 인근 카페나 바에서 간단한 식음료를 즐길 수도 있다.

성수기에는 오전 11시 이후부터 매우 혼잡해지고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워지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일부 선베드 대여료가 최대 50유로에 달하거나, 화장실 등 일부 편의시설의 청결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다.

플라티스 얄로스(Πλατύς Γιαλός)라는 이름은 그리스어로 '넓은 해변'을 의미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해변은 바로 옆에 위치한 마크리스 얄로스 해변과 바위로 구분되어 있지만, 걸어서 서로 이동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특정 리조트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는 구역이 있었다는 언급이 있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구역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변 가까이 공항이 위치해, 간혹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볼 수 있다는 점도 독특한 풍경으로 언급된다.

해변 모래에서 간혹 날카로운 조각이나 담배꽁초가 발견되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샤워실 및 탈의실 관리 직원과 관련하여 불쾌감을 느꼈다는 방문객의 경험담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