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게해의 푸른 바다와 레프카다 섬의 해안선을 하늘에서 조망하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원하는 모험가, 커플,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들은 전문 파일럿과 함께 탠덤 비행을 하며 특별한 방식으로 섬의 자연 경관을 경험한다.

참가자들은 안전 교육을 받은 후 이륙 지점에서 파일럿과 함께 비상하여, 페프쿨리아 또는 카티스마 해변 등의 상공을 비행하며 짜릿한 활공과 함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비행 중에는 사진이나 영상 촬영 서비스를 이용하여 공중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체험객들은 파일럿들이 비행 기술뿐 아니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친절하게 안내하는 모습에 높은 만족감을 표시한다는 얘기가 많다.

9세 정도의 어린이부터 비교적 고령의 체험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이 패러글라이딩을 즐겼다는 후기를 찾아볼 수 있다.

과거 고관절 수술 경험이 있는 체험객도 업체의 세심한 배려와 도움으로 동력 패러글라이딩 옵션을 통해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루었다는 언급이 있다.

팀에는 그리스 현지 파일럿 외에도 브라질 등 다양한 국적의 숙련된 프리랜서 파일럿들이 함께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