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중세 역사와 에게해 및 올림푸스 산의 웅장한 파노라마 전망을 함께 즐기고 싶은 역사 애호가나 풍경 사진 촬영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저렴한 입장료로 고대 유적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동시에 경험하려는 실속파 여행객들에게도 매력적인 곳이다.
방문객들은 잘 보존된 성벽을 따라 걸으며 고대 헬레니즘 시대의 흔적부터 십자군 시대와 비잔틴 시대를 거친 다양한 건축 양식을 관찰할 수 있다. 성 내부에서는 과거의 교회, 가옥, 대장간 터 등을 탐험하며 중세 시대의 생활상을 상상해 볼 수 있고, 곳곳에 마련된 휴식 공간에서 에게해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다만, 성의 핵심부인 주탑(돈존) 내부는 현재 일반에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다는 평가가 많다. 또한, 유적에 대한 안내 설명이 부족하고 일부 경로가 가파르거나 고르지 않아 노약자나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휠체어 이용객의 관람에는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플라타모나스 마을에서 성까지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성 아래 도로변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 후 성 입구까지는 약 5~10분 정도 오르막길 또는 계단을 이용해 걸어가야 한다.
🚄 기차 및 🚌 버스 이용
- 가장 가까운 기차역은 네이 포로이(Neoi Poroi)에 있으며, 플라타모나스 마을 중심부에서 도보로도 이동 가능한 거리이다.
- 테살로니키(Thessaloniki)에서 기차로 약 1시간, 라리사(Larissa)에서 약 30분 소요된다.
- 플라타모나스까지 버스도 운행하며, 인근 마을과 연결된다.
네이 포로이 역에서 플라타몬 성까지는 도보 또는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성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성벽 위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파노라마 전망이다. 동쪽으로는 끝없이 펼쳐진 에게해와 플라타모나스 해변이, 서쪽으로는 장엄한 올림푸스 산의 설경(계절에 따라)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인생 사진을 남긴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성 내부에는 헬레니즘 시대 성벽의 흔적부터 비잔틴 시대 교회 유적, 중세 가옥 터, 대장간, 도자기 가마터 등 다양한 시대의 유적이 남아있다. 특히 잘 보존된 아기아 파라스케비(Agia Paraskevi) 교회와 주탑(돈존)은 중요한 볼거리로, 과거의 생활상과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성 내부는 오래된 석류나무, 올리브나무, 호두나무, 월계수 등 다양한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기에 좋다. 곳곳에 마련된 벤치에 앉아 에게해의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가거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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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 위 (특히 남서쪽 방향)
에게해의 푸른 바다와 아래로 펼쳐진 플라타모나스 해변, 그리고 멀리 보이는 눈 덮인 올림푸스 산의 봉우리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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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탑(돈존) 앞
성의 가장 상징적인 건축물인 웅장한 주탑을 배경으로 중세 요새의 위용을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단, 현재 탑 내부 입장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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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아 파라스케비 교회와 오래된 올리브 나무
잘 보존된 작은 비잔틴 양식의 교회와 그 옆을 지키고 서 있는 수령이 오래된 올리브 나무가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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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페스티벌 (Olympus Festival)
여름 시즌 (구체적 일정은 매년 상이)
성 내부의 아크로폴리스 공간이 올림푸스 페스티벌의 공연 장소 중 하나로 활용된다. 뛰어난 음향 시설을 갖춘 야외무대에서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2유로 또는 3유로이며, EU 시민 중 25세 미만이거나 65세 이상일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어린이도 무료이다.
성 내부의 주탑(돈존)은 현재 방문객에게 개방되지 않으므로, 탑 위에서의 전망은 기대하기 어렵다.
가파른 돌계단과 울퉁불퉁한 흙길이 많으므로, 발이 편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다.
여름철에는 햇볕이 강하고 더우므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식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성 내부에는 매점이나 자판기 등의 편의시설이 없으므로, 필요한 간식이나 음료는 방문 전에 미리 챙겨가는 것이 좋다.
주차장에서 성 입구까지 약 5~10분 정도 오르막길을 걸어야 하므로, 이를 고려하여 방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일부 방문객들은 유적에 대한 안내판이 부족하다고 언급하므로, 방문 전 관련 정보를 미리 찾아보거나 위키피디아 등의 자료를 참고하면 관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고대 도시 헤라클레이온
현재 성이 위치한 곳은 고대 그리스 도시 헤라클레이온(Ἡράκλειον)이 있던 자리로 추정되며, 스킬락스(Skylax of Karyanda)는 이곳을 '페네이오스 강 너머 첫 번째 마케도니아 도시'로 묘사했다.
아테네의 점령
아테네인들이 할키디키 지역 통제를 위해 이곳을 점령했다.
도시 파괴
헤라클레이온 도시와 항구가 파괴되었으나, 정확한 원인이나 주체는 알려지지 않았다.
십자군에 의한 성곽 건축
제4차 십자군 이후 세워진 테살로니카 왕국의 기사들이 현재의 플라타몬 성을 건축했다. 이 성은 마케도니아와 테살리아를 잇는 주요 도로와 템페 계곡의 출구를 통제하는 전략적 요충지였다.
비잔틴 제국의 탈환
비잔틴 귀족 가문인 콤네노스 가문이 십자군으로부터 성을 되찾았다.
오스만 제국의 점령
오스만 제국이 이 지역을 점령하면서 성의 주인이 바뀌었다.
베네치아 공화국의 지배
베네치아 공화국이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성을 빼앗아 지배했다.
오스만 제국 통치기 (투르코크라티아)
베네치아 이후 다시 오스만 제국의 지배하에 들어갔으며, 그리스 독립 전쟁 이전까지 약 400년간 통치가 이어졌다.
전쟁의 흔적
이 지역에 주둔했던 뉴질랜드 군대가 폭격을 받는 등 전쟁의 피해를 입었다.
여담
플라타몬(Platamon)이라는 지명은 고대 그리스의 시인 호메로스가 '바다로 둘러싸인 바위'를 지칭하던 용어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성곽 부지 내에서 고대 헬레니즘 시대의 성벽과 동전, 조개껍데기 등이 발견되어, 이곳이 고대 도시 헤라클레이온의 일부였음을 시사하는 중요한 단서로 여겨진다.
몇 년 전 성 언덕을 관통하는 철도 터널 공사 중, 고대 헤라클레이온 유적의 추가적인 건물 평면도가 발견되어 고고학적 중요성을 더하기도 했다.
성 내부에서 유일하게 온전히 보존된 건물은 작은 아기아 파라스케비(Agia Paraskevi) 교회로, 약 30명 정도의 신자를 수용할 수 있는 아담한 크기라고 알려져 있다.
과거 해적의 침입을 막고 요새를 방어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대포 중 일부가 비교적 잘 보존된 상태로 남아있어 당시의 모습을 짐작하게 한다.
성벽의 높이는 7.5m에서 9.5m에 달하며, 두께는 1.2m에서 2m 사이로, 수세기에 걸쳐 여러 차례 증축된 흔적을 오늘날에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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