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정교한 플랑부아양 고딕 양식의 파사드와 유서 깊은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하고자 하는 건축 애호가나 역사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무료로 내부를 둘러보며 섬세한 조각상, 12세기부터 시작되는 다채로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그리고 독특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종탑을 감상할 수 있다. 인접한 회랑과 옛 수도원 회의실(챕터 하우스) 역시 개방되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다만, 회랑의 경우 바닥이 고르지 못한 자갈과 포석으로 되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객의 접근이 매우 어렵다는 점이 지적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방돔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인근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일부 리뷰에 따르면 도심 대형 주차장에서 수도원 성당까지 도보 약 5~10분 정도 소요된다는 언급이 있다.
🚶 도보
- 방돔 시내 주요 지점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샤르트르 대성당 북쪽 탑을 설계한 건축가 장 드 보스(Jean de Beauce)의 작품으로 알려진 서쪽 파사드는 불꽃처럼 타오르는 듯한 정교하고 화려한 석조 장식이 특징이다. 플랑부아양 고딕 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성당 내부는 다양한 시대에 걸쳐 제작된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으며, 빛을 통해 형형색색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12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성모 마리아 스테인드글라스는 유럽에서도 매우 오래된 작품 중 하나로 그 가치가 높다.
성당 건물과는 별도로 세워진 약 80m 높이의 로마네스크 양식 종탑은 이 수도원 성당의 또 다른 상징물이다. 견고하고 장중한 모습은 플랑부아양 양식의 성당 본 건물과 대조를 이루며 독특한 건축미를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서쪽 파사드 정면
정교하고 화려한 플랑부아양 고딕 양식의 파사드 전체를 담을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문의 조각과 장미창이 아름답다.
성당 내부 제단과 스테인드글라스
제단 주변과 앱스(Apse)의 스테인드글라스를 배경으로 내부의 웅장함과 신비로운 빛을 포착할 수 있다.
독립형 종탑과 성당 전경
약간 거리를 두고 로마네스크 양식의 종탑과 고딕 양식의 성당 건물을 한 프레임에 담으면 독특한 건축적 조화를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연말 파이로테크닉 쇼 (가칭)
매년 12월 중 (날짜 변동 가능)
일부 해의 12월, 성당 앞 광장(Parvis)에서 연말을 기념하는 불꽃놀이나 파이로테크닉(pyrotechnic) 쇼와 같은 특별 공연이 열리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방문 계획 시 현지 관광 정보 등을 통해 행사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방문 팁
입장료 없이 무료로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방돔 관광 안내소에서 주관하는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면 건축과 역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야간에는 성당 외부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다른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성당 본 건물 외에도 인접한 회랑(클로이스터)과 옛 수도원 회의실(챕터 하우스)도 중요한 관람 공간이므로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회랑 바닥은 울퉁불퉁한 중세 시대 포석으로 되어 있어, 보행이 불편하거나 휠체어 및 유모차 사용이 매우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인근의 방돔 성(Château de Vendôme) 유적에 올라 도시 전경과 함께 수도원 성당의 모습을 조망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역사적 배경
수도원 창건
방돔 백작 조프루아 마르텔(Geoffroy Martel)에 의해 삼위일체 베네딕토회 수도원이 창건되었다.
성당 건축
현재의 대수도원 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에서 시작하여 여러 세기에 걸쳐 증개축되며 주로 고딕 양식, 특히 후기 플랑부아양 고딕 양식으로 완성되었다. 독립형 종탑은 12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다.
플랑부아양 파사드 완성
건축가 장 드 보스(Jean de Beauce)에 의해 화려한 플랑부아양 고딕 양식의 서쪽 파사드가 완성되었다.
프랑스 혁명과 그 이후
프랑스 혁명 기간 동안 수도원은 국가에 몰수되고 일부가 파괴되거나 용도가 변경되었다. 이후 수도원 건물들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역사 기념물 지정
대수도원 성당은 그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프랑스 역사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복원 작업
여러 차례에 걸쳐 복원 작업이 이루어져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여담
수도원 창건과 관련하여, 방돔 백작 조프루아 마르텔이 사냥 중 우물에 떨어지는 세 개의 별을 보고 신의 계시로 여겨 그 자리에 수도원을 세웠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이곳에는 과거 '그리스도의 성스러운 눈물'이라는 성유물이 보관되어 있어 중세 시대 중요한 순례지 중 하나였다는 얘기가 있다.
성당의 화려한 서쪽 파사드를 설계한 건축가 장 드 보스는 샤르트르 대성당의 북쪽 첨탑을 설계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성당 내부에는 잔 다르크와 미카엘 대천사의 조각상이 있으며, 잘 보존된 중세 시대의 목조 성가대석(Stalls)도 주목할 만한 볼거리라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Père et Maire (아버지와 시장)
프랑스 TF1 채널에서 방영된 TV 시리즈 "Père et Maire"의 촬영 장소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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