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바다거북의 생태와 해양 환경 보존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종류의 거북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부상당한 바다거북의 구조 및 치료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대형 수족관에서는 유영하는 바다거북과 여러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전시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다.
일부 전시물의 영어 설명 부족, 혼잡 시간대 주차의 어려움은 방문 시 고려할 점이다. 기상 상황에 따라 관람 내용이 변동될 수 있으며, 기대보다 적은 수의 거북이를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RN 1 국도(서해안 방면) 또는 '타마린 도로(Route des Tamarins)' 고속도로 이용.
- 생폴(Saint-Paul)과 레탕살레(L'Étang-Salé) 사이, 생뢰(Saint-Leu) 출구 이용.
켈로니아 내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협소하고 혼잡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 CAR JAUNE (카 존) 버스 A, A1 (서해안 RN1 국도 경유 급행) 또는 B 노선 이용.
- 주요 경유지: 생드니(Saint-Denis) - 생폴(Saint-Paul) - 생질레뱅(Saint-Gilles-Les-Bains) - 생뢰(Saint-Leu) - 생루이(Saint-Louis) - 생피에르(Saint-Pierre).
- 생드니에서 약 1시간 30분 소요, 최대 요금 약 4.20유로.
- 평일 오전 4시 30분경부터 저녁 6시경까지 약 1시간 간격 운행 (주말 및 공휴일 운행 시간 변동).
주요 특징
지하 관람 공간의 대형 유리창을 통해 푸른바다거북, 매부리바다거북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유영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여러 각도에서 거북이들의 생생한 움직임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영시간: 09:00-18:00
매년 약 30마리의 바다거북을 구조하는 거북이 병원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고통받는 거북이들의 실태와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전시가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09:00-18:00 (가이드 투어 시간 별도 확인)
야외에 마련된 수조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바다거북과 육지거북을 관찰할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교육적인 게임과 퍼즐도 준비되어 있다. 정기적인 가이드 투어와 교육 워크숍을 통해 거북이와 해양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운영시간: 09:00-18:00
추천 포토 스팟
대형 수족관 유리창 앞
거대한 수조를 배경으로 유유히 헤엄치는 바다거북과 다채로운 물고기들을 함께 담을 수 있다.
야외 수조 관람 데크
자연광 아래에서 햇볕을 쬐거나 헤엄치는 거북이들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다양한 종의 거북이를 관찰할 수 있다.
전망대
켈로니아 시설 전체와 주변 바다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제공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방문객이 많을 때는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일부 전시물은 프랑스어로만 설명되어 있으나, 켈로니아 관련 앱을 다운로드하면 영어 등 다른 언어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가이드 투어는 인도양 거북이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정해진 시간(10:00, 11:30, 14:00, 15:15, 16:30)에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약 9유로이며, 수익금은 바다거북 구조 및 보호 활동에 사용된다.
폭우 직후에는 일부 야외 시설이 폐쇄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켈로니아 개장
기존의 거북이 농장(Turtle Ranch) 부지에 해양 거북 전문 공공 수족관 및 관찰소로 설립되었다. 교육 워크숍과 연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거북이 농장 운영
현재 켈로니아 부지는 과거 식용 및 거북 등껍질 채취를 위한 거북이 농장으로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전적으로 과학 연구, 교육 및 관광 목적으로만 운영된다.
여담
켈로니아는 매년 약 30마리의 부상당한 바다거북을 구조하여 치료 후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거북이 병원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얘기가 있다.
구조된 바다거북의 위장에서 다량의 플라스틱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중요한 교육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켈로니아는 바다거북의 이동 경로 연구, 개체 수 모니터링, 유전학 연구 등 다양한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운이 좋으면 치료를 마치고 바다로 돌아가는 거북이를 직접 목격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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