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코르시카의 맑고 푸른 산타 줄리아 해변에서 말을 타고 물속을 거닐거나, 안장 없이 말과 함께 수영하는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이나 동물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커플 및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있다.
방문객들은 잘 훈련된 말과 함께 해변을 따라 승마를 즐기거나 코르시카 특유의 마키 숲길을 탐험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에서는 말을 직접 준비하고 돌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포니 클럽 활동도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히 초보자의 경우 안전 지침이나 체험 난이도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사진 촬영 정책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한다.
접근 방법
✈️ 항공 이용
- 가장 가까운 공항은 피가리 남부 코르시카 공항(Figari South Corsica Airport, FSC)으로, 승마 클럽에서 약 23km 떨어져 있다.
- 공항에서 포르토베키오까지는 7-8월 중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그 외 기간에는 택시나 렌터카를 이용해야 한다.
🚗 자동차 이용
- 포르토베키오에서 보니파시오(Bonifacio) 방면 도로(ROUTE DE BONIFACIO)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lieu dit Durabile' 지역에 위치해 있다.
- 여름철, 특히 8월에는 포르토베키오 시내 및 주변 도로가 매우 혼잡할 수 있으므로 시간 여유를 두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 버스 이용
- 코르시카 내 주요 도시(바스티아, 아작시오, 보니파시오 등)에서 포르토베키오까지 버스가 운행된다.
- 포르토베키오 버스 터미널에서 승마 클럽까지는 별도의 교통수단(택시 등)이 필요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코르시카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인 산타 줄리아의 터키석 빛 바다에서 안장 없이 맨몸으로 말을 타고 물속을 거닐거나 함께 수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많은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마법 같은 순간으로 평가받는다.
운영시간: 주로 오전 시간대 운영 (예약 시 확인)
코르시카 특유의 향긋한 관목림인 마키(maquis)를 통과하는 다양한 승마 코스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산타 줄리아 만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수준에 맞는 코스 선택이 가능하다.
운영시간: 프로그램별 상이 (예약 시 확인)
어린이들은 자신에게 맞는 온순한 조랑말을 배정받아 직접 쓰다듬고 준비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말과 교감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해변이나 지정된 공간에서 즐거운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다.
운영시간: 프로그램별 상이 (예약 시 확인)
추천 포토 스팟
산타 줄리아 해변 말과 함께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말을 타거나 물속에서 말과 교감하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해가 빛나는 오전 시간대가 아름답다.
마키 숲길 전망 포인트
승마 트레킹 중 만나는 마키 숲 속 오솔길이나 산타 줄리아 만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지점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승마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말과 교감하는 순간
말을 쓰다듬거나 준비하는 과정, 또는 휴식 시간에 말과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포착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모든 승마 체험은 인기가 많으므로, 특히 성수기에는 사전에 반드시 예약하는 것이 좋다.
체험 중 직원이 촬영한 사진은 1인당 약 20유로이며, 2인 이상의 사진을 함께 구매할 경우 총 40유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한다. 사진 파일을 받기 위한 USB 메모리를 준비하거나 현장에서 별도 구매해야 할 수 있다.
초보자의 경우 일부 코스가 어렵게 느껴지거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다는 후기가 있으므로, 예약 시 자신의 승마 경험을 정확히 알리고 적합한 프로그램을 상담받는 것이 좋다.
산타 줄리아 해변에서의 물놀이 승마 체험 시에는 안장을 제거하고 타므로 수영복 착용이 권장되며, 자외선 차단제와 갈아입을 옷, 수건 등을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승마 활동에 적합한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 또는 승마 부츠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여담
이곳의 말 조련사들은 '슈슈터(chuchoteurs)', 즉 '말에게 속삭이는 사람'으로 불리며, 말과의 깊은 교감을 중시하는 접근 방식을 취한다고 알려져 있다.
어린이 방문객은 자신이 탈 조랑말을 직접 준비하는 과정부터 참여하여 해변 승마를 즐길 수 있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방문객들의 후기에는 '레이븐', '루나', '바르바벨르' 등 각별한 애정을 받는 말들의 이름이 종종 등장하며, 이들과의 교감이 특별한 경험으로 남는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프랑스어 후기에서는 승마 클럽의 말들이 윤리적인 방식으로 다루어지며 잘 관리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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