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웅장한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시로스 섬의 행정 중심지를 직접 보고 싶은 건축 애호가 및 역사 관심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내부를 둘러보며 에른스트 질러의 건축 양식을 감상할 수 있고, 건물 내에 위치한 고고학 박물관이나 시청의 역사적인 공간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건물 바닥의 손상이나 내부 시설 관리 미흡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에르무폴리의 중심인 미울리 광장에 위치하여, 항구 등 시내 주요 지점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택시
- 시로스 섬 내 다른 지역에서 이동 시 택시를 이용하여 미울리 광장으로 올 수 있다.
주요 특징
독일 건축가 에른스트 질러가 설계한 웅장한 네오클래식 양식의 건물로, 토스카나, 이오니아, 코린트 양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15.5m 높이의 화려한 중앙 계단과 대리석 장식 등 섬세한 건축 디테일을 감상할 수 있다.
건물 내부에는 시로스 고고학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일부 공간에는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트 황후(시씨)가 사용했던 마차와 에르무폴리 시의 문장이 전시되어 있다. 시의회 회의실에서는 프로살렌티스가 그린 왕과 왕비의 유화도 볼 수 있다.
운영시간: 고고학 박물관: 평일 오전
에르무폴리의 중심인 미울리 광장에 위치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만남의 장소이자 휴식처를 제공한다. 시청 건물 자체의 아름다움과 함께 광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시청 정면 중앙 계단
웅장한 시청 건물을 배경으로 15.5m 높이의 대리석 중앙 계단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미울리 광장에서 바라본 시청 전경
넓은 미울리 광장에서 시청 건물의 전체적인 웅장함과 아름다운 건축미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시청 내부 아트리움 및 복도
아름다운 유리 지붕과 고풍스러운 내부 복도에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시청 건물 내부는 무료로 개방되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1층 아트리움에는 작은 카페가 있다.
건물 내부에 시로스 고고학 박물관과 법원 등 공공기관이 함께 있으며, 이들 공공 서비스는 보통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일부 안내 표지판에는 점자(브라유 문자) 설명이 함께 제공된다.
내부 관람 시 바닥 상태 등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설 시작 및 초석 마련
독일 건축가 에른스트 질러의 감독 하에 에르무폴리 시청 건설이 시작되었다. 당시 시장이던 디미트리오스 바피아다키스의 재임 기간에 건립이 추진되었다.
건축 기간
본격적인 건축 공사가 진행된 기간으로 알려져 있다.
완공 및 개관
에르무폴리 시청이 공식적으로 완공되어 문을 열었다.
예술 작품 지정
그리스 장관령에 의해 건축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예술 작품(걸작)으로 지정되었다.
보수 공사
건물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유리 지붕이 재건되고 질러의 원본 디자인을 바탕으로 화가 안나 바실라키가 건물 벽화를 그렸다.
여담
건물 정면과 후면의 층수가 다른데, 이는 지면의 경사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
중앙 계단 왼편에는 시청 건립 당시 시장이었던 디미트리오스 바피아다키스(1804-1898)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시청 건물 내부에는 과거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트 황후(시씨)가 사용했던 빈티지 마차가 전시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정면 상단에는 'ΕΡΜΟΥ ΔΗΜΟΣ ΤΑΔ’ ΕΙΣΑΤΩ ΔΗΜΑΡΧΟΥΝΤΟΣ Δ. ΒΑΦΙΑΔΑΚΗ'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헤르메스의 시민들이여, 시장 D. 바피아다키스 재임 중 이 건물을 세웠음을 알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건축가 에른스트 질러는 아테네 아카데미, 파트라스 아폴론 시립극장 등 그리스 내 다른 유명 건축물도 설계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