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메스의 역사적 순간들을 상징하는 개선문 형태의 건축물을 직접 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려는 역사 애호가나 도시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문 기둥에 새겨진 역사적 사건 관련 기록을 읽어볼 수 있으며, 신고전주의 양식의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문 옆 정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문 아치 아래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나 야간의 과도한 조명으로 인한 빛 공해를 지적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메스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메스 중앙역(Gare de Metz-Ville)이나 레퓌블리크 광장(Place de la République)에서 멀지 않다.
🚌 대중교통
- 문 근처에 다수의 버스 노선이 정차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차량으로 직접 문 아래를 통과할 수 있으나, 주차는 인근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주요 특징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개선문으로, 양쪽 기둥에는 1473년 아렐의 활약, 1552년 샤를 5세 격퇴, 1870년 프로이센군 입성, 1918년 연합군 입성 등 메스의 중요한 역사적 순간들이 새겨져 있어 도시의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다. 독일 합병기에는 '프린츠 프리드리히 카를 문'으로 불리기도 했다.
문 옆으로는 작은 정원과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 중 잠시 쉬어가거나 사진을 찍기에 좋다. 인근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편리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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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 정면
신고전주의 양식의 웅장한 개선문 전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특히 문 위쪽의 작은 포탑들과 함께 촬영하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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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옆 정원과 함께
문 옆에 조성된 작은 정원의 꽃이나 나무를 배경으로 개선문을 촬영하면 더욱 다채로운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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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의 문
눈이 내린 겨울 풍경 속의 세르페누아즈 문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문 아래로 차량이 통행하므로 사진 촬영이나 관람 시 교통에 유의해야 한다.
문 바로 옆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놀이터가 있어 가족 방문객에게 유용하다.
갑작스러운 비를 피할 수 있는 임시 대피소 역할을 하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최초의 세르페누아즈 문 건립
로마 시대 도로인 '비아 스카르포넨시스' 위에 도시 성벽과 함께 처음 세워졌다. 당시에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작은 문이었다고 전해진다.
원통형 구조물 추가
방어력 강화를 위해 문에 원통형 구조물과 요새화된 다리가 추가되었다.
문 손상
신성로마제국 카를 5세의 메스 공방전 당시 기즈 공작이 이끄는 프랑스군이 영웅적으로 방어했으나, 문은 크게 손상되었다.
중세 문 철거
손상된 중세 시대의 문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성채 요새의 일부가 들어섰다.
현재 위치에 재건축
옛 스카르폰 문이 있던 자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남쪽 성벽을 관통하는 약 30미터 길이의 굽은 터널 형태로 재건축되어 옛 기차역과의 연결 통로로 사용되었다.
문 확장 및 외부 철거
교통량 증가에 따라 문이 확장되었고, 통행에 방해가 되던 외부의 이중 출입구 부분이 철거되었다.
개선문 형태로 개조
도시 성벽이 해체되면서 기존 터널의 일부만 남기고 현재와 같은 개선문 형태로 개조되었다. 이때 생티에보 성벽의 일부 요소가 장식에 사용되었으며, 4개의 작은 포탑과 계단이 추가되어 독립적인 기념물로 변모했다.
독일식 명칭 사용
독일 제국에 합병되었을 당시 '프린츠 프리드리히 카를 문(Prinz Friedrich Karl Tor)'이라는 독일식 이름으로 불렸다.
연합군 입성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후, 연합군이 이 문을 통해 메스로 입성하여 해방을 알렸다.
여담
세르페누아즈라는 이름은 과거 메스와 모젤 강 상류의 로마 시대 도시 스카르포나(Scarpona, 현재의 디울루아르)를 잇던 도로 '비아 스카르포넨시스(Via Scarponensis)'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 때문에 때로는 '샹프누아즈(Champenoise)' 문으로 불리기도 했다는 언급도 있다.
문에 새겨진 역사적 사건 중 1473년 4월 9일의 기록은, 상인으로 위장한 로렌 공작의 군인들이 이 문을 넘어 침입하려던 것을 밤새 일하던 빵집 주인 아렐(Harelle)이 발견하고 성당의 종 '라 뮤트(La Mutte)'를 울려 도시를 구했다는 이야기와 관련이 있다고 전해진다.
현재 개선문의 두 파사드는 원래 터널의 양쪽 면을 해체하여 하나로 합친 것이며, 꼭대기는 풀이 덮인 둔덕으로 마감하여 마치 요새의 일부처럼 보이게 디자인되었다는 설명이 있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르페누아즈 문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메스를 대표하는 상징물 중 하나로 여겨진다는 언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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