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신선한 현지 농산물을 구입하거나 다채로운 길거리 음식을 맛보려는 미식가와 현지 문화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뒤셀도르프에서 가장 오래된 상설 시장으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식재료와 먹거리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방문객들은 형형색색의 과일, 채소, 꽃 등을 구경하며 생동감 넘치는 시장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고, 다양한 노점에서 판매하는 독일 전통 음식은 물론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보거나 질 좋은 식재료를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시장 주변 광장이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친화적으로 개선되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시장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주말이나 점심시간 등 특정 시간대에는 시장 내부가 매우 혼잡하여 이동이 다소 불편할 수 있으며, 일부 품목의 경우 일반 슈퍼마켓에 비해 가격이 높게 책정되어 있다는 평가가 있다. 특정 과일 노점에서 관광객으로 보이는 이에게 현지 시세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제시했다는 경험담도 전해진다.
기본 정보
시장 구성 및 특징
칼스플라츠 시장은 약 60개의 다양한 상설 노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취급 품목은 다음과 같다:
- 식료품: 신선한 과일과 채소, 육류 및 가금류, 생선 및 해산물,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유제품, 빵과 페이스트리 등 베이커리류, 향신료, 올리브 오일 및 각종 소스류.
- 음식 및 음료: 현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독일 전통 음식(예: 라이버쿠헨, 구운 소시지), 파스타, 해산물 요리, 일본 음식 등 세계 각국의 요리, 커피, 주스, 와인, 맥주 등 다양한 음료.
- 기타: 아름다운 생화와 화분, 수공예품 및 기념품(일부).
- 시설: 1998년에 설치된 유리 지붕과 2002년에 추가된 유리 파빌리온 덕분에 일부 구역은 날씨에 관계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4년에는 시장 주변 광장이 재정비되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되었으며, 공용 벤치와 테이블, 자전거 거치대 및 수리 시설도 마련되었다.
역사와 명칭
칼스플라츠는 선제후 칼 테오도르(Carl Theodor)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뒤셀도르프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으로 그 역사가 깊다. 과거에는 '칼플라츠(Karlplatz)'로 불리기도 했으나, 현재의 '칼스플라츠(Carlsplatz)' 표기로 정착했다. 시장 광장 주변에는 18세기 후반에 건축된 역사적인 건물들도 일부 남아있다.
접근 방법
🚶 도보
뒤셀도르프 구시가지(Altstadt) 남쪽에 위치하며, 라인 강변이나 주요 쇼핑가인 쾨니히스알레(Königsallee)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 대중교통
지하철(U-Bahn)이나 트램(Straßenbahn)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 U-Bahn: U71, U72, U73, U83 노선 Benrather Straße 역 또는 다수 노선이 정차하는 Heinrich-Heine-Allee 역에서 하차 후 도보.
- 트램(Straßenbahn): 주변에 다수의 트램 정류장이 있다. (예: Benrather Straße, Graf-Adolf-Platz)
뒤셀도르프는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티켓 구매 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티켓은 반드시 사용 전 펀칭해야 한다.
🚗 자가용
시장 바로 옆에 유료 공영 주차장 'Parkhaus Carlsplatz'가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다만, 주말이나 혼잡 시간대에는 만차일 가능성이 있다. 2024년 광장 재정비로 인해 주변 차량 통행 방식이 일부 변경되었을 수 있다.
🚲 자전거
2024년 광장 재정비로 자전거 접근성이 향상되었으며, 52개의 자전거 거치대와 자전거 수리소가 설치되었다.
주요 특징
신선한 과일, 채소, 육류, 해산물, 치즈, 빵 등 다양한 식재료는 물론, 독일 전통 음식인 라이버쿠헨(감자전)이나 박피쉬(생선튀김), 따뜻한 수프, 바로 만들어주는 파스타, 고급 페이스트리 등 즉석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풍부하다.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미식 체험 공간이다.
운영시간: 시장 운영 시간 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현지인들의 일상과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만남의 장소이다. 시장을 거닐며 상인들과 대화하고, 다채로운 상품을 구경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최근 광장 재정비로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시장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운영시간: 시장 운영 시간 내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상의 아름다운 꽃과 식물들이 가득한 꽃 노점들은 시장의 또 다른 볼거리이다. 신선한 꽃다발을 구매하거나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지역 특산품이나 희귀한 식재료,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노점들도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운영시간: 시장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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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및 채소 노점 앞
색색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풍성하게 진열된 모습은 생동감 넘치는 배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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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시장 구역
화려한 꽃들 사이에서 인물 사진을 찍거나 아름다운 꽃다발 자체를 촬영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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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시장 중앙 통로
사람들로 붐비는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노점들을 한 프레임에 담아 역동적인 모습을 포착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주말이나 점심시간에는 매우 붐비므로, 여유로운 쇼핑이나 식사를 원한다면 평일 오전 시간대 방문이 권장된다.
