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독특한 건축물과 에게 해의 숨 막히는 전경을 직접 보고자 하는 건축 및 자연경관 애호가나, 종교적 의미와 역사를 탐구하려는 순례객 및 역사 관심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수백 개의 계단을 올라 수도원 내부에 마련된 일부 공간을 둘러볼 수 있으며, 수도사들이 제공하는 전통 음료와 간식을 맛보며 환대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여러 조망 지점에서 드넓은 바다와 절벽이 어우러진 장엄한 풍경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엄격한 복장 규정이 있고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며, 수도원 내부 관람 공간이 협소하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또한, 주차장에서 수도원까지 가파른 계단을 상당 시간 올라야 하므로 체력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자가용/렌터카/스쿠터
- 아모르고스 섬 내 주요 마을(호라, 카타폴라, 에게알리 등)에서 차량으로 이동 가능하다.
- 수도원 입구 근처에 소규모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주차 후 수도원까지 약 270~350개의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
🚌 버스
- 아모르고스 버스 회사(Amorgos Bus Company)가 섬 내 여러 마을과 수도원 근처를 연결하는 노선을 운행한다.
- 버스 하차 후 수도원까지 도보 이동 및 계단 등반이 필요하다.
버스 시간표는 계절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택시
- 섬 내 주요 지점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수도원 근처까지 이동할 수 있다.
🚶 도보 (하이킹)
- 호라(Chora) 마을에서 수도원까지 이어지는 하이킹 경로가 있다.
- 일부 방문객은 항구에서 호라 마을까지 하이킹 후, 다시 수도원까지 이동하기도 한다.
하이킹 시에는 편안한 신발과 충분한 물을 준비해야 한다.
주요 특징
에게 해를 마주한 300m 높이의 가파른 절벽에 하얗게 지어진 수도원은 그 자체로 경이로운 건축물이다. 좁고 긴 형태로 8개 층에 걸쳐 지어졌으며, 바위와 일체화된 듯한 모습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보여준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수도원까지 오르는 계단과 수도원 내부의 여러 조망 지점에서 끝없이 펼쳐진 에게 해의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이나 해 뜰 무렵의 풍경은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가파른 계단을 올라 수도원에 도착한 방문객들에게는 시원한 물과 현지 전통주인 라코멜로(꿀과 계피 등을 넣은 라키), 그리고 간단한 다과(루쿠미 등)가 제공된다. 이는 그리스 정교회 수도원의 오랜 환대 전통을 보여주는 경험이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2Fphotospot_0_1747682031095.jpg&w=3840&q=75)
수도원 오르는 계단 중간 지점
가파른 절벽과 어우러진 수도원의 전체적인 모습을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아래로는 푸른 바다가 펼쳐진다.
%2Fphotospot_1_1747682081710.jpg&w=3840&q=75)
수도원 최상층 외부 테라스
에게 해의 광활한 풍경과 함께 수도원 건물의 일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대에 아름다운 빛을 담을 수 있다.
%2Fphotospot_2_1747682102612.jpg&w=3840&q=75)
수도원 입구 주차장 근처 언덕길
수도원의 전체적인 모습과 주변 절벽 풍경을 한눈에 조망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멀리서 수도원의 독특한 건축미를 강조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2Ffestival_0_1747682144240.jpg&w=3840&q=75)
파나기아 호조비오티사 축일
매년 11월 20일 ~ 21일
아모르고스 섬의 수호성인이자 수도원의 주보성인인 파나기아 호조비오티사를 기리는 축일이다. 이 기간 동안 특별 기도회와 종교 의식이 열리며, 많은 순례자와 현지 주민들이 참여한다.
방문 팁
복장 규정이 엄격하여 남성은 긴 바지, 여성은 긴 치마와 어깨를 가리는 상의를 착용해야 한다. 규정에 맞지 않는 복장일 경우 수도원에서 여벌 옷을 제공하기도 한다.
주차장에서 수도원까지 약 270~350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적이며, 체력 소모가 있을 수 있다.
수도원은 오전과 오후 특정 시간에만 개방하며, 점심시간에는 문을 닫으므로 방문 전 운영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입장료는 없으나 수도원 유지 보수를 위한 기부금을 받고 있다.
방문객에게는 전통 음료인 라코멜로와 시원한 물,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수도원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지만, 외부 테라스나 전망대에서는 가능하다.
햇볕이 강한 시간대를 피하고, 바람이 부는 날 오전에 방문하면 수도원 내부 관람 및 계단 등반에 비교적 용이하다.
계단이 많고 일부 구간은 마모되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도원 입구 아래쪽 상점에서 기념품이나 간단한 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수도원 건립 추정
전승에 따르면 성상 파괴 운동 시기에 파나기아 호조비오티사 성상이 아기아 안나 만에 도착한 후, 이를 봉헌하기 위해 수도원이 처음 세워진 것으로 여겨진다.
알렉시오스 1세 콤니노스 황제에 의한 개조 및 특권 부여
비잔틴 제국의 황제 알렉시오스 1세 콤니노스가 왕실 칙령(크리소불로스)을 통해 수도원에 스타브로피기온(자율 관리) 권한을 부여하고 대대적인 개조를 지원했다. 수도원 내 은제 육익천사상에 그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구조 및 확장
수도원은 가파른 절벽에 길이 40m, 최대 폭 5m, 8개 층으로 구성된 독특한 형태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수많은 승방, 식당, 주방, 창고, 포도 압착기, 물탱크 등이 암석을 깎거나 쌓아 만들어졌다.
산사태 피해 및 복구
새해 첫날 악천후로 인해 수도원 위쪽 절벽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식당 지붕이 파괴되고 여러 층이 손상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후 긴급 보수 공사를 통해 기초 보강, 벽체 균열 보수, 지붕 재건 등이 이루어졌다.
여담
수도원의 이름 '호조비오티사'는 팔레스타인의 '호제바(Hozeva)' 또는 '코지바(Koziva)'라는 지명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이 지역에는 성 조지 수도원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파나기아 호조비오티사 성상은 비잔틴 성상 파괴 운동 시기에 바다를 통해 기적적으로 아기아 안나 만에 도착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수도원은 총 8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폭이 최대 5m에 불과할 정도로 좁고 긴 구조라는 점이 특이하다. 내부 계단은 바위를 깎아 만들거나 암석 사이에 건설되었다.
과거 수도원 입구는 지상에서 약 10m 높이에 있었으며, 외부 침입을 막기 위해 매달린 사다리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했다는 기록이 있다.
수도원 주변에는 유난히 친근한 고양이들이 많아 방문객들의 귀여움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수도원 부지 선정과 관련하여 특별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데, 방문 시 수도사에게 그 유래를 물어보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수도원 본당(카톨리콘) 벽 안쪽에는 오래된 항아리들이 묻혀 있는데, 이는 성가를 부를 때 소리를 증폭시키는 공명기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2Fbanner_1747494950879.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