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항구 도시 세트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하고 역사적인 등대의 내부를 탐험하고 싶은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사진 촬영을 즐기거나, 특정 역사적 의미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방문지가 될 수 있다.
등대 정상에 오르면 항구, 도시, 지중해의 360도 파노라마를 조망할 수 있으며,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의 시구가 새겨진 명판을 찾아보거나 1947년 유대인 이민선 Exodus47호가 출항했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웹사이트에 안내된 운영 시간이 실제와 다르거나 예고 없이 폐쇄되는 경우가 있어 불편을 겪을 수 있으며, 입장료 대비 관람 시간이 짧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등대 정상으로 향하는 마지막 계단은 매우 좁고 가파르므로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접근 방법
🚶 도보
- 세트 시내 중심부에서 몰 생루이(Môle Saint-Louis) 방파제를 따라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방파제 길은 평탄한 편이나, 등대 입구까지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
🚗 자동차
- 등대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26개의 나선형 계단을 오르면 세트 항구, 분주한 어선들, 몽 생클레르 언덕,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질녘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등대 운영 시간 내
등대 외벽에는 세트 출신의 프랑스 유명 시인 폴 발레리(Paul Valéry)의 시구가 새겨진 명판이 부착되어 있다. "그의 움직이는 눈은 위험의 섬광과 뒤섞이고, 웃는 물과 파도의 불성실한 춤(Son œil mobile mêlé aux éclairs de périls, l'eau riante et la danse infidèle des vagues)"이라는 구절은 그의 작품 '비너스의 탄생(La naissance de Vénus)'에서 발췌된 것이다.
운영시간: 상시 관람 가능 (외부)
등대 근처에는 1947년 유대인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을 태우고 당시 영국령 팔레스타인으로 향했던 역사적인 배 'Exodus 47'호가 세트 항에서 출항한 것을 기리는 기념 명판이 있다. 이곳은 그 역사적 사건을 기억하는 중요한 장소 중 하나이다.
운영시간: 상시 관람 가능 (외부)
추천 포토 스팟
등대 정상 전망대
세트 항구 전체와 도시 스카이라인, 지중해를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몰 생루이 방파제 위 등대 전경
방파제 위에서 등대 전체 모습을 바다와 함께 담을 수 있으며, 특히 일몰 시 아름다운 실루엣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폴 발레리 인용구 명판 앞
역사적 의미가 담긴 명판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등대 내부의 나선형 계단은 폭이 좁고, 특히 상층부로 갈수록 가파르므로 키가 큰 방문객은 머리를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고소공포증이 있는 경우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다.
입장권 구매 시 현금만 가능할 수 있으므로 소액의 유로화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등대 운영 시간은 날씨나 기타 사정에 따라 예고 없이 변경되거나 폐쇄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당일 운영 여부와 정확한 시간을 재확인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방문객에게는 등정 후 작은 기념 증서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최초 등대 건설
몰 생루이(Môle Saint-Louis)에 최초의 등대가 사각탑 형태로 건설되었으며, 수지 램프로 불을 밝혔다.
수차례 재건 및 개량
등대는 1690년, 1720년, 그리고 1831년에 더 높은 탑으로 여러 차례 재건되었다. 1831년에는 높이 25m에 이르렀고, 24개의 유채 기름 램프와 구리 반사경을 사용했다.
현 등대의 전신 건설
카시스 석재를 사용하여 현재 등대의 전신이 되는 새로운 등대가 건설되었다. 이 등대는 프레넬 렌즈와 회전식 랜턴을 갖추었다.
조명 방식의 발전
초기 유채 기름을 사용하던 램프는 1873년 석유로, 1908년에는 더 강력한 석유 증기 램프로 교체되었고, 마침내 1933년에 전기화되었다.
무선 등대 운영
안개가 낀 날 선박의 위치 파악을 돕기 위해 무선 등대(radiophare) 장치가 설치되어 운영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파괴
1944년 8월 19일, 독일군이 설치한 지뢰로 인해 항구 전체와 함께 등대가 완전히 파괴되었다.
현재 등대 재개장
파괴된 등대는 1945년 임시 등대를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되어 1948년 4월 10일 다시 문을 열었다.
여담
등대 벽에는 프랑스의 저명한 시인 폴 발레리의 시구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그의 작품 '비너스의 탄생(La naissance de Vénus)'에서 발췌한 구절이라고 전해진다.
1947년, 유대인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을 태우고 당시 영국령 팔레스타인으로 향했던 역사적인 배 'Exodus 47'호가 바로 이 세트 항에서 출항했으며, 이를 기리는 기념 명판이 등대 인근에 있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생루이 등대는 제2차 세계 대전의 포화 속에서 완전히 파괴되었다가 전후 복구 사업을 통해 1948년에 새롭게 재건된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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