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현대 미술, 특히 도시에 설치된 공공 조형물에 관심 있는 개인 여행객이나 예술 애호가들이 카셀 문화역(Kulturbahnhof) 광장에서 이 상징적인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하늘을 향해 걸어가는 남자의 모습을 통해 각자의 해석을 더하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도시의 긍정적 발전과 열망을 상징하는 작품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다.
조형물 자체는 인상적이나, 일부 방문객들은 주변 광장이 다소 황량하여 조형물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평이 있다.
기본 정보
작품 상세
미국 출신 예술가 조나단 보롭스키(Jonathan Borofsky)가 1992년 카셀 도쿠멘타 IX를 위해 제작한 조형물이다. 높이 약 24.4m(자료에 따라 25m 언급도 있음)의 강철 파이프가 63도 각도로 기울어져 있으며, 그 위를 한 남자가 걸어 올라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인물상은 유리섬유로 만들어졌으며 보라색 티셔츠와 노란색 바지를 입고 있다.
현재 위치
카셀 문화역(Kulturbahnhof, 구 중앙역) 앞 광장에 설치되어 있다. 처음에는 프리드리히 광장에 있었으나 몇 차례 이전을 거쳐 현재의 위치에 자리 잡았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카셀 중앙역(Kassel Hauptbahnhof, 현재 'Kulturbahnhof'로 불림)에 하차하면 역 광장 바로 앞에서 조형물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ICE 및 장거리 열차는 카셀-빌헬름스회헤(Kassel-Wilhelmshöhe) 역에 정차하므로, 이곳에서 지역 열차로 환승하여 중앙역(Kulturbahnhof)으로 이동해야 한다.
🚗 자동차 이용 시
- 내비게이션에 'Rainer-Dierichs-Platz 1, 34117 Kassel' 또는 'Kulturbahnhof Kassel'을 목적지로 설정한다.
주차는 문화역 인근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카셀 문화역 광장에 우뚝 솟은 25미터 높이의 강철 기둥을 따라 하늘로 걸어 올라가는 듯한 인물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작품을 통해 희망, 도전, 그리고 인간의 열망 등 각자의 해석을 더하며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1992년 세계적인 현대미술 축제인 도쿠멘타 IX에서 처음 선보여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후 카셀 시의 중요한 공공미술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카셀의 현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상징적인 작품이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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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 정면 아래
하늘로 향하는 인물의 역동적인 모습과 함께 조형물 전체 구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올려다보는 각도로 촬영하면 더욱 웅장한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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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Kulturbahnhof) 건물 입구 계단 위
역사적인 건축물인 문화역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조형물의 모습을 함께 담아 독특한 대비를 이루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조형물 바로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각도로 사진을 촬영하면 더욱 역동적인 모습을 담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카셀 중앙역(Hauptbahnhof), 현재의 문화역(Kulturbahnhof)을 나오자마자 바로 마주하게 되어, 기차 여행객에게 카셀의 첫인상을 심어주는 역할을 한다.
조형물 주변의 문화역(Kulturbahnhof) 건물 내에는 다양한 문화 시설과 함께 '카리카투라 - 코믹 아트 갤러리(Caricatura – Galerie für Komische Kunst)'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역사적 배경
도쿠멘타 IX 출품 및 최초 설치
미국 예술가 조나단 보롭스키가 세계적인 현대미술 전시인 도쿠멘타 IX를 위해 'Man walking to the sky'를 설계했다. 작품은 초기에 카셀 시내 프리드리히 광장(Friedrichsplatz)에 설치되었으며, 제작비는 약 7만 독일 마르크였다.
카셀 시 매입 및 이전
도쿠멘타 IX 종료 후, 카셀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카셀 시가 작품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구매 가격은 약 69만 독일 마르크였으며, 이는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충당되었다. 이후 조형물은 운터노이슈타트(Unterneustadt) 지역의 독일 통일 광장(Platz der Deutschen Einheit)으로 잠시 이전되었다가, 최종적으로 현재 위치인 문화역(Kulturbahnhof) 앞 광장으로 옮겨졌다.
카셀의 상징적 랜드마크
현재 '하늘을 향해 걷는 사람'은 카셀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품이자 많은 방문객이 찾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카셀 시민들에게는 도시의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발전을 상징하는 의미로도 여겨진다.
여담
카셀 시민들은 이 조형물을 '힘멜스튀르머(Himmelsstürmer)'라는 애칭으로 부르는데, 이는 '하늘을 향해 돌진하는 사람' 또는 '창공을 향한 야심가' 정도로 해석될 수 있다.
작품 속 인물은 보라색 티셔츠와 노란색 바지를 입고 있는데, 이는 작가 조나단 보롭스키의 다른 작품에서도 종종 발견되는 색상 조합으로 알려져 있다.
작가 자신은 조형물이 현재의 도심 속 광장보다는, 도시 외곽 언덕 위 공원 같은 더 넓고 트인 공간에 설치되기를 바랐다고 전해진다. 또한, 조형물의 받침대와 고정 볼트가 그대로 노출되는 현재의 설치 방식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표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작품과 유사한 여성 버전인 'Woman walking to the sky'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설치되어 있으며, 여러 인물이 하늘로 걸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Walking to the sky'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내셔 조각 센터에 있다고 알려져 있다.
초기 제작 비용은 약 7만 독일 마르크였으나, 도시에서 영구적으로 구매할 때의 가격은 약 69만 독일 마르크에 달했으며, 이는 시민들의 기부로 충당되었다는 점이 이 작품에 대한 현지인들의 애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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