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르숄렌 섬 자연보호구역(헤제흐브 나뛰헬 드 릴 뒤 호흐숄렌)

다양한 조류를 관찰하거나 라인강변의 잘 보존된 자연환경 속에서 산책 및 자전거 타기를 즐기려는 자연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계절마다 변하는 숲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조류 관찰대에서 여러 종류의 새들을 관찰하거나 라인강의 풍경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산책로 일부 구간의 유지보수 미흡, 안내 표지판 부족, 또는 특정 시기(2021년 이후 언급) 일부 구역 폐쇄에 대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보호구역 초입에서 인근 소각장으로 인한 냄새나 소음이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보호구역 입구 근처에 쓰레기 소각장이 위치해 있어 바람 방향에 따라 간혹 냄새나 소음이 느껴질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낚시꾼들이 즐겨 찾던 장소였으나, 최근에는 어획량이 줄어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의 잘 보존된 야생적인 모습을 두고 '알자스의 바유(Le Bayou d'Alsace)'라는 애칭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인근 수력 발전소의 영향으로 댐에서 물이 방류될 때 매우 큰 소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