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레gué 항구와 생브리외 만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거나, 역사적인 빌라와 잘 가꾸어진 정원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빌라 주변의 넓은 공원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피크닉을 할 수 있고, 때때로 열리는 예술 전시를 관람하거나 항구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빌라 건물이 다소 낡았고 내부가 상시 개방되지 않는 점, 그리고 공원 내 특별한 활동이나 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생브리외 시내버스 TUB 100번을 이용하여 'Rohannec'h'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 자가용 이용
- 빌라 로아넥(Villa Rohannec'h) 주소로 네비게이션 설정.
- 빌라 인근 또는 공원 내부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협소할 수 있다.
레gué 항구에서 빌라로 올라오는 길은 경사가 가파르다.
🚶 도보 이용
- 레gué 항구에서 빌라까지 연결된 산책로를 따라 올라갈 수 있으나, 약 10분 정도의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 생브리외 시내 중심부에서는 거리가 다소 있으며, 도보 접근 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주요 특징
빌라와 공원은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레gué 항구, 생브리외 만, 그리고 멀리 세송 타워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망을 제공한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7헥타르에 달하는 넓은 공원에는 다양한 수목과 잘 가꾸어진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다. 조각 작품 같은 독특한 디자인의 벤치들이 곳곳에 놓여 있어 쉬어가기에도 편리하다.
빌라 로아넥은 단순한 역사적 건물을 넘어 예술가 레지던시, 워크숍,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전시가 열리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방문 시기에 따라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운영시간: 전시 및 행사 일정에 따라 다름
추천 포토 스팟
빌라 뒤편 전망대
레gué 항구와 생브리외 만, 멀리 보이는 세송 타워까지 가장 넓은 시야로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진 촬영 장소이다.
공원 내 조형물 벤치 주변
독특한 디자인의 벤치들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가 되며, 인물 사진 배경으로도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레gué 항구로 내려가는 숲길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배경으로 한적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레gué 항구에서 빌라까지 걸어 올라갈 경우, 경사가 다소 가파르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필수이다.
날씨가 맑은 날 방문하면 생브리외 만의 탁 트인 전망을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공원 내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가져온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빌라 내부는 상시 개방되지 않으므로, 특정 전시나 행사를 관람하고 싶다면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운영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거나 방문객이 적은 시간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항구로 내려가는 산책로는 잘 정비되어 있지만, 일부 구간은 안내가 부족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부지 매입
알랭 르 갈레스 드 메조브랑 자작(Vicomte Alain Le Gualès de Mézaubran)이 현재의 빌라 로아넥 부지를 매입했다.
빌라 건축
건축가 샤를 드 카르므잔느(Charles de Carmejeanne)의 설계로 이탈리아풍의 '로아넥 성(Château de Rohannec'h)', 즉 현재의 빌라 로아넥이 건축되었다.
소유권 이전
알랭 자작 사후, 봄에 생브리외의 유력 상인 가문인 팽스맹(Pincemin) 가문의 부인에게 매각되었다.
군 점령
독일군에 의해 점령되었고, 이후 미군이 점령하여 사용했다.
주 정부 매입
당시 코트뒤노르(Côtes-du-Nord) 주(현재의 코트다르모르 주)에서 빌라를 매입했다.
교육 시설로 활용
여성 농업 가사 학교(École ménagère agricole féminine)로 개조되어 운영되었으며, 이후 여성 농업 대학(Collège agricole féminin), 혼성 농업 고등학교(Lycée agricole mixte) 등으로 변경되며 회계 및 개인 서비스 관련 교육을 제공했다.
난민 수용
보스니아 내전으로 발생한 난민들을 일시적으로 수용하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문화 공간으로 전환 시작
ODDC(Office Départemental du Développement Culturel) 주관으로 '내부/외부(Intérieur/extérieur)' 현대 미술 전시가 열리며 문화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공원 대중 개방
빌라 주변의 공원이 정비되어 일반 대중에게 개방되었다.
빌라 일부 대중 개방
빌라 1층이 '바다와 만화(Mer & BD)'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대중에게 개방되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문화, 예술, 디자인, 유산 관련 행사 및 레지던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유 정원 조성
공원 내에 주민들이 함께 가꾸는 공유 정원이 만들어졌다.
공유 양봉장 조성
공원 내에 공유 양봉장이 설치되어 도시 양봉 활동이 시작되었다.
여담
빌라 로아넥(Villa Rohannec'h)이라는 이름은 브르타뉴어로 '정상의 바위'를 의미하는 'Roc'h an nec'h'에서 유래했거나, 혹은 유서 깊은 로앙(Rohan) 가문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설이 있다.
과거에는 '로아넥 성(château de Rohannec'h)'으로 불렸으며, 붉은 벽돌을 사용한 이탈리아풍 건축 양식으로 지어져 당시 지역에서는 독특한 건물로 여겨졌다고 한다.
한때 여성들을 위한 농업 가사 학교로 운영되면서, 소녀들에게 이상적인 어머니이자 아내로서 필요한 소양을 가르치는 교육 기관의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 공원 관리를 위해 염소와 닭을 키웠으나, 현재는 그 모습을 볼 수 없어 이곳을 자주 찾던 일부 방문객들이 아쉬움을 표한다는 언급이 있다.
빌라는 생브리외 시를 가로지르는 두 개의 강인 구에(Gouët) 강과 구에딕(Gouédic) 강 사이에 솟아 있는 가장 높은 지형에 자리 잡고 있어, 도시 전체의 지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조망점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