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동독 시절 국가보안부(슈타지)의 역할과 그로 인한 인권 탄압의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냉전 시대의 아픈 과거를 통해 교훈을 얻고자 하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독일 분단사와 정치범 수용 실태를 심도 있게 이해하려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잘 보존된 옛 슈타지의 실제 수용소 시설, 즉 감방, 샤워실, 운동 공간이었던 '호랑이 우리', 지하실의 암실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슈타지의 활동, 정치범들의 수감 생활, 발트해를 통한 탈출 시도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통해 당시의 암울했던 시대상을 경험하고 희생자들의 삶을 추모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위치
- 로스토크 시내 중심부에서 가까운 그뤼너벡 5(Grüner Weg 5)에 위치한다.
이전 주소는 헤르만슈트라세 34b(Hermannstraße 34b)였으나 변경되었다.
🚶 대중교통 및 도보
- 로스토크 중앙역이나 시내 주요 지점에서 트램,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정확한 노선 및 소요 시간은 현지 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실제 사용되었던 감방, 샤워실, 심문실, 고립을 위한 암실, 소위 '호랑이 우리'로 불렸던 운동 공간 등을 직접 둘러보며 당시 수감자들의 생활 환경과 슈타지의 억압적인 통제 방식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실물 크기의 죄수 호송 차량(바르카스 B 1000 타입)도 전시되어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1층과 2층에 마련된 상설 전시를 통해 건물 자체의 역사, 구 동독 북부 지역에서의 슈타지 활동, 수감자들의 일상과 운명 등 냉전 시대의 어두운 단면을 조명하는 다양한 자료와 증언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정치범들의 개인적인 사연들이 중심적으로 다뤄진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3층에서는 동독 시절 발트해를 통해 서독이나 다른 나라로 탈출하려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와 해안가의 삼엄했던 국경 통제 시스템에 대한 특별 전시인 'Über die Ostsee in die Freiheit'를 관람할 수 있다. 당시 탈출 시도에 사용되었던 도구와 방법,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었던 위험과 희생을 보여준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독일어와 영어로 제공되는 무료 오디오 가이드를 활용하면 전시 이해에 도움이 된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둘러보며 각 전시물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 4시, 금요일은 오후 2시까지만 운영하며 주말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므로 방문 계획 시 운영 시간을 반드시 확인한다.
역사적 배경
수용소 건물 건립
동독 국가보안부(MfS, 슈타지)의 로스토크 관구 조사수용소로 사용될 건물이 건설되었다. 약 110명의 수감자를 수용할 수 있는 50여 개의 감방을 갖추었다.
슈타지 조사수용소 운영
주로 정치범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및 구금이 이루어졌으며, 이 기간 동안 4,800명 이상이 이곳에 수감되었다. 대부분은 동독을 떠나려 했다는 이유로 처벌받았다.
시민 운동가들의 점거
동독 민주화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 운동가들이 슈타지 로스토크 관구 청사 단지를 점거하고 문서 파기를 막았다. 이 과정에서 수용소도 시찰했으나, 10월의 사면 조치로 대부분의 수감자는 석방된 상태였다.
기록 및 추모 시설 지정
옛 수용소 건물이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의 '독일 독재 희생자들을 위한 기록센터'의 일부로 편입되었다.
일반 공개 시작
슈타지 문서 관리 연방 위원회(BStU) 로스토크 지부와 로스토크 대학의 협력 하에 일반 방문객에게 정기적으로 공개되기 시작했다.
보수 및 재정비
시설 노후화로 인해 보수 공사를 위해 임시 폐쇄되었다.
재개관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 정치 교육 센터의 운영 하에 새로운 전시와 함께 재개관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여담
이곳은 구 동독 국가보안부가 운영했던 수많은 수용소 중에서도 가장 잘 보존된 곳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수감자들을 고립시키기 위해 사용된 지하실의 '암실(Dunkelzelle)'은 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공간이었다고 한다.
일부 감방 창문은 빛은 거의 들어오지 않으면서 감시만 용이하도록 특수하게 제작된 유리 블록으로 막혀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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