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가우 섬(일 뒤 가우)은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산책, 휴식, 해수욕, 스노클링 등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커플,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감상하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방문객들은 섬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지중해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고, 여러 작은 만(크리크)에서 스노클링이나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섬 곳곳에 마련된 피크닉 테이블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가져온 음식을 먹을 수도 있다.
성수기나 주말에는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렵고 방문객이 많아 다소 혼잡할 수 있다. 또한, 일부 해변은 바위가 많고 성게가 있어 물놀이 시 주의가 필요하며, 석호(라군)에서의 수영은 금지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섬 입구 근처에 여러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성수기나 주말에는 주차 공간이 매우 혼잡할 수 있으므로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
- 일부 주차장은 1시간 무료 후 유료로 전환되며, 시간당 약 1유로 정도의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 주차 요금 결제 시 Flowbird 앱을 이용할 수 있는 곳도 있다.
르 브루스크(Le Brusc) 항구 방면으로 이동하면 표지판을 따라 쉽게 찾을 수 있다.
🚌 대중교통 및 🚲 자전거 이용
- 주차의 어려움을 피하기 위해 버스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르 브루스크 항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 섬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자전거는 섬 입구까지만 가져갈 수 있으며, 섬 내에서는 자전거 이용이 금지된다.
🌉 도보 접근
- 본토와 섬은 작은 보행자용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쉽게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주요 특징
소나무 숲과 해안 절벽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탁 트인 바다와 주변 섬(레장비에 섬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의 일몰은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운영시간: 08:00-21:00
섬 곳곳에 숨겨진 듯한 작은 만들은 맑고 투명한 바닷물을 자랑하며 스노클링 명소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물고기와 게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한적하게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좋다.
운영시간: 일광 시간 중 (수영하기 좋은 시간)
섬 내에는 나무 그늘 아래 피크닉 테이블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준비해온 음식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조용히 독서를 하거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한 장소들이 있다.
운영시간: 08:00-21:00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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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작은 절벽 위
탁 트인 바다와 수평선, 그리고 만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지점이다. 특히 시스푸르레플라주 해안선과 레장비에 섬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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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감상 포인트 (섬 서쪽)
해 질 녘, 섬의 서쪽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장관을 연출한다. 실루엣 사진이나 풍경 사진 촬영에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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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바닷물이 있는 작은 만(크리크)
에메랄드빛 맑은 물과 주변의 독특한 암석, 푸른 소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물놀이하는 모습이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촬영하기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바위가 많고 성게가 있을 수 있으므로 물에 들어갈 때는 아쿠아 슈즈를 착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평화롭고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려면 사람이 적은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하므로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이용을 고려하거나, 멀리 주차 후 걸어올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일부 유료 주차장은 Flowbird 앱으로 결제 가능하다.
섬 내에는 자전거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도보로만 탐방해야 한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지만, 반드시 목줄을 착용시켜야 한다.
섬 입구 근처에 무료 공중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섬 안쪽 석호(라군)에서의 수영은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그늘이 많지 않은 구간도 있으므로 여름철에는 모자나 선크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여담
가우 섬은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있으며, 본토와 연결된 작은 보행자용 다리를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프랑스인들이 섬 전체 환경 보존에 많은 신경을 쓰고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행자 다리를 기준으로 한쪽은 거친 파도가 치는 바다, 다른 한쪽은 잔잔한 석호(라군)를 마주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섬 내 공터에서 '레 부아 뒤 가우(Les Voix du Gaou)'라는 이름의 야외 콘서트가 열렸으나, 현재는 해당 지역이 식생으로 복원되었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바람에 휘어진 소나무와 독특한 지형 때문에 이곳에서 브르타뉴 지방과 비슷한 분위기를 느낀다고 한다.
과거 화재의 흔적은 거의 사라지고 자연이 스스로 회복하고 있는 모습이 관찰된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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