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웅장한 역사적 건축물과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 예술에 관심 있는 문화 애호가 및 건축물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네오바로크 및 로코코 양식의 화려한 실내 장식을 감상하고, 오페라, 발레,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유럽 정통 공연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유서 깊은 극장의 내부를 둘러보며 과거 독일 제국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고, 연중 다양한 레퍼토리로 상연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매년 5월에 열리는 국제적인 규모의 '마이페스트(Internationale Maifestspiele)' 기간에는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관객들은 공연 중간 휴식 시간에 판매되는 간식 가격이 다소 비싸다고 느끼며, 고전 작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일부 공연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나뉘는 경향이 있다.
기본 정보
공연 시설
총 4개의 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 대극장 (Großes Haus): 약 1,041석 규모로 주로 오페라, 발레 등 대형 공연이 열린다.
- 소극장 (Kleines Haus): 약 328석 규모로 연극, 소규모 뮤지컬 등이 공연된다.
- 스튜디오 (Studio): 약 89석 규모의 실험적인 공연이나 소규모 연극을 위한 공간이다.
- 바르트부르크 (Wartburg): 2003년에 추가된 소규모 별도 무대이다.
청소년 프로그램
'융에스 슈타츠테아터(Junges Staatstheater)'라는 전문 아동 및 청소년 극단을 운영하며, 학교 연계 프로그램(Schultheatertage)도 진행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비스바덴 중앙역(Wiesbaden Hauptbahnhof) 하차 후 버스 이용 또는 도보(약 15-20분)로 이동 가능하다.
프랑크푸르트 공항(FRA)에서는 S-Bahn S8, S9 노선을 이용하여 비스바덴 중앙역까지 약 30-40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시
- 비스바덴 시내버스 다수 노선이 극장 인근 쿠어하우스(Kurhaus) 또는 빌헬름슈트라세(Wilhelmstraße) 정류장에 정차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A66 고속도로 비스바덴-에르벤하임(Wiesbaden-Erbenheim) 출구에서 시내 중심 및 쿠어하우스 방향으로 진입한다.
- 주차는 쿠어하우스 주차장 또는 인근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894년 빌헬름 2세 황제의 명으로 지어진 극장은 **웅장한 네오바로크 양식의 외관과 1902년에 증축된 화려한 로코코 양식의 로비(Foyer)**가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공연 전후나 휴식 시간에 이곳을 거닐며 역사적인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운영시간: 공연 시간에 따라 개방
오페라, 발레,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연중무휴로 상연된다. 헤센 주립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우수한 예술 단체들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특히 오페라의 경우 원어로 공연되는 경우가 많아 본연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매년 5월에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국제 마이페스트(Internationale Maifestspiele Wiesbaden)'가 열려 전 세계의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다. 또한 격년으로 '유럽 신작 희곡 페스티벌(Neue Stücke aus Europa)' 등 특별한 문화 행사도 개최되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페스티벌 일정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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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로비 (Foyer)
1902년에 지어진 로코코 양식의 화려한 로비는 극장의 대표적인 포토 스팟이다. 샹들리에와 섬세한 장식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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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극장 (Großes Haus) 내부
공연 시작 전이나 인터미션 중, 붉은 벨벳 좌석과 황금빛 장식으로 꾸며진 웅장한 대극장 내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공연 중 촬영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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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후면 공원 (Warmer Damm)에서의 극장 전경
극장 뒤편에 위치한 공원 '바르머 담(Warmer Damm)'에서는 아름다운 조경과 함께 극장 건물의 후면 전체를 조망하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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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마이페스트 비스바덴 (Internationale Maifestspiele Wiesbaden)
매년 5월
1896년 시작된 유서 깊은 국제 공연 예술 축제로, 오페라, 연극, 발레, 콘서트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우수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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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신작 희곡 페스티벌 (Neue Stücke aus Europa)
격년 개최 (시기는 유동적)
마인츠 국립극장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희곡 페스티벌로, 유럽의 새로운 연극들을 원어 공연과 동시 번역으로 소개한다.
방문 팁
학생증을 소지한 학생은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인터미션(공연 중간 휴식 시간)에 음료를 즐기려면 미리 주문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극장 로비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여 화려한 내부를 미리 둘러볼 수 있다. 단, 공연장 내부 입장은 티켓 소지자만 가능하다.
극장 근처 쿠어하우스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저녁 시간대에는 약 5유로의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주차가 가능하다는 후기가 있다.
공연 프로그램 북은 현장에서 약 3유로에 구매할 수 있다.
극장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참고한다.
좌석에 따라 시야나 음향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예매 시 좌석 배치도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극장 건설
독일 황제 빌헬름 2세의 지원 하에 비엔나 건축가 페르디난트 펠너와 헤르만 헬머가 바로크 리바이벌 양식으로 설계 및 건축하였다.
개관
10월 16일, 빌헬름 2세 황제가 참석한 가운데 개관하였다.
국제 마이페스트 시작
바이로이트 축제를 모델로 한 '국제 마이페스트 비스바덴(Internationale Maifestspiele Wiesbaden)'이 처음 개최되었다.
로비(Foyer) 증축
건축가 펠릭스 겐츠머에 의해 현재의 화려한 로비가 증축되었다.
명칭 변경: 프로이센 주립극장
극장의 명칭이 '프로이센 주립극장(Preußisches Staatstheater)'으로 변경되었다.
운영 주체 변경 및 명칭 변경
비스바덴 시가 극장 운영을 맡게 되면서 '나사우 주립극장(Nassauisches Landestheater)'으로 다시 명칭이 변경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피해
2월 3일 폭격으로 인해 건물이 심각하게 손상되었다.
헤센 주 운영 인수
헤센 주가 극장 운영을 인수하였다.
재개관 및 명칭 변경
'대헤센 주립극장(Großhessisches Staatstheater)'으로 재개관하였고, 이후 '헤센 주립극장 비스바덴(Hessisches Staatstheater Wiesbaden)'으로 최종 변경되었다.
대강당 복원 및 현대화
역사적 모델에 따라 대강당이 복원되고 기술 장비가 현대화되었다.
여담
극장 건설 당시 독일 황제 빌헬름 2세는 비스바덴 온천을 자주 방문했으며, 극장 건립을 적극적으로 후원했다고 전해진다.
이 극장의 건축가인 페르디난트 펠너와 헤르만 헬머는 중앙 유럽 전역에 걸쳐 50개 이상의 극장을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며, 프라하와 취리히의 극장들을 모델로 삼았다는 얘기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폭탄 피해를 입었을 때, 대강당 천장은 현대적인 그림으로 장식되었으나, 이후 복원 과정에서 역사적인 모습으로 복구되었다.
한때 극장에는 두 개의 오케스트라가 있었다. 하나는 스파 방문객을 위한 '시립 쿠어 및 심포니 오케스트라(Städtisches Cur- und Sinfonieorchester)'였고, 다른 하나는 오페라와 발레 전용의 '국립 관현악단(Staatskapelle)'이었다. 이 두 오케스트라는 전쟁 후 '헤센 주립 오케스트라(Hessisches Staatsorchester)'로 통합되었다.
과거 유명 지휘자 중 오토 클렘페러, 칼 슈리히트 등이 이 극장에서 활동했으며,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거의 매년 이곳에서 자신의 오페라를 지휘했다고 알려져 있다.
한때 오래된 매점에서 감자칩, 감초 사탕 등을 파는 할머니가 극장의 마스코트처럼 여겨졌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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