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신선한 현지 농산물, 해산물, 프랑스 전통 치즈, 샤퀴테리 등 다양한 고품질 식재료를 구경하고 구매하려는 미식가나 현지 생활을 체험하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주말 오전에는 현지인과 관광객으로 붐벼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시장 내외부를 둘러보며 다채로운 상품을 구경하고, 친절한 상인들과 소통하며 원하는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다. 일부 상점에서는 시식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며, 신선한 재료로 만든 간단한 먹거리를 맛볼 수도 있다.
일부 상품 가격이 일반 슈퍼마켓보다 다소 높다는 의견이 있으며, 특히 주말 오전에는 매우 혼잡하여 여유로운 쇼핑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도보
- 낭트 시내 중심부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걸어서 방문하기 용이하다.
🚇 트램
- 트램 2호선 '50 Otages' (꺄토즈 오타주)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시장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자가용
- 시장 인근에 유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장 자체 주차 공간도 일부 있다. 다만, 주말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살아있는 새우부터 다양한 종류의 생선, 굴, 게 등 신선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다. 요청 시 생선 손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으며, 품질 좋은 다양한 부위의 육류도 구매 가능하다.
프랑스 전역 및 유럽 각지에서 온 수많은 종류의 치즈와 햄, 소시지 등 샤퀴테리를 판매한다. 상인들이 제품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일부 상점에서는 시식도 가능하다.
계절 과일과 채소는 물론, 갓 구운 빵, 먹음직스러운 페이스트리, 수제 잼, 푸아그라 등 낭트 지역 특색이 담긴 다양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피크닉용 먹거리를 준비하기에도 좋다.
추천 포토 스팟
시장 내부 중앙 통로
다양한 상점과 활기찬 사람들로 가득 찬 시장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해산물 코너 진열대
신선하고 다채로운 해산물이 먹음직스럽게 진열된 모습을 생생하게 촬영할 수 있다.
외부 과일 및 채소 가판대
형형색색의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풍성하게 쌓여 있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자.
축제 및 이벤트
목요 야시장 (Nocturnes du Marché)
매주 목요일 (봄 시즌부터 시작, 2019년 기준)
매주 목요일 저녁에 열리는 야간 시장으로, 일부 상점들이 참여하여 퇴근 후에도 시장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약 절반가량의 상인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 팁
일요일 오전에는 가장 활기차지만 매우 붐비므로, 여유로운 쇼핑을 원한다면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훌륭한 굴을 맛볼 수 있으며, 일부 상점에서 즉석 시식이 가능하다.
Fromagerie Beillevaire (프로마제리 베이예베르)는 고품질 치즈와 버터로 유명하다.
Mazerolles (마제로르) 공방의 훈제 연어 샌드위치 '버거 낭테(Burger Nantais)'는 특별한 맛으로 추천된다.
신선한 빵, 치즈, 과일 등을 구매하여 인근 공원(예: 낭트 식물원)에서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다.
대부분 카드 결제가 가능하지만, 소액 구매나 일부 가판대에서는 현금이 필요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시립 도축장 개장
현재 시장이 위치한 자리에 시립 도축장이 문을 열었다. 이 도축장은 '라 튜리 오 베스티오(La tuerie aux bestiaux, 가축 도살장)'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도축장 이전 논의
위생 문제와 도시 확장으로 인해 도축장 이전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관련 보고서가 작성되었다.
도축장 이전 완료
탈랑삭의 도축장 운영이 10월 16일부로 종료되고 새로운 장소로 이전되었다.
시장 설계 및 도축장 철거
건축가 앙리 비에(Henri Vié) 부자와 조르주 데퐁텐(Georges Desfontaines)이 시장 설계를 맡았으며, 6월부터 기존 도축장 철거가 시작되어 11월까지 진행되었다.
시장 건설
약 3년에 걸쳐 시장 건물이 건설되었다. 노란 벽돌과 샤르트르산 붉은 벽돌 등이 사용되었으며, 경사진 지형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되었다.
탈랑삭 시장 개장
1월 8일, 당시 낭트 시장이던 오귀스트 파조(Auguste Pageot)에 의해 공식적으로 개장했다. 총 건설 비용은 270만 프랑이었다.
시설 현대화 작업
바닥, 페인트, 조명, 접근성 등을 개선하는 현대화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건물의 역사적인 외관은 보존되었다.
목요 야시장 시작
봄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에 야시장을 운영하기 시작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여담
탈랑삭 시장이 들어서기 전, 이곳은 1829년부터 운영된 시립 도축장 자리였다는 역사가 있다.
시장 건물은 경사진 지형 때문에 계단식으로 설계되었다는 건축적 특징이 있다.
시장 건설 당시, 기존의 가스등을 철거하고 전기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주변 거리 정비도 함께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시장 건설에 사용된 샤르트르산 붉은 벽돌은 낭트의 다른 유명 건축물인 리세 가브리엘-기스토 고등학교에도 사용된 자재라는 얘기가 있다.
시장 설계에 참여한 건축가 중 한 명인 장 르 기유(Jean Le Guillou)는 훗날 유명 축구 클럽 FC 낭트의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이 되었다는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아프리카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특정 상인에게서 가격 흥정 과정 중 불쾌한 경험을 했다는 언급이 간혹 있다.
일반 슈퍼마켓에 비해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뛰어난 품질의 다양한 식재료를 접할 수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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