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세계적인 수준의 오페라, 발레, 콘서트 공연을 감상하거나 화려한 건축미를 탐방하고 싶은 음악 애호가 및 건축/예술 관심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연주를 직접 경험하려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웅장한 공연장에서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오페라를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가이드 투어를 통해 건물의 역사와 건축적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내부를 둘러볼 수도 있다. 공연이 없는 낮 시간대에도 극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이드 투어 시 사진 촬영에 별도 요금이 부과되며, '무대 뒤(Behind the curtains)' 투어 광고와 달리 실제 무대 뒤편이나 무대를 직접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제기된다. 또한, 일부 투어 가이드의 영어 구사 능력이나 진행 방식에 대한 불만과 단체 인원이 많아 관람이 불편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4번, 8번, 9번 트램 탑승 후 'Theaterplatz'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극장 바로 앞에 도착한다.
드레스덴 시내 주요 지점에서 쉽게 접근 가능하다.
🚆 S반 (도시철도) 이용
- 드레스덴 중앙역(Hauptbahnhof) 또는 드레스덴 노이슈타트역(Dresden-Neustadt)에서 하차 후, 위에서 언급된 트램 노선으로 환승하여 'Theaterplatz' 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 도보 이용
- 드레스덴 구시가지의 주요 관광 명소(츠빙거 궁전, 프라우엔 교회 등)에서 도보로 쉽게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작센 국립 오페라단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오페라, 발레, 콘서트 등 다양한 고품격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뛰어난 음향 시설과 함께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름
건축가 고트프리트 젬퍼가 설계한 네오르네상스 양식의 화려하고 웅장한 건축미를 자랑한다. 정교한 외관 조각과 금박 장식, 천장화 등 화려한 내부 장식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운영시간: 가이드 투어 시간에 따름
영어 또는 독일어로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오페라하우스의 역사, 건축적 특징, 주요 공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공연이 없을 때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운영시간: 영어 투어 보통 매일 15:00 (변동 가능, 사전 확인 필수)
추천 포토 스팟
극장 광장(Theaterplatz)에서 바라본 젬퍼오퍼 전경
낮에는 웅장한 건축미를,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정면의 디오니소스와 판터 콰드리가상이 인상적이다.
가이드 투어 중 내부 홀 및 중앙 계단
화려한 천장화, 샹들리에, 조각상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내부 장식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사진 촬영 허가 필요).
엘베강변 또는 아우구스투스 다리에서 바라본 젬퍼오퍼
강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젬퍼오퍼와 드레스덴 구시가지의 스카이라인이 어우러진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인기 공연은 매진이 빠르므로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것이 좋다.
공연 중간 휴식 시간에 음료 등을 구매하려면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가이드 투어 시 내부 사진 촬영을 원할 경우, 별도의 사진 촬영 허가권(약 €3)을 구매해야 한다.
영어 가이드 투어는 특정 시간(보통 매일 15:00)에만 운영되므로 미리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다.
공연 관람 시 독일어와 영어 자막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으니 활용하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
공연 관람 시에는 단정한 복장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일부 관객은 격식을 갖춘 옷을 입는다.
가장 저렴한 티켓은 약 6유로부터 시작하며, 시야가 좋지 않은 좌석이나 맨 위층의 벤치 좌석은 무료로 이용 가능한 경우도 있다.
공연 중간 휴식 시간에는 음료 외에 아이스크림은 판매하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건축
건축가 고트프리트 젬퍼의 설계로 첫 번째 오페라 하우스가 건축되었다. 1841년 4월 13일 칼 마리아 폰 베버의 오페라 '오베론'으로 개관했다.
화재로 소실
대형 화재로 인해 건물이 완전히 소실되었다.
1차 재건
시민들의 요청으로 망명 중이던 고트프리트 젬퍼가 다시 설계를 맡았고, 그의 아들 만프레트 젬퍼가 건축을 담당하여 네오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했다. 1878년에 완공되었다.
황금기 및 주요 초연
리하르트 바그너의 '리엔치'(1842), '방황하는 네덜란드인'(1843), '탄호이저'(1845)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살로메'(1905), '엘렉트라'(1909), '장미의 기사'(1911)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여러 오페라 작품이 이곳에서 초연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파괴
2월 13-14일 드레스덴 폭격으로 인해 외벽만 남기고 다시 심하게 파괴되었다.
2차 재건
전쟁 이전의 모습에 가깝게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재건축이 진행되었다. 최신 무대 설비와 현대적인 후면 서비스 건물이 추가되었다.
재개관
1945년 파괴 직전 마지막으로 공연되었던 칼 마리아 폰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로, 폭격 40주년이 되는 2월 13일에 재개관했다.
엘베강 홍수 피해 및 복구
엘베강 대홍수로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었으나, 전 세계의 도움으로 그해 12월 다시 문을 열었다.
여담
젬퍼오퍼라는 이름은 이 건물을 두 차례에 걸쳐 설계한 독일의 유명 건축가 고트프리트 젬퍼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건물 정면 상단에는 술의 신 디오니소스가 네 마리의 판터(표범과 비슷한 상상의 동물)가 이끄는 전차(콰드리가)를 타고 있는 인상적인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다.
포털 위에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프리드리히 실러, 윌리엄 셰익스피어, 소포클레스, 몰리에르, 에우리피데스 등 유명 예술가들의 조각상이 장식되어 있다.
동독 시절 재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원래의 화려한 모습을 충실히 복원하려는 노력이 돋보이는 건축물로 평가받으며, 당시 동독 정권이 이 건물의 재건을 허용한 것은 주목할 만한 일로 여겨진다.
오데사의 오페라 하우스와 외관이 유사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로 오데사 오페라 하우스는 젬퍼오퍼를 모델로 하여 4년 뒤에 지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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