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아르누보 건축 양식과 화려한 내부 장식에 매료되거나, 수준 높은 오페라, 콘서트, 연극 등의 공연을 감상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 및 건축물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프랑스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아르누보 스타일 극장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으며, 금색과 상아색, 노란색이 조화된 독특한 실내 장식과 폴란드 화가 레온 루드니츠키의 천장화 등을 감상하고, 연중 다채롭게 열리는 각종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여름철 공연 관람 시 실내 냉방 시설이 부족하여 다소 더울 수 있다는 점과, 일부 좌석에서는 무대 시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비시 기차역(Gare de Vichy)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
역에서 'Palais des Congrès-Opéra' 또는 'Office de Tourisme'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편리하다.
🚗 자동차 이용 시
- A71, A719 고속도로를 통해 비시로 진입.
- 오페라 극장 인근 또는 팔레 데 콩그레(Palais des Congrès) 주차장 이용 가능.
🚌 버스 이용 시
- 비시 시내버스(MobiVie) A, B, C, D, G 노선 등이 오페라 극장 인근 정류장에 정차.
노선 및 시간표는 MobiVie 웹사이트 또는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요 특징
프랑스에서 유일하게 보존된 아르누보 양식의 오페라 극장으로, 독특한 노란색과 금색, 상아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내부 장식이 특징이다. 폴란드 화가 레온 루드니츠키의 천장화와 에밀 로베르의 정교한 철제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방문 프로그램 운영 시간 내
연중 오페라, 심포니, 재즈, 댄스, 팝 록, 월드 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열린다. 특히 9월부터 5월까지의 정규 시즌과 7-8월의 여름 페스티벌 기간에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운영시간: 공연 일정에 따라 다름
단순 관람 외에도 오페라 극장의 역사와 공간을 활용한 이스케이프 게임이나 오디오 가이드 투어 등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극장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운영시간: 프로그램 운영 일정에 따라 다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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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극장 정면 외관
웅장하고 화려한 아르누보 양식의 파사드 전체를 담을 수 있는 곳. 특히 입구의 정교한 철제 장식과 함께 촬영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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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홀 및 중앙 계단
금색과 노란색 톤의 화려한 내부 장식과 우아한 곡선의 계단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좋다. 특히 천장의 돔과 샹들리에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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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에서 바라본 무대와 돔 천장
객석에 앉아 무대 전체와 레온 루드니츠키의 작품이 그려진 아름다운 돔 천장을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1층 중앙이나 발코니석에서의 뷰가 좋다.
축제 및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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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 오페라 여름 페스티벌 (Festival d'été de l'Opéra de Vichy)
매년 7월 중순 ~ 8월 중순 (예: 7월 14일 ~ 8월 15일)
여름 시즌에 열리는 대표적인 음악 축제로, 서정 음악, 심포니, 재즈, 댄스, 팝 록, 월드 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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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La Saison)
매년 9월 ~ 다음 해 5월
오페라, 연극, 무용, 코미디, 콘서트 등 다채로운 분야의 공연을 선보이는 정규 프로그램 기간이다.
방문 팁
자유 관람 시 약 5유로의 저렴한 비용으로 아르누보 양식의 아름다운 극장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공연 관람 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좌석도 다수 마련되어 있어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가이드 투어나 이스케이프 게임과 같은 특별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극장의 역사와 건축에 대해 더욱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다.
여름철 방문 시, 특히 공연 관람 중에는 실내 냉방이 다소 약할 수 있으므로 가벼운 부채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발코니 측면 좌석(특히 2층, 3층 가장자리)은 무대 시야가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예매 시 좌석 위치를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다.
내부 카페(Bar 1901)에서 커피나 와인을 마시며 1920년대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는 얘기가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카지노 건설
나폴레옹 3세의 요청으로 건축가 샤를 바제(Charles Badger)가 첫 번째 카지노를 건설. 이곳에 극장 홀이 포함되어 있었다.
새 극장 첫 개관
기존 카지노를 확장하여 새로운 극장 건물을 건축가 샤를 르 꾀르(Charles Le Cœur)와 루시앙 부그(Lucien Woog)의 설계로 건설 시작. 주세페 베르디의 '아이다'가 개관 첫 오페라로 공연되었다.
오페라 극장 공식 개관
내부 장식(화가 레온 루드니츠키, 철제 예술가 에밀 로베르, 조각가 피에르 세갱 등 참여)이 완료된 후 공식적으로 개관. 당시 오페라 가르니에 다음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큰 규모의 홀이었다.
음악의 여름 수도
비시는 이 기간 동안 '음악의 여름 수도'로 불리며 명성을 떨쳤고, 1930년대에는 매년 여름 90회 이상의 공연이 열렸다.
역사적 사건
제2차 세계 대전 중 프랑스 패배 후, 오페라 하우스에서 프랑스 의회가 필리프 페탱 원수에게 전권을 위임하는 투표가 이루어져 비시 정부가 출범했다.
화재 발생
오페라 극장에 화재가 발생하여 일부 손실을 입었다.
비시 시 인수
비시 시가 건물을 인수하였다.
복원 및 재개관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거쳐 재개관했으며, 이때 난방 시설이 설치되어 겨울 시즌 운영이 가능해졌다.
역사 기념물 지정
건물의 입구 홀, 대형 갤러리, 극장 홀 등이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여담
비시 오페라 극장은 프랑스에 현존하는 유일한 아르누보 양식의 극장으로 알려져 있다.
돔 천장에는 당대 유명 예술가였던 사라 베르나르, 가브리엘 레잔, 클레오 드 메로드 등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내부 장식에 주로 사용된 노란색과 상아색은 당시 여성들의 안색과 착용한 보석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한 선택이었다는 설이 있다.
한때 파리의 오페라 가르니에 다음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연장이었다고 한다.
1901년부터 1960년대까지 '음악의 여름 수도(la capitale d'été de la musique)'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여름 시즌 음악 공연의 중심지였다는 언급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필리프 페탱 원수에게 전권을 위임하는 역사적인 투표가 이곳에서 진행되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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