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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개요
아름다운 일몰과 넓은 모래 해변에서의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커플 및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부드러운 모래사장을 거닐거나 바다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해변가 타베르나에서 식사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다만, 바람이 강하거나 특정 시기에는 해초가 다량 밀려와 물놀이에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항공 이용 후
- 코스 국제공항(KGS)에서 약 7km 거리에 위치하며, 택시로 약 5분 소요된다 (요금은 약 €15 정도 나올 수 있다).
🚌 버스 이용
- 코스 국제공항에서 마스티하리를 경유하는 버스가 운행된다.
- 코스 타운에서도 마스티하리까지 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버스 시간표는 KOS KTEL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 페리 이용 (인근 섬)
- 마스티하리 항구에서 칼림노스 섬으로 가는 페리가 약 2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
주요 특징
코스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로 꼽힌다. 해 질 녘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풍경은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일몰 시간
길고 넓게 펼쳐진 고운 모래사장은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하다. 다른 해변에 비해 비교적 한적하여 조용히 해수욕을 즐기거나 해변을 따라 산책하기 좋다.
해변을 따라 다양한 레스토랑, 카페, 바가 있어 식사나 음료를 즐기기 편리하며, 선베드와 파라솔 대여도 가능하다. 윈드서핑이나 패들보드와 같은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찾아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일몰 시 해변 중앙
바다 위로 지는 화려한 일몰을 배경으로 실루엣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반짝이는 모래사장 구간
햇빛을 받아 투명하게 반짝이는 모래알들을 클로즈업하여 독특하고 아름다운 질감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해변가 타베르나 테라스
음료나 음식을 즐기면서 여유로운 해변의 모습과 함께 자연스러운 스냅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코스 섬 최고의 일몰 명소 중 하나이므로,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여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파도가 높고 해초가 밀려올 수 있으니, 잔잔한 바다를 선호한다면 방문 전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해변가에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가 있으므로, 이곳에서 식사나 칵테일을 즐기며 일몰을 감상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된다.
선베드와 파라솔은 유료로 대여 가능하며, 시설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보통 세트당 약 5유로에서 12유로).
해변 일부 구간, 특히 물속에는 바위나 돌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발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마을에서 떨어진 해변 끝 쪽으로 가면 모래 언덕과 함께 더 한적한 공간을 찾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마스티하리 마을 형성
인근 안티마히아(Antimacheia) 마을에 큰 지진이 발생하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현재의 마스티하리 지역으로 이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여담
마스티하리 항구에서는 인근 칼림노스 섬으로 향하는 페리가 정기적으로 출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 해변의 모래알 중 일부는 투명한 빛을 띠어 햇빛 아래서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코스 섬의 다른 해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붐벼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