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코넛의 집 (라 메종 뒤 코코)

코코넛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배우고 맛보며, 다채로운 열대 식물과 동물이 있는 농장 환경을 경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여행객 및 자연 친화적인 체험을 선호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코코넛 열매를 따고, 열고, 갈아서 오일, 우유, 설탕 등으로 만드는 전 과정을 시연으로 관람하고 일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선한 코코넛 워터나 코코넛을 활용한 음료 및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코코넛 잎으로 공예품을 만드는 워크숍에 참여하거나, 망고, 계피, 바닐라 등 다양한 열대 식물이 자라는 7헥타르 규모의 농장과 정원을 자유롭게 산책하며 공작새와 같은 동물들도 관찰할 수 있다.

영어 워크숍이 매일 운영되지 않아, 일부 외국인 방문객은 참여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일부 방문객 후기에 따르면, '마이클(Michael)'이라는 이름의 직원이 해적 복장을 하고 유머러스하게 코코넛 워크숍을 진행하여 특히 인기가 많다고 한다.

농장 내에는 사람을 잘 따르는 골든 리트리버 두 마리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방문객들을 맞이한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간혹 이곳에서 소규모 생일 파티나 세례식과 같은 개인적인 축하 행사가 열리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