다양한 즉석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특히 해산물 요리(네덜란드식 생선튀김 샌드위치 등), 현지식 감자 팬케이크(라이버쿠헨), 수제 파스타 등이 인기 있다.
일부 과일 노점 등에서 관광객에게 높은 가격을 부르는 경우가 있다는 경험담이 있으므로, 구매 전 다른 노점과 가격을 비교하거나 적정 시세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많은 노점에서 현금 결제를 선호할 수 있으므로, 소액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시장 내에서 식사할 경우 테이블이나 좌석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포장이 가능한 음식을 선택하거나 비혼잡 시간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딸기 치즈케이크 크루아상이나 퍼프 페이스트리와 같이 독특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판매하는 베이커리도 있으니 놓치지 말자.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더욱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즐길 수 있지만, 일부 구역은 유리 지붕으로 덮여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방문하기에 나쁘지 않다.
역사적 배경
칼스플라츠 조성
선제후 칼 테오도르(Carl Theodor)의 도시 계획에 따라 칼슈타트(Carlstadt) 지역의 일부로 광장이 처음 조성되었다. 초기에는 프랑스 및 프로이센 군대의 연병장 및 퍼레이드 장소로 주로 사용되었다.
시장 기능 시작
제베린(Severin) 연례 시장이 처음으로 칼스플라츠에서 개최되면서 시장으로서의 기능이 시작되었다. 이후 다른 연례 시장들도 이곳으로 이전되었다.
상설 주간 시장으로 확립
칼스플라츠(당시 철자는 Karlplatz)가 뒤셀도르프의 주요 주간 시장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임시 이전 및 복귀
제2차 세계대전 중 칼스플라츠 지하에 방공호가 건설되면서 시장은 잠시 다른 장소(Schwanenmarkt)로 이전했다가, 전쟁 후 1951년 5월에 다시 칼스플라츠로 복귀하여 재개장했다.
주차장 건설
시장 가장자리에 대규모 주차 건물(Parkhaus)이 건설되었다.
상인 조합 운영 시작
시장 상인들이 결성한 이익 공동체가 시로부터 광장을 임대하여 자체적으로 시장을 관리하고 마케팅하기 시작했다.
현대화 (유리 지붕 설치)
시장에 부분적으로 유리 지붕이 설치되어 날씨에 관계없이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2002년에는 유리 파빌리온도 추가되었다.
광장 환경 대대적 개선
시장 주변 환경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중심으로 재정비되었다. 차량 통행을 줄이고, 공용 휴게 공간, 자전거 거치대 및 수리소 등을 확충하여 시장의 매력과 공공성을 높였다. 이 공사에는 약 90만 유로가 소요되었다.
여담
칼스플라츠 시장은 뒤셀도르프에서 가장 오래된 상설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 명칭인 칼스플라츠는 과거 'Karlplatz'로 표기되기도 했으나, 시민들은 'Karlsplatz'로 불렀고, 현재는 'C'를 사용하는 'Carlsplatz'로 공식화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시장 내에는 1979년부터 운영된 '다우저(Dauser)'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처음에는 '굴라시 대포(Gulaschkanone)'를 이용한 야전 주방 스타일의 수프 가게로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2022년 말, 뒤셀도르프-폴머스베르트 지역의 마지막 채소 농가였던 포르텐(Porten) 가족이 76년간 운영해 온 노점을 철수하면서, 시장에서 현지 농부가 직접 재배한 채소를 찾아보기는 더 어려워졌다는 언급이 있다.
시장 한켠에는 1958년에 조각가 페르디난트 헤제딩(Ferdinand Heseding)이 제작한 분수가 자리하고 있다.
인기 프로즌 요거트 체인점인 '요마로(Yomaro)'는 2012년 칼스플라츠 6b 번지에서 첫 매장을 열고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장 주변에는 1787년에서 1790년 사이에 건축된 집들(Carlsplatz 3, 4번지)을 포함하여 여러 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이 남아있다.
전통적으로 이곳에서 판매되는 라이버쿠헨(Reibekuchen mit Apfelmus, 사과 소스를 곁들인 독일식 감자전)과 박피쉬(Backfisch, 생선튀김)는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메뉴라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칼스플라츠 시장의 물가가 다소 비싸며, 특히 특정 고급 식재료나 일부 음식점의 가격을 '이국적'이라고 표현할 만큼 높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또한, 이곳에서 장을 보는 일부 현지인들의 태도가 다소 거만하게 느껴진다는 소수의 방문객 경험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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