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론강과 주변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거나, 역사적인 다리를 직접 건너며 투르농쉬르론과 텡레르미타주 두 마을을 탐방하고 싶은 커플 및 도보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다리 위를 걸으며 론강의 유유한 흐름과 양쪽 마을의 고풍스러운 모습을 조망할 수 있고, 특히 일몰 시간에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자전거를 이용해 강변을 따라 라이딩을 즐기거나, 다리 근처에서 열릴 수 있는 현지 장터를 구경할 수도 있다.
일부 목재 바닥의 손상이나 유지보수 상태에 대한 아쉬움이 있으며, 드물게 반려동물 배설물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또는 🚲 자전거 이용
- 투르농쉬르론(Tournon-sur-Rhône) 또는 텡레르미타주(Tain-l'Hermitage) 시내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자전거 이용객을 위한 통행로가 마련되어 있어, 론강 자전거 도로(ViaRhôna 등)와 연계하여 이용하기 좋다.
다리 양쪽 끝에 광장이나 접근로가 조성되어 있다.
🚗 차량 이용 시
- 다리 자체는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다.
- 인근 마을의 공영 주차장 또는 길가 주차 공간을 이용한 후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주요 특징
마르크 세갱 보행교는 론강을 가로지르며 투르농쉬르론과 텡레르미타주 마을을 연결합니다. 다리 위에서는 론강의 유유한 흐름과 양쪽 마을의 고풍스러운 모습, 그리고 주변 포도밭까지 아우르는 아름다운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1849년에 완공된 이 다리는 프랑스 초기 현수교 기술의 중요한 사례로 꼽히며, 설계자 마르크 세갱의 공학적 업적을 보여줍니다. 묵직한 목조 바닥을 직접 밟으며 걷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며, 다리의 섬세한 케이블 구조와 중앙 아치형 교각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있어 안전하고 여유롭게 론강을 건널 수 있는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 다리입니다. 투르농쉬르론과 텡레르미타주 두 마을을 잇는 중요한 통로이자, 론강변 산책이나 자전거 라이딩 코스의 일부로 많은 사람이 이용합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다리 중앙 지점
론강의 물줄기와 함께 투르농쉬르론의 성과 구시가지, 또는 텡레르미타주의 포도밭 언덕을 배경으로 한 파노라마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일몰 시간 다리 위
지는 해를 배경으로 붉게 물드는 하늘과 강, 그리고 다리의 실루엣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장면을 촬영할 수 있다.
투르농 성에서 바라본 다리
약간 높은 위치에서 마르크 세갱 보행교의 전체적인 모습과 론강, 그리고 건너편 텡레르미타주 마을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구도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바스티유 데이 불꽃놀이 (Feu d'artifice du 14 Juillet)
매년 7월 14일 저녁
매년 프랑스 혁명 기념일인 7월 14일 저녁, 마르크 세갱 보행교 위 또는 인근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이 이 광경을 보기 위해 모인다.
방문 팁
일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론강과 주변 마을 위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투르농 성(Château de Tournon)과 함께 방문하면 다리의 역사와 관련된 설명을 성 내부에서 찾아볼 수 있어 유익하다.
텡레르미타주 방면으로 다리를 건너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로나(Valrhona) 초콜릿 박물관 및 매장이 가까이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주말에는 텡레르미타주 쪽 다리 근처에서 소규모 현지 장터가 열리기도 하므로, 현지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참고할 만하다.
다리 바닥이 목재로 되어 있으므로, 걷기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일부 목재 판자가 낡거나 틈이 있을 수 있으니,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와 함께 방문 시 발밑을 주의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최초의 현수교 건설
마르크 세갱은 현재의 다리 바로 옆에 프랑스 최초의 대형 철선 현수교 중 하나를 건설했다. 이 다리는 당시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았다.
현재의 마르크 세갱 보행교 건설
기존 1825년 다리보다 더 넓고 높게 개량된 현재의 다리가 마르크 세갱에 의해 건설되었다. 이 다리는 초기에는 도로교로 사용되었다.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 다리로 전환
인근에 현대적인 교량인 귀스타브 투르지에 다리(Pont Gustave-Toursier)가 건설되면서, 마르크 세갱 다리는 차량 통행을 중단하고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통로로 역할이 변경되었다.
1825년 건설된 초기 다리 철거
1825년에 지어졌던 마르크 세갱의 첫 번째 현수교는 철거되었다.
프랑스 역사 기념물 등재
마르크 세갱 보행교는 그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프랑스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공식 등재되었다.
여담
이 다리는 마르크 세갱이 1825년에 바로 옆에 건설했던 프랑스 최초의 대형 철선 현수교를 더 넓고 높게 개량한 버전이라는 얘기가 있다. 원래의 다리는 1965년에 철거되었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교였으나, 1958년 인근에 새로운 다리(귀스타브 투르지에 다리)가 건설되면서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 다리가 되었다고 한다.
다리의 바닥은 대부분 목재로 되어 있어 걸을 때 특유의 삐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독특한 보행감을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론강을 사이에 두고 아르데슈 데파르트망의 투르농쉬르론과 드롬 데파르트망의 텡레르미타주를 연결하여, 두 지역을 잇는 상징적인 건축물로 여겨진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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