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하리보 브랜드의 역사와 사탕 제조 과정에 대한 전시를 둘러보고, 다양한 하리보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하리보 브랜드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색상의 전시물을 관람하고 일부 인터랙티브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실제 포장 기계를 통해 사탕이 포장되는 과정을 보거나 기념품 가게에서 다양한 종류의 사탕과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에 비해 전시 내용이 다소 빈약하거나, 실제 사탕 공장 견학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위제스(Uzès) 중심부에서 약 2.7km 거리에 위치한다.
- 알레스(Alès)와 아비뇽(Avignon)을 연결하는 D981 도로변에 자리하고 있어 찾기 쉽다.
-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캠핑카를 위한 주차 공간도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대중교통을 이용한 자세한 접근 방법은 방문 전 추가적인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특징
박물관 관람 후 마지막 코스에 위치한 대형 사탕 매장으로, 다양한 종류의 하리보 젤리와 사탕,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일부 제품은 시중보다 저렴하거나 대용량으로 판매되기도 한다.
하리보 브랜드의 역사, 창립자 한스 리겔의 이야기, 사탕의 원료와 제조 공정 등을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다채로운 색감의 전시물과 일부 인터랙티브 스크린, 4D 영상물, 실제 사용되었던 기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일부 전시 공간에서는 실제 사탕 포장 기계가 작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입장 시 또는 관람 중 무료로 제공되는 작은 사탕 봉지를 받거나 토큰을 사용하여 기계에서 직접 사탕을 뽑아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다채로운 색상의 전시 공간 및 대형 하리보 캐릭터 조형물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꾸며진 전시관 내부와 하리보의 유명 캐릭터를 형상화한 조형물들은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사탕 포장 기계 앞
실제 사탕이 포장되는 과정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하리보 부티크 입구
수많은 하리보 제품으로 가득 찬 매장 입구에서 방문 인증샷을 남겨보는 것도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박물관 관람을 생략하고 상점만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린이 동반 시에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나, 성인 방문객에게는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상점이 매우 붐빌 수 있으므로, 방문 시간 선택에 참고하는 것이 좋다.
무료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으며 캠핑카 주차 공간도 있다.
실제 사탕 생산 라인을 직접 견학하는 것은 아니므로, 이에 대한 기대는 낮추는 것이 좋다.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예산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성인 기준 약 12유로)
할랄(Halal) 인증 사탕에 대한 정보를 직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상점에서 로열티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리클레스(Ricqlès) 민트 알코올 탄생
훗날 하리보에 인수되는 리클레스 사의 대표 제품인 민트 알코올이 처음 만들어졌다.
잔(Zan) 타블렛 감초 사탕 출시
리클레스-잔 사의 또 다른 주요 제품인 잔 타블렛 형태의 감초 사탕이 출시되었다.
딸기 모양 젤리 '프레즈 타가다(Fraises Tagada)' 출시
하리보의 인기 제품 중 하나인 프레즈 타가다가 처음 선보였다.
롤 감초 사탕 출시
돌돌 말린 형태의 감초 사탕이 출시되었다.
마시멜로 '샤말로우(Chamallows)' 출시
부드러운 식감의 샤말로우 마시멜로가 출시되었다.
젤리빈 '드라지부스(Dragibus)' 출시
다양한 색상의 드라지부스 젤리빈이 출시되었다.
하리보, 리클레스-잔(Ricqlès-Zan) 사 인수
독일의 하리보 그룹이 프랑스의 제과 회사 리클레스-잔 에 플로랑(Ricqlès-Zan et Florent)을 인수하여 하리보 리클레스 잔(Haribo Ricqlès Zan)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위제스 대성당 특별 전시회 개최
위제스 문화 사무소와 기업 협력으로 '메무아르 덩 부 드 잔(Mémoires d’un bout de Zan)' 전시회가 생-테오도리트 대성당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하리보 사탕 박물관 개관
하리보 브랜드의 역사와 사탕 제조 과정을 알리는 하리보 사탕 박물관(Musée du Bonbon Haribo)이 위제스에 문을 열었다.
여담
박물관 건물은 과거 12세기 방직 공장이었으며, 이후 리클레스-잔 사의 감초 보관 창고로 사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박물관 개관 이전인 1991년, 위제스 문화 사무소와 기업의 협력으로 생-테오도리트 대성당에서 '메무아르 덩 부 드 잔(Mémoires d’un bout de Zan)'이라는 전시회가 열려 큰 성공을 거둔 것이 박물관 설립의 계기가 되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박물관이 실제 하리보 공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이곳이 박물관이라기보다 '하리보 에스파스(espace Haribo)' 또는 일종의 대형 광고 공간에 가깝다는 의견도 있다.
하리보가 인수한 리클레스-잔 사의 제품 중 리클레스 민트 알코올은 1838년에 처음 만들어졌을 정도로 역사가 깊다는 설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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