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수세기에 걸쳐 완성된 고딕 양식 건축의 정수를 감상하고 내부의 종교 예술품을 통해 역사적 깊이를 느끼고 싶은 건축 및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브르타뉴 지방의 9대 역사 대성당 중 하나로, 종교적 순례지로서의 의미와 함께 오랜 세월을 간직한 건축물을 탐방하려는 이들에게 뜻깊은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시대별 건축 양식의 변화와 조화를 관찰할 수 있으며, 특히 복원된 다색 장식의 예배당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예술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때때로 열리는 무료 오르간 연주회를 통해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의 선율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잦은 보수 공사로 인해 방문 시 내부 관람이 제한되거나 외부 전체 모습을 보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일부 방문객들은 성당이 위치한 생브리외 도시 자체의 관광 매력이 다소 부족하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파리 몽파르나스(Paris Montparnasse) 역에서 TGV를 이용하여 생브리외(Saint-Brieuc) 역에서 하차한다.
- 소요 시간은 약 3시간이며, 경우에 따라 렌(Rennes)에서 환승이 필요할 수 있다.
생브리외 역에서 대성당까지는 도보 또는 시내버스(TUB)를 이용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 렌(Rennes)에서는 N12 고속도로를 통해 약 1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대성당 주변은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일방통행 등 교통이 복잡할 수 있다. 도보 가능한 거리의 '플라스 드 라 리베르테(Place de la Liberté)'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주요 특징
13세기부터 18세기에 걸쳐 여러 단계로 건축된 고딕 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며, 특히 복원된 다색 장식의 예배당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가 인상적이다. 내부에서는 QR 코드를 통해 제공되는 팟캐스트로 건축과 예술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깊이 있는 감상이 가능하다.
19세기 중반 프랑스의 저명한 오르간 제작자 아리스티드 카바이에-콜(Aristide Cavaillé-Coll)이 제작한 역사적인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다. 때때로 무료 오르간 콘서트가 열려 그 웅장하고 아름다운 음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6세기경 이 지역에 기독교를 전파한 것으로 알려진 생 브리외(Saint Brieuc) 성인의 유물 일부가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 종교적 의미를 더한다. 성당 곳곳에서는 여러 시대에 걸쳐 만들어진 조각상, 무덤, 제단화 등 다양한 종교 유물을 찾아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성당 정면 파사드 전체
여러 세기에 걸쳐 증축되어 다양한 건축 요소가 혼합된 독특한 고딕 양식의 파사드는 성당의 웅장함과 역사성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지점이다. (단, 보수 공사 중일 경우 일부 가려질 수 있음)
내부 중앙 제단과 후진 (Apse)
복원된 다채로운 색상의 예배당과 스테인드글라스를 배경으로 성당 내부의 경건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자연광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올 때 더욱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마르트레 문 (Porte du Martray)의 철제 장식
북쪽 측면에 위치한 마르트레 문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철제 장식은 19세기 예술 공예의 진수를 보여주는 세밀한 촬영 포인트이다. 문의 질감과 문양을 클로즈업하여 담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성당 내부에 비치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건축 및 예술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은 무료 해설 팟캐스트를 이용할 수 있다.
방문 시 무료 오르간 콘서트가 열리는지 일정을 확인하면, 아리스티드 카바이에-콜이 제작한 역사적인 오르간의 웅장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대성당은 역사적인 건축물로, 내외부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일 수 있다. 이 경우 관람 범위가 제한되거나 외부 경관이 가려질 수 있으므로 방문 계획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성당 관람 후에는 인근의 **플라스 뒤 샤이(Place Du Chai)나 플라스 오 랭(Place au Lin)**과 같은 광장 주변을 산책하며 현지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고딕 양식으로 대성당 건축이 시작되었다. 초기 계획은 우아즈(Oise) 지방의 누아용(Noyon) 대성당을 모델로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북쪽 탑 건축
서쪽 파사드 설계와 함께 북쪽 탑(Tour Brieuc)이 건설되었으며, 이 탑은 주교의 성채(donjon épiscopal)로도 사용되었다.
남쪽 탑 건축
장 5세 드 브르타뉴 공작의 기부로 남쪽 탑, 일명 '마리 탑(Tour Marie)'이 건설되었다.
신도석 장미창 완성
중앙 신도석(네이브)의 장미창이 완성되어 고딕 건축의 미를 더했다.
프랑스 혁명기 수난
프랑스 혁명 기간 동안 대성당은 본래의 기능을 잃고 창고 및 마구간 등으로 사용되었다.
오르간 설치
유명 오르간 제작자 아리스티드 카바이에-콜(Aristide Cavaillé-Coll)이 제작한 새로운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었다.
역사 기념물 지정
대성당의 건축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에 의해 역사 기념물(Monument Historique)로 공식 지정되었다.
대대적 복원 공사
성가대석 후진과 익랑을 중심으로 내부 벽화, 석조 구조물, 조명 시설 등에 대한 대대적인 복원 및 보수 공사가 진행되어 본래의 아름다움을 되찾고자 노력했다.
여담
이 대성당은 본래 습지대 위에 나무 기둥을 박아 기초를 다지고 건설되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6세기경 이 지역에 복음을 전파한 것으로 알려진 성 브리외(Saint Brieuc)의 유물 일부가 성당 내부에 보관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성당의 북쪽 탑은 과거 유사시 주교가 피신하거나 방어 거점으로 삼을 수 있는 '주교의 성채(donjon épiscopal)' 역할을 수행했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성당에 들어설 때 오래된 지하실에서 나는 듯한 독특한 흙냄새와 함께 약간은 음울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느꼈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성당의 종이 새벽 4시 20분과 저녁 시간에도 울린다는 한 방문객의 흥미로운 관찰 기록이 남아있기도 하다.
체코의 한 방문객은 이곳을 '시간이 멈춘 곳'이라고 표현하며 그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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