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 푸앵 코메디 극장 (Théâtre Le Point Comédie)

다양한 코미디 공연을 배우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생생하게 즐기고자 하는 커플, 친구,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프랑스 현지 코미디와 관객 참여형 공연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이곳에서는 아담하고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를 직접 관람하고, 즉흥극이나 원맨쇼 등 다채로운 코미디를 경험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관객들은 극장이 매우 작고 나무 벤치로 된 좌석이 다소 불편하며, 특히 키가 큰 사람들에게는 다리를 놓을 공간이 좁다고 언급한다.

이 극장의 전신인 'La Cicrane'은 프랑스의 유명 코미디 듀오 'Pit et Rik'의 멤버였던 미셸 사야르(Michel Saillard)가 직접 설립하고 운영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미셸 사야르는 'La Cicrane' 극장에서 자신이 직접 쓰고 연기한 51편의 코미디를 포함하여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고 전해진다.

극장의 이름이 'La Cicrane(매미)'에서 'Le Point Comédie(코미디 포인트)'로 바뀐 것은 소유주 변경과 함께 이루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관객들은 무대 중앙에 위치한 기둥이 때로는 공연의 재미를 더하는 독특한 요소로 작용한다고 언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