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거대한 산업 유산 건축물 내부에서 독특한 대규모 전시를 관람하고, 100미터가 넘는 옥상에서 주변 경관을 조망하고 싶은 예술 및 건축 애호가, 특별한 경험을 찾는 커플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전 가스 저장고의 압도적인 공간감을 느끼며 다양한 주제의 멀티미디어 전시를 체험할 수 있고, 유리 엘리베이터를 타고 건물 옥상에 올라 루르 지역의 전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다만, 내부에 난방 시설이 없어 추운 계절에는 관람 환경이 다소 열악할 수 있으며, 주말이나 인기 전시 기간에는 엘리베이터 대기 줄이 길고 내부가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기본 정보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오버하우젠 중앙역(Oberhausen Hauptbahnhof)에서 하차 후, 트램 112번 (방향: Oberhausen Neumarkt) 또는 다양한 버스 노선을 이용하여 'Neue Mitte'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Neue Mitte' 정류장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CentrO 쇼핑몰과 가깝다.
🚗 자가용 이용 시
- A42 고속도로의 'Oberhausen-Zentrum' 또는 'Neue Mitte' 출구 이용.
- 가조미터 오버하우젠에는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방문객이 많을 경우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옛 가스 저장고의 독특하고 광대한 내부 공간 자체가 하나의 볼거리이다. 높은 천장과 원통형 구조를 활용한 다채로운 전시를 경험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거대한 지구본이나 달 모형, 몰입형 미디어 아트 등이 설치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약 117미터 높이의 가조미터 옥상에 마련된 전망대에서는 오버하우젠 시내와 루르 공업 지대의 광활한 풍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더욱 선명하고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기상 조건에 따라 제한될 수 있음)
가조미터는 매년 또는 격년 주기로 새롭고 다양한 주제의 대규모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자연, 우주, 환경, 예술 등 폭넓은 분야를 다루며, 사진, 영상, 설치 미술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구성되어 교육적이면서도 감동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옥상 전망대
오버하우젠 시내와 루르 지역의 광활한 산업 지대 풍경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전시장 내부 대형 설치물 앞
전시의 하이라이트가 되는 거대한 지구본, 달 모형, 또는 미디어 아트 작품 앞에서 독특하고 인상적인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가조미터 외부 전경
거대한 원통형의 산업 건축물 자체가 독특한 배경이 되어주어, 건물 전체를 담거나 특정 부분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하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플래닛 오션 (Planet Ocean)
2024년 3월 15일 - (종료일 미정, 통상 1년 이상 지속)
지구 해양 세계의 아름다움과 취약성을 탐구하는 대규모 전시. 거대한 스크린에 펼쳐지는 수중 세계 영상 '더 웨이브(The Wave)'가 하이라이트이다.
방문 팁
내부에 난방 시설이 없어 기온이 낮을 때는 매우 추울 수 있으므로, 따뜻한 옷차림은 필수이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으며, 특히 엘리베이터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참고한다.
온라인으로 티켓을 미리 구매하면 현장에서의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옥상 전망대로 올라가는 내부 파노라마 엘리베이터 외에, 계단으로도 이동 가능하며, 장애인 방문객은 직원 문의 후 외부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가조미터 주변에는 대형 쇼핑몰인 CentrO와 SEA LIFE 수족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전시 내용은 주기적으로 바뀌므로, 방문 전 가조미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와 운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가스 저장고 건설
구테호프눙스휘테(Gutehoffnungshütte)에 의해 라인-헤르네 운하 옆에 건설되었다. 당시 루르 지역 제철소 및 코크스 공장에서 발생하는 잉여 가스를 저장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최초 가동
최대 347,000m³의 가스를 저장할 수 있는 규모로 가동을 시작했다.
폭격 및 운영 지속
여러 차례 폭격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운영되었다. 포격 시 가스가 연소하며 압력 디스크가 천천히 내려앉았다고 한다.
화재 및 해체
수리 작업 중 발생한 화재로 인해 완전히 해체되었다.
재건 및 재가동
기존의 압력 디스크와 지붕을 사용하여 재건되었고, 1950년 6월 1일부터 다시 가동을 시작했다.
가동 중단
천연가스 사용 증가와 산업 구조 변화로 인해 가스 저장고의 필요성이 줄어들면서 소유주였던 루르콜레 AG(Ruhrkohle AG)에 의해 가동이 중단되었다.
오버하우젠 시 인수 결정
철거와 재활용에 대한 논의 끝에 오버하우젠 시의회가 1표 차이로 건물을 인수하여 전시장으로 개조하기로 결정했다.
전시장으로 개조
도이체 바브콕 AG(Deutsche Babcock AG)에 의해 개조 공사가 진행되었다. 이전 압력 디스크는 4.5m 높이에 고정되어 그 아래에 1층 전시 공간이, 디스크 위에는 주 전시 공간과 무대가 마련되었다.
첫 전시 '불과 불꽃 (Fire & Flame)' 개최
루르 지역의 석탄 및 철강 산업의 역사를 다룬 첫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대규모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주변 명소
가조미터 오버하우젠 인근에는 유럽 최대 규모의 쇼핑센터 중 하나인 **센트로(Westfield CentrO)**가 위치해 있어 쇼핑과 다양한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SEA LIFE 오버하우젠 수족관도 도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 아쿠아파크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시설도 인접해 있다. 라인-헤르네 운하를 따라 산책하거나 '슬링키 스프링스 투 페임(Slinky springs to fame)' 다리 같은 독특한 조형물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여담
가조미터 오버하우젠은 원래 제철소와 코크스 공장에서 발생하는 잉여 가스를 저장하고 필요에 따라 공급을 조절하는 완충 시설로 지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의 포격을 받았을 때 폭발하지 않고, 저장된 가스가 연소하면서 내부 압력 디스크가 천천히 내려앉아 큰 피해를 막았다는 언급이 있다.
1988년 가동 중단 후 철거될 위기에 처했으나, 오버하우젠 시의회에서 단 1표 차이로 보존 및 전시장으로의 개조가 결정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설치 예술가 크리스토와 잔느-클로드 부부가 이곳에서 두 차례 (The Wall, Big Air Package) 대형 설치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한때 '자연의 경이로움(Wonders of Nature)' 전시는 1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역대 최다 관람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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