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지중해 코르시카 섬의 생플로랑 만 또는 칼비 만과 같은 아름다운 해안을 배경으로 하늘을 나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모험 애호가나 스릴을 즐기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1인 여행객도 탠덤 비행을 통해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기도 한다.
전문 강사와 함께 탠덤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발아래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와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ULM(초경량 비행장치)을 이용해 아그리아트 사막 등 더 넓은 지역을 탐험하거나, 비행 모습을 영상으로 간직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예약 시간과 실제 대기 시간의 불일치, 또는 공지된 비행 시간에 비해 실제 비행 시간이 짧았던 점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한다. 또한 소수의견으로 문제 제기 시 직원의 응대가 미흡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코르시카 생플로랑(Saint-Florent)에 위치한 Rte de la Roya를 통해 접근 가능하다.
패러글라이딩 등 액티비티 이륙 지점까지는 업체 차량(예: 4x4)으로 이동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생플로랑까지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이동 후, 업체에 직접 연락하여 픽업 또는 미팅 장소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액티비티 특성상 대중교통만으로 최종 목적지까지 도달하기 어려울 수 있다.
주요 특징
전문 파일럿과 함께 생플로랑 만 또는 칼비 만과 주변 해안의 숨 막히는 절경을 하늘에서 감상하는 탠덤 비행이다. 5세 어린이부터 임산부(조건부)까지 안전하게 즐겼다는 언급이 있으며, 이륙과 착륙이 부드럽다고 알려져 있다.
아비옹(비행기형) 또는 오토자이로(회전익 항공기)를 타고 아그리아트 사막, 일 루스, 논자, 파트리모니오 등 코르시카 북부의 다양한 풍경을 공중에서 탐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일럿의 전문적인 안내와 함께 진행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생플로랑 해변에서 출발하는 독특한 수상 비행 체험으로, 바다 위를 달리다 하늘로 날아오르는 이색적인 감각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새로운 시각에서 즐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생플로랑 만 상공 (패러글라이딩 중)
탠덤 패러글라이딩 중 발아래로 펼쳐지는 생플로랑 만의 에메랄드빛 바다와 해안선을 촬영할 수 있다.
칼비 만 상공 (패러글라이딩 중)
칼비 지역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할 경우, 칼비 만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타델을 공중에서 담을 수 있다.
아그리아트 사막 또는 발란뉴 지역 상공 (ULM 비행 중)
ULM 비행을 통해 코르시카의 독특한 내륙 풍경인 아그리아트 사막이나 발란뉴 지역의 광활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멋진 풍경을 담고 싶다면 약 25유로의 비디오 촬영 옵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고프로(GoPro)를 가져가거나 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바람 상태가 좋지 않아 비행 시간이 짧아질 경우, 업체에서 할인이나 재비행을 제안하기도 하니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결제는 **현금 또는 프랑스 수표(chèque)**로만 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5세 어린이도 '배트맨'처럼 하늘을 나는 경험을 즐겼다는 언급이 있을 만큼,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특별한 가족 액티비티로 고려해볼 수 있다.
임신 중인 경우, 4개월차 임산부가 안전하게 체험했다는 사례가 있으나 반드시 사전에 업체와 상담 후 진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알토르 설립
코르시카에서 어드벤처 스포츠 전문 업체로 설립되어 다양한 항공 액티비티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여담
알토르 팀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이며 열정적이라는 평가가 있으며, 일부 고객들은 '잘 짜인 기계처럼 움직인다'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패러글라이딩 강사들은 고객을 안심시키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능숙하며, 알렉스(Alex), 토마(Thomas), 크리스토프(Christophe) 등 특정 강사의 이름이 긍정적인 이야기와 함께 언급되기도 한다.
일부 이야기로는 팀의 마스코트 격인 '불루(Boulou)'라는 이름의 개가 함께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