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피에르 술라주의 독창적인 '아웃르누아(Outrenoir)' 작품 세계와 현대 건축의 조화를 감상하고자 하는 미술 애호가 및 현대 예술에 관심 있는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술라주의 시대별 작품 변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빛의 반사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검은색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다. 콩크 생트푸아 수도원 스테인드글라스 제작 과정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도 관람 가능하다.
일부 전시 공간의 조명 및 유리 반사로 인해 작품 감상이 다소 어렵다는 의견이 있으며, 오디오 가이드가 작품 순서와 맞지 않거나 내용이 오래되었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미술관은 로데즈 시내 푸아라일 공원(Jardin du Foirail)에 위치하며, 인근 멀티플렉스 또는 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 요금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
🚶 도보
- 로데즈 대성당 및 구시가지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요 특징
검은색을 넘어선 빛을 탐구한 술라주의 대표 연작 '아웃르누아'를 감상할 수 있다. 작품 표면의 질감과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검은색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다.
스페인 건축가 그룹 RCR 아르키텍테스가 설계한 미술관 건물은 붉은색 코르텐강으로 마감되어 독특한 미감을 선사한다. 주변 공원 및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시간에 따라 변하는 소재의 질감이 인상적이다.
피에르 술라주가 1987년부터 1994년까지 제작한 콩크 생트푸아 수도원의 스테인드글라스 관련 스케치, 모형, 테스트 유리 등 다양한 자료를 전시한다. 빛을 투과시키는 독특한 유리를 개발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미술관 코르텐강 외벽
시간과 날씨에 따라 색다른 질감을 드러내는 붉은 코르텐강 외벽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건축미를 담을 수 있다.
아웃르누아 작품 전시실 내부
빛의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술라주의 검은색 작품과 함께 독특한 실루엣이나 작품의 질감을 클로즈업하여 촬영할 수 있다. 단, 작품 보호를 위해 플래시 사용은 금지된다.
미술관 정원 및 주변 공원
미술관 건물과 푸아라일 공원의 조경을 함께 담거나, 멀리 보이는 로데즈 대성당을 배경으로 미술관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특별 전시
현대 미술 특별전
연중 주기적으로 개최 (상세 일정은 공식 웹사이트 확인)
피에르 술라주의 작품 세계와 연관되거나 동시대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 전시가 열린다. 방문 시점에 진행 중인 전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방문 팁
오디오 가이드(약 4유로)는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일부 오래된 정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입장권 한 장으로 로데즈 시내 다른 박물관(페나이유 박물관 등)도 한 달간 이용 가능하니 통합 관람 계획 시 유용하다.
작품의 진정한 매력은 빛의 반사에 있으므로, 다양한 각도에서 천천히 감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콩크 수도원의 스테인드글라스에 관심 있다면, 미술관 방문 전후로 실제 수도원을 방문하여 비교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부 관람객은 특정 전시실의 조명이나 유리 반사로 인해 작품 감상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한다.
역사적 배경
피에르 술라주 출생
화가 피에르 술라주가 12월 24일 로데즈에서 태어났다.
술라주 부부, 1차 작품 기증
피에르 술라주와 그의 아내 콜레트가 로데즈시에 회화, 판화, 조각 등 약 250여 점의 작품 및 관련 자료를 기증했다.
술라주 부부, 2차 작품 기증
1986년작 대형 '아웃르누아(Outrenoir)' 회화를 포함한 작품 그룹을 추가로 기증했다.
술라주 미술관 공식 개관
프랑수아 올랑드 당시 프랑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으로 개관했다.
술라주 부부, 3차 작품 기증
2019년 3월에 제작된 '아웃르누아' 작품과 1940~50년대 종이 작품 등 다수를 기증했다.
피에르 술라주 별세
피에르 술라주가 님에서 향년 102세로 별세했다.
콜레트 술라주, 4차 작품 기증
남편 사후, 대형 폴리프티크 4점을 포함한 7점의 회화를 기증했다. 이 기증으로 미술관은 술라주의 1934년 초기작부터 2022년 마지막 작품까지 소장하게 되었다.
여담
피에르 술라주는 '검은색의 화가'로 알려져 있지만, 그는 검은색 자체보다는 검은색에서 반사되는 빛에 주목하여 '아웃르누아(Outrenoir, 검은색을 넘어)'라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업 방식을 창안한 것으로 유명하다.
술라주 미술관 건물은 스페인의 유명 건축가 그룹 **RCR 아르키텍테스(RCR Arquitectes)**가 설계를 맡았으며, 그들은 미술관 설계 과정에서 술라주 부부와 긴밀하게 소통했다고 전해진다.
미술관 개관 첫해(2014년 5월~2015년 5월)에만 약 2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2024년 1월 기준 누적 방문객 수는 133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피에르 술라주는 자신의 작품에 특별한 제목을 붙이는 대신, '회화(Peinture)'라는 단어와 함께 작품의 크기 및 제작일만 명기하는 방식을 평생 고수했다.
미술관의 일부 공간은 개관 초기부터 술라주의 뜻에 따라 항상 다른 현대 예술가들의 전시를 위해 할애되고 있다.
피에르 술라주는 생전에 프랑수아 올랑드 당시 대통령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생존 예술가'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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