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로스 섬의 독특한 화산 토양에서 자란 포도로 만든 와인을 맛보고, 자연 동굴을 활용한 와이너리의 특별한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와인 애호가나 이색적인 체험을 찾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가족 여행객이나 커플 단위 방문객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로 언급된다.

방문객들은 가이드 투어를 통해 와이너리의 역사, 포도 재배 및 와인 양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여러 종류의 현지 와인을 시음하고 마음에 드는 와인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아름다운 포도밭과 독특한 동굴 셀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와이너리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안주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와인의 맛이 개인적인 기대에 미치지 못했거나, 추가로 주문한 음식 플레이트의 가격 대비 구성이 다소 아쉬웠다는 평가가 있다.

코스탄타키스 와이너리는 밀로스 섬의 유일한 와이너리로 알려져 있다.

와이너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자연 동굴을 와인 저장고 및 숙성실로 활용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라는 얘기가 있다.

와인 양조 시 사용되는 포도 중 일부는 산토리니 등 다른 지역에서 가져와 사용하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와이너리 고양이들이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와 즐거움을 더해준다는 후기가 종종 발견된다.

와이너리 투어 가이드 중 '조지(George)' 또는 '페트로스(Petros)', '케이트(Kate)'라는 이름의 직원이 해박한 지식과 열정적인 설명으로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는 얘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