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지하 동굴이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정교한 석조각을 감상하고자 하는 예술 애호가나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 그리고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앙주와 투렌 지역의 유명 건축물을 축소 재현한 다양한 조각품을 관람할 수 있고, 각 작품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지역 유산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은 별도의 석조 체험 활동에 참여하여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입장료에 비해 관람 시간이 짧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어린이 석조 체험은 만 7세 이상으로 연령 제한이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경우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아쉬움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앙제(Angers)에서 약 45km, 투르(Tours)에서 약 75km 거리에 위치하며, 소뮈르 시내에서 가깝다.
- 장소 내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루아르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국도를 이용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다.
🚆 기차 이용
- 소뮈르(Saumur) 역까지 TGV 또는 TER 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 소뮈르 역에서 '돌과 빛'까지는 약 5km 거리로, 택시나 다른 교통수단 연계가 필요하다.
🚌 대중교통 이용
- 소뮈르 시내에서 '돌과 빛'까지 직접 연결되는 대중교통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며,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방문 전 소뮈르 지역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앙주와 투렌 지역의 유명 건축물과 유산을 정교하게 재현한 석회암 조각들을 지하 동굴이라는 독특한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각 작품에는 설명 패널이 있어 이해를 돕는다.
관람 후, 어린이들은 제공되는 석회암과 도구를 이용해 직접 돌을 조각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전문가의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이 만든 작품을 가져갈 수도 있다.
전시된 여러 조각 중에서도 투르 대성당을 재현한 작품은 그 정교함과 규모로 많은 방문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세밀한 부분까지 표현된 예술가의 솜씨를 확인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투르 대성당 조각 앞
가장 인상적인 작품 중 하나인 투르 대성당 모형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지하 동굴 조각 전시 전경
조명과 어우러진 지하 동굴 속 조각들의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석조 체험 공간
어린이들이 직접 돌을 조각하는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더운 날에는 시원하게 관람할 수 있지만, 내부 온도가 12~14도로 낮으니 스웨터나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동반 시, 석조 체험은 7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티켓 구매 조건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유모차를 가지고 전체 경로를 둘러볼 수 있다.
영어 가이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으며, 독일어 안내 자료도 구비되어 있다.
인근의 버섯 박물관(Musée du Champignon)과 함께 방문하면 좋으며, 통합 티켓 구매 가능성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 책자가 제공되어 관람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피에르 에 뤼미에르 조성
독학 예술가 필립 코르망(Philippe Cormand)이 3년에 걸쳐 소뮈르 지역의 오래된 석회암 채석장 동굴 내부에 앙주와 투렌 지방의 주요 기념물들을 투포 석회암으로 조각하여 '돌과 빛(피에르 에 뤼미에르)'을 만들었다.
여담
모든 조각은 한 명의 독학 예술가인 필립 코르망(Philippe Cormand)에 의해 3년 동안 제작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곳은 원래 석회암 채석장으로 사용되던 트로글로디트(동굴 주거지) 공간을 활용하여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전시된 조각들은 주로 이 지역 특산 석재인 투포(tuffeau) 석회암으로 만들어졌다는 언급이 있다.
바로 옆에 위치한 버섯 박물관(Musée du Champignon)과 연계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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