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중세 유럽의 정취가 느껴지는 반목조 가옥과 고풍스러운 골목길을 탐방하며 사진을 남기거나, 독일 전통 마을의 독특한 분위기를 체험하고 싶은 커플 및 소규모 그룹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잘 보존된 역사적인 건축물들을 감상하고, 아기자기한 상점과 현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페들을 둘러보거나, 루르 강변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점심시간에 다양한 식사 메뉴를 찾기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보행에 다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언급도 있다.
기본 정보
역사적 건축물
케트비히 구시가지에는 14세기에 지어진 마르크트 교회(Market Church)의 탑과 17-18세기에 건축된 다수의 반목조 가옥(Fachwerkhäuser)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중세 및 근세 유럽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아 원형에 가까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리적 위치 및 특징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에센 시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루르 강변에 자리 잡고 있다. 과거 독립된 도시였으나 1975년 에센 시에 편입되었다. 면적은 약 15.3 km²로 에센에서 가장 넓은 행정구역에 속한다.
접근 방법
🚇 S-Bahn (도시철도)
- 라인-루르 S-Bahn S6 노선을 이용하여 'Kettwig' 역 또는 'Kettwig Stausee' 역에서 하차한다.
- 'Kettwig' 역은 루르 강 북쪽에 위치하며 1870년대에 지어졌고, 'Kettwig Stausee' 역은 강 남쪽에 위치하며 1945년에 개통되었다.
역에서 구시가지 중심부까지는 도보 또는 버스 환승이 필요할 수 있다.
🚌 버스
- 에센 및 뮐하임 안 데어 루르 지역 내 시내버스 노선이 케트비히를 경유한다. Ruhrbahn에서 운영하는 151번, 134번 등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 Kettwiger Markt 정류장 등 구시가지 인근에 정차하는 노선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벨베르트(Velbert) 및 하일리겐하우스(Heiligenhaus) 방면 버스 노선도 운행된다.
🚗 자가용
- 아우토반 A52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 구시가지 주변이나 루르 강변에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으나, 특정 시간대에는 혼잡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중세 유럽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색상과 형태의 반목조 가옥(Fachwerkhäuser)**들이 늘어선 좁은 골목길을 따라 걸으며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건물들의 독특한 외관과 창가의 아기자기한 꽃 장식 등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운영시간: 상시
구시가지 인근 루르 강(Ruhr River)변을 따라 잘 조성된 산책로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름다운 강 풍경을 감상하며 걷거나,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기에 좋으며, 여름철에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시원한 디저트를 즐길 수도 있다.
운영시간: 상시
구시가지 곳곳에는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카페, 아이스크림 가게, 작은 레스토랑 및 기념품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와 함께 잠시 쉬어가며 현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날씨 좋은 날에는 테라스 좌석이 인기가 많다고 한다.
운영시간: 개별 상점 운영 시간에 따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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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계단 (Kirchtreppe) 및 마르크트 교회 주변
구시가지의 상징적인 마르크트 교회 탑과 주변으로 이어지는 오래된 계단은 중세의 멋을 담기에 좋은 배경을 제공한다. 다양한 각도에서 고풍스러운 건축미를 포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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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반목조 가옥 골목 (Fachwerkgassen)
알록달록한 색감과 독특한 목조 구조가 특징인 반목조 가옥들이 늘어선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길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다. 마치 그림 엽서 속 한 장면 같은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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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르 강변 산책로 및 다리 위
구시가지에서 루르 강을 배경으로 촬영하거나, 강 건너편 또는 다리 위에서 구시가지 전체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조망하며 사진을 남기기 좋다.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인상적일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루르 강변에 마련된 주차 공간을 이용한 후, 약 10분 정도 걸어서 구시가지로 이동하는 것이 편리한 방법 중 하나이다.
여름철에는 구시가지 내 아이스크림 가게들이 문을 열어, 더위를 식히며 달콤한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마르크트 교회 계단 아래쪽에 위치한 '바인 그로테(Wein Grotte)'는 독특한 분위기의 와인 저장고 겸 작은 레스토랑으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방문객에게 추천할 만하다.
구시가지 내에는 '미니아투르 레스토랑(Miniatur Restaurant)'과 같이 외관만으로는 짐작하기 어려운 독특한 컨셉의 식당들도 있으니 탐방해 보는 재미가 있다.
역사적 배경
케트비히 첫 공식 언급
교황 인노첸시오 3세가 베르덴(Werden)의 헤리베르트 2세에게 보낸 서신에서 케트비히가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루르 강 다리 건설
루르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처음 언급되었으며, 이 다리는 30년 전쟁 동안 격전지가 되기도 했다.
마르크트 교회 탑 건설 시작
구시가지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마르크트 교회(Market Church)의 탑 건설이 시작되었다. 이후 1720년에 증축되었다.
현 구시가지 건물 형성
현재 케트비히 구시가지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전통적인 반목조 가옥들이 이 시기에 지어지기 시작했다.
성 베드로 가톨릭교회 봉헌
성 베드로 가톨릭교회(St. Peter Catholic Church)가 봉헌되었다.
도시권 획득
케트비히가 공식적으로 도시(Town) 권리를 획득했다.
에센 시 편입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케트비히는 독립된 도시에서 에센 시의 한 자치구로 편입되었다.
여담
케트비히 구시가지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중요한 산업 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연합군의 폭격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고, 덕분에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옛 시가지가 잘 보존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1975년 에센 시로 편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케트비히는 여전히 에센 시의 다른 지역과는 다른 고유의 전화 지역번호(02054)를 사용하고 있다. 에센 대부분 지역은 0201을 사용한다.
케트비히에 있는 기차역들의 명칭 또한 '에센-케트비히(Essen-Kettwig)'와 같이 에센 시의 이름이 붙지 않고, 단순히 '케트비히역(Bahnhof Kettwig)' 등으로 남아 있어 이 지역의 독자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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