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얕고 잔잔한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 덕분에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전반적으로 평화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해수욕과 휴식을 즐기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선베드에 누워 일광욕을 하거나, 얕고 맑은 물에서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해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인근 레스토랑 및 바에서 식사나 음료를 맛볼 수도 있으며, 운이 좋으면 발밑을 스쳐 지나가는 작은 물고기나 바다거북을 관찰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해변의 청결도 관리(예: 플라스틱 조각 등)나, 성수기 특정 판매자들의 호객 행위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자킨토스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약 15km 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 약 20-30분 소요된다.
- 해변을 따라 이어진 도로변에 주차 공간이 있으며, 일부 식당이나 시설 이용 시 자체 주차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렌터카를 이용하면 섬의 다른 지역과 연계하여 방문하기 편리하다.
🚌 대중교통 및 택시 이용
- 자킨토스 타운에서 알리카나스행 버스가 운행되나, 배차 간격이 길고 운행 횟수가 적을 수 있다.
- 택시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으며, 요금은 출발지에 따라 다르다.
🚶 도보 (인접 지역)
- 이웃한 알리케스(Alykes) 마을과는 약 1km 거리로, 해변을 따라 걷거나 마을 길을 통해 도보로 15-2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주요 특징
알리카나스 해변의 가장 큰 매력은 수심이 매우 얕고 파도가 거의 없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맑고 투명한 물속에서는 작은 물고기들을 쉽게 관찰할 수 있어 자연 체험에도 좋다.
운영시간: 상시
해변은 넓고 고운 황금빛 모래로 덮여 있어 맨발로 걷거나 모래놀이를 하기에 이상적이다. 선베드와 파라솔이 유료로 제공되지만, 개인 타월을 깔고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충분하다.
운영시간: 상시
해변을 따라 다양한 레스토랑, 바, 카페가 있어 식사나 음료를 즐기기 편리하다.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선베드까지 음식과 음료를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호출 버튼이나 소지품 보관함이 있는 선베드도 찾아볼 수 있다. 기본적인 수상 스포츠 시설과 편의점도 가깝다.
운영시간: 각 시설 운영시간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2Fphotospot_0_1747660064139.jpg&w=3840&q=75)
케팔로니아 섬이 보이는 해변 중앙
맑은 날 멀리 보이는 케팔로니아 섬을 배경으로 에메랄드빛 바다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2Fphotospot_1_1747660085199.jpg&w=3840&q=75)
해 질 녘의 해변
잔잔한 바다 위로 물드는 아름다운 일몰은 로맨틱한 사진을 남기기에 완벽한 배경이 된다.
%2Fphotospot_2_1747660107098.jpg&w=3840&q=75)
아기오스 키리아키 작은 항구 근처
해변 동쪽 끝 작은 항구 근처에서는 아침 일찍 어선을 따라 들어오는 바다거북을 만날 수도 있으며, 이는 특별한 사진 촬영 기회가 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선베드 대여료는 해변의 위치나 시설에 따라 약 €12에서 €20까지 다양하다. 일부 고급 시설에서는 더 높은 요금을 받을 수도 있다.
많은 해변가 식당에서 선베드 이용객에게 음식이나 음료를 자리까지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부 선베드에는 서비스 호출 버튼이나 작은 개인 물품 보관함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아침 일찍 항구 주변을 산책하면 어선을 따라 들어오는 바다거북을 목격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있다.
성수기가 아닌 4월에 방문하면 사람이 적어 더욱 한적하고 여유롭게 해변을 즐길 수 있다.
알리카나스 리조트에서 옛 알리카나스 마을을 지나 약 1km(도보 약 15-20분) 걸어가면 더욱 평화롭고 한적한 분위기의 제호리아티(Xehoriati) 해변에 닿을 수 있다. 이곳은 얕고 맑은 물과 함께 바위 지형이 있어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해변에서 바다 백합(Sea Daffodil)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는 보호종이므로 관찰만 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초기 정착 및 언급
자킨토스 섬은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했으며,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에도 언급될 만큼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알리카나스 지역 또한 이러한 역사의 일부로 추정된다.
베네치아의 영향
자킨토스 섬은 베네치아 공화국의 지배를 받으며 '동방의 꽃(Il fiore del Levante)'이라 불릴 정도로 번성했다. 이 시기 알리카나스 인근 알리케스 지역은 소금 생산으로 유명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오니아 대지진
자킨토스 섬을 강타한 강력한 지진으로 인해 섬의 많은 건물과 기반 시설이 파괴되었다. 알리카나스 지역 또한 이 지진의 영향을 받았으며, 이후 재건 과정에서 엄격한 내진 설계 기준이 적용되었다.
관광지로의 발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알리카나스는 점차 인기 있는 관광지로 발전했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해변과 편의시설을 갖추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여담
알리카나스 해변에서는 바다 백합(Sea Daffodil, Pancratium maritimum)이라는 아름다운 흰 꽃을 볼 수 있는데, 이 식물은 그리스 법과 국제 협약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고 한다.
멸종 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Caretta caretta)이 번식을 위해 자킨토스 섬의 다른 해변들을 주로 찾지만, 가끔 알리카나스 인근 해역에서도 목격되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다만 이들은 매우 민감하여 인적이 드문 곳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리카나스(Αλικανάς)라는 지명은 이웃한 마을 알리케스(Αλυκές)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알리케스'는 그리스어로 '소금밭'을 의미하며, 과거 이 지역에서 소금을 생산했던 역사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알리카나스 해변 동쪽 끝, 작은 어항인 아기오스 키리아키(Agios Kyriaki) 근처 얕은 바다에는 침몰한 목조 요트의 잔해가 있어, 아이들이 올라가 놀 수 있는 독특한 지점으로 알려져 있다. 이 '난파선'은 인공적인 놀이터와는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한다.
%2Fbanner_1747483966737.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