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하고 다채로운 거리 예술을 감상하며 사진을 남기거나, 도시의 대안적인 문화와 역사에 관심 있는 개인 여행객 및 예술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주택 외벽을 캔버스 삼아 그려진 그래피티 작품들은 방문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거리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스타일의 스트리트 아트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고, 개성 넘치는 건물들을 배경으로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건물에는 문화 공간이나 펑크 클럽 등이 자리하기도 한다.
일부 관리가 되지 않은 건물이나 주변 환경이 다소 낙후되어 보인다는 평가가 있으며, 그래피티 예술에 큰 관심이 없다면 단순한 주거 지역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간혹 거리 정비 공사가 진행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시
- 뒤셀도르프 중앙역(Düsseldorf Hauptbahnhof)에서 U-Bahn(지하철), Straßenbahn(트램) 또는 버스를 이용하여 플링게른-쥐트(Flingern-Süd) 지역으로 이동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정확한 노선 및 정류장은 현지 대중교통 안내(Rheinbahn)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이용 시
- 내비게이션에 'Kiefernstraße, Düsseldorf'를 입력한다. 주변 지역이 주거 및 상업 지역이므로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주요 특징
거리의 홀수 번호 건물들을 중심으로 약 200m에 걸쳐 다양한 스타일의 그래피티와 벽화를 감상할 수 있다. 각 건물마다 독특한 주제와 색채를 담고 있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상시
35번지 건물에 위치한 AK 47은 뒤셀도르프의 마지막 남은 펑크 클럽으로 알려져 있으며, 언더그라운드 음악 공연이 열리는 장소이다. 독특한 분위기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이 찾는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라 다름
4번지 건물에 있는 K4(Kulturbureau Kiefernstrasse)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이자 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소규모 행사나 모임이 열리기도 한다.
운영시간: 행사 일정에 따라 다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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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 번호 건물들의 그래피티 외벽
거리 예술로 가득 찬 다채로운 건물 정면을 배경으로 개성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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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예술적인 구조물 및 설치물
길가에 설치된 스케이트보드 램프나 독특한 장식물과 함께 스트리트 감성이 담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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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거리 풍경 (입구나 굴절 지점)
거리의 독특한 분위기와 그래피티가 어우러진 전체적인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구도이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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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른슈트라세 거리 축제
3~4년마다 개최 (비정기적)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대규모 거리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볼거리가 제공된다.
방문 팁
주변이 주거 지역이므로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용히 관람하는 것이 좋다.
그래피티나 스트리트 아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장소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
사진 촬영 목적으로 방문한다면, 독특한 벽화들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일부 건물은 꾸며지지 않아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보일 수 있으니 참고한다.
역사적 배경
거리 조성
키퍼른슈트라세가 공식적으로 조성되었으며, 인근 공장 노동자들을 위한 주택 건설이 시작되었다.
시 소유로 전환
공장 폐쇄 후, 거주 건물들이 뒤셀도르프 시 소유로 넘어갔다. 시는 이 지역을 새로운 상업 지구로 계획했다.
주민 퇴거 시작
시는 기존 주민들의 퇴거 절차를 시작했으나, 저렴한 주택 부족 문제와 맞물려 반발에 부딪혔다.
주택 점거 운동 시작
일부 빈집에 아프리카 출신 난민들이 임시 수용된 후, 주택을 구하던 사람들이 약 60채의 아파트를 점거하기 시작했다.
RAF 연루 및 경찰 급습
적군파(RAF) 조직원 에바 하울레가 키퍼른슈트라세 주민 2명과 함께 체포되면서, 대규모 경찰 급습이 이루어졌다. 이후 1년간 시위와 경찰의 추가 진압이 이어졌다.
임대 계약 체결
뒤셀도르프 시는 점거자들과 정식 임대 계약을 체결하여 거주를 합법화했다.
문화 예술 거리로 변모
독특한 그래피티와 대안 문화의 상징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다문화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여담
과거 주택을 점거했던 사람들은 주로 홀수 번호가 붙은 건물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쪽 건물들의 외벽이 특히 화려한 그래피티로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거리에는 약 800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최대 45개 국적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다문화 공동체로 알려져 있다.
키퍼른슈트라세는 주변의 상업 및 공업 지대, 폐쇄된 산업 시설들 사이에 고립된 주거 지역 섬과 같은 독특한 지리적 특징을 지닌다고 한다.
일부 주민들은 자신들의 생활 공간이 단순한 관광 명소로 여겨지는 것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거리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스케이트보드용 쿼터파이프가 여러 개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WDR Westart (독일 방송 프로그램)
독일 서부 지역 방송 WDR의 문화 프로그램 'Westart'에서 키퍼른슈트라세의 역사와 현재 모습을 다룬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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