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청동기 시대의 고대 무덤을 직접 탐험하며 미케네 문명의 장례 문화에 대해 배우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고고학에 관심 있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들은 잘 보존된 석실묘 내부를 직접 들어가 보며 고대 건축 기술과 당시 사람들의 삶을 상상하는 경험을 중시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가진 여러 기의 석실묘 내부로 직접 들어가 탐험할 수 있으며, 일부 무덤으로 이어지는 고대 통로의 흔적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유적지 내 올리브 나무 아래에 놓인 벤치에 앉아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유적지 관리 상태가 다소 미흡하고 안내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비수기나 특정 시간대에는 출입문이 잠겨 있어 접근이 어려웠다는 경험을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대부분의 중요 유물이 현장에 남아있지 않고 박물관으로 옮겨진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유적지에는 별도의 공식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 대부분 방문객은 유적지 입구 근처 도로변에 주차하며,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 주변 도로는 비교적 차량 통행이 있으므로 주차 및 하차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특징
기원전 14세기에서 12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석실묘 내부를 직접 들어가 살펴볼 수 있다. 고대인들의 장례 방식과 건축 기술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역사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케팔로니아 섬에서 미케네 문명의 존재를 입증하는 가장 크고 중요한 고고학 유적지 중 하나이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파나기오티스 카바디아스와 같은 저명한 고고학자들에 의해 발굴되었으며, 호메로스 서사시에 등장하는 고대 이타카와의 연관성 등 학술 연구에 귀중한 자료를 제공한다.
번잡한 관광지를 벗어나 올리브 나무 그늘 아래에서 조용히 고대 유적을 감상하며 사색에 잠길 수 있다. 잘 보존된 무덤군과 주변의 목가적인 풍경이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평화로운 휴식과 함께 역사적 탐구의 시간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석실묘 내부
고대 무덤의 독특한 내부 구조와 암석의 질감,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포착할 수 있다.
다양한 무덤군 전경
여러 기의 무덤이 흩어져 있는 유적지 전체의 모습을 넓게 담아 고대 공동묘지의 규모와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성 조지 성곽을 배경으로 한 유적지
유적지 너머로 보이는 성 조지 성곽(Kastro Agiou Georgiou)을 함께 프레임에 넣어 역사적 깊이를 더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방문 시 유적지 출입문이 닫혀 있더라도 완전히 잠겨 있지 않은 경우가 있으므로, 문 안쪽의 걸쇠를 조심스럽게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유적지 내부에 상세한 안내 정보가 부족한 편이므로, 방문 전 관련 역사나 발굴 이야기에 대해 미리 온라인 자료 등을 통해 알아보면 더욱 유익한 탐방이 될 수 있다.
공식 주차장이 없으므로 도로변에 주차해야 하며, 특히 성수기에는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또한, 차량 통행이 있는 도로이므로 주차 및 보행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유적지 내부에 그늘이 많지 않고 식수를 구할 곳이 마땅치 않으므로, 특히 더운 날씨에 방문할 경우 모자, 선크림, 충분한 물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현장에 있는 정보 안내판의 글씨가 오래되어 읽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미리 사진으로 찍어두거나 다른 자료를 참고하는 것이 편리하다.
역사적 배경
미케네 시대 묘지 조성
현재의 마자라카타 지역을 포함한 케팔로니아 섬 남부 레이바토(Leivatho) 지역에 미케네인들의 집단 공동묘지가 조성되었다. 다양한 형태의 석실묘(chamber tomb)와 부장품들이 이 시기의 번성했던 문화를 증명한다.
샤를 필리프 드 보세 대령에 의한 첫 발견
당시 이오니아 제도의 영국 보호령 하에서 케팔로니아 섬의 총독을 맡고 있던 스위스 출신 장교 샤를 필리프 드 보세(Charles Philippe de Bosset)가 이 묘지 유적을 처음으로 발견하고 기록했다.
파나기오티스 카바디아스의 미케네 유물 발견
그리스의 저명한 고고학자 파나기오티스 카바디아스(Panagiotis Kavvadias)가 마자라카타 마을 인근을 포함한 레이바토 지역에서 미케네 시대의 석실묘와 도기 파편 등을 발견했다. 이는 케팔로니아 섬에 미케네 문명이 존재했음을 고고학적으로 처음 증명한 중요한 발견이었다.
카바디아스 주도의 주요 발굴 작업
파나기오티스 카바디아스는 네덜란드의 부유한 고고학 애호가 아드리안 괴쿠프(Adriaan Goekoop)의 재정 지원을 받아 마자라카타 묘지에 대한 대규모 발굴 조사를 진행했다. 이 발굴을 통해 16기의 톨로스형 무덤과 83개 이상의 매장지가 확인되었으며,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지속적인 연구 및 관광지화
마자라카타 미케네 묘지는 지속적인 고고학적 연구 대상이 되어 왔으며, 케팔로니아 섬의 중요한 역사 유적지이자 관광 명소로 알려지게 되었다. 발굴된 유물 다수는 아르고스톨리 고고학 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여담
마자라카타 묘지에서 출토된 유물 중 상당수는 케팔로니아의 주도인 아르고스톨리에 위치한 고고학 박물관에 보관되어 전시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유물은 스위스 뉴샤텔의 박물관으로 옮겨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일부 연구자들과 방문객들은 이 묘지가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오디세이아'에 등장하는 영웅 오디세우스의 왕국 이타카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 고고학자 카바디아스 역시 이 지역에서 '호메로스 시대'의 유적을 찾고자 했다는 기록이 있다.
과거 발굴 과정에서 일부 무덤이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하여 조사되었을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는데, 이는 일부 무덤의 현재 상태와 관련하여 조심스럽게 언급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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