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딕티 산 중턱의 고요함 속에서 14-15세기 비잔틴 프레스코화를 감상하거나, 기적의 성모 이콘과 관련된 역사를 접하고 싶은 역사/종교 예술 애호가 및 순례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은 산악 지역의 빼어난 자연 경관을 조망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곳을 방문하기도 한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요새화된 벽으로 둘러싸인 수도원 내부를 거닐며 본당의 오래된 벽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작은 박물관에 전시된 교회 유물과 고문서들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수도원 정원이나 전망 지점에서 주변 계곡과 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본당 내부 프레스코화의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아 일부 그림은 식별이 어렵다는 의견이 있으며, 수도원의 전체적인 규모가 작다고 느끼는 방문객도 있다. 중요한 점은 본당 내부에서의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된다는 것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이라클리온에서 동쪽으로 약 50km 떨어져 있으며, 라시티 고원으로 향하는 도로변에 위치한다.
- 수도원 입구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이라클리온에서 라시티 고원으로 향하는 주요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주요 특징
수도원의 중심 건물인 본당은 14세기와 15세기에 제작된 비잔틴 양식의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있다.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나, 독실한 신앙심과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수도원 내에는 작지만 의미 있는 박물관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수세기에 걸친 수도원의 역사를 보여주는 종교적 유물, 고문서, 성상화(이콘), 보석 및 예복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딕티 산 북쪽 경사면 해발 650m에 위치하여, 수도원에서는 계곡과 주변 산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잘 가꾸어진 정원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수도원 전망대/휴게실
산 아래로 펼쳐지는 계곡과 구불구불한 산길의 파노라마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수도원 정원 및 외부 건축물
잘 관리된 화단과 고풍스러운 돌담, 측백나무 등 수도원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조화로운 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수도원 마당의 오렌지 나무
수도원 마당에 있는 정겨운 오렌지 나무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사진 배경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성모 마리아 탄생 축일
매년 9월 8일
수도원은 매년 9월 8일 성모 마리아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일을 지낸다. 이 날에는 특별한 종교 의식이나 행사가 열릴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1인당 2유로이다.
여성은 반바지 등 노출이 있는 옷차림일 경우, 입구에서 제공하는 가리개를 착용해야 한다.
본당 내부에서의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수도원 내에 기념품 및 성상화(이콘) 등을 판매하는 상점이 있다.
수도원 입구 근처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화장실은 주차장 옆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문헌 최초 언급
수도원의 정확한 설립 연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14세기 초의 문헌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성모 이콘 도난
전통적으로 기적을 행한다고 알려진 오래된 성모 마리아 이콘(성화)이 한 와인 상인에 의해 도난당해 로마로 옮겨졌다. 이 이콘은 현재 로마의 성 알폰소 성당에 봉안되어 있다.
스타브로피기아 자격 획득
케라 수도원은 지역 주교로부터 독립적인 스타브로피기아(Stauropegic) 수도원이 되었다.
새로운 성모 이콘 봉안
도난당한 성모 이콘을 대신하여 새로운 이콘이 봉안되었으며, 이 역시 기적을 행한다고 여겨진다.
혁명 중심지 역할
크레타가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던 시기, 수도원은 종종 지역 혁명 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했으며, 이로 인해 여러 차례 보복 공격을 받았다.
수녀원으로 운영
오늘날 케라 카르디오티사 수도원은 수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담
원래 수도원에 있던 기적의 성모 이콘은 1498년 한 와인 상인에 의해 로마로 옮겨져, 현재는 성 알폰소 성당에 영구적으로 봉안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현재 수도원에 있는 성모 이콘은 1735년에 새로 봉안된 것으로, 이 또한 기적을 행한다고 여겨진다.
오스만 제국 점령기에는 크레타인들의 혁명 중심지 역할을 하여 여러 차례 보복 공격을 받았던 역사가 있다.
본당 내부에는 기적과 관련되었다고 알려진 오래된 쇠사슬이 있는데, 일부 방문객들은 이를 몸에 두르며 소원을 빈다고 한다.
%2Fbanner_1747590602665.